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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공개] 은둔의 ‘벼락 갑부’차용규 잠적 미스터리
카작무스 영문 홈페이지 (www.kazakhmys.com)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 경영진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CEO가 삭제된 것이다. 얼마 전까지 ‘Yong Keu Cha’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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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인질 심성민씨 살해"
한국인 인질 22명을 억류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30일 협상 시한이 지나자 남성 인질을 한 명 사살했다고 AFP통신이 31일 보도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유수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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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회장경찰조사] 경찰 수뇌 알고도 묵살?
지난달 26일 서울경찰청이 작성한 범죄첩보보고서가 29일 밤 뒤늦게 공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공개한 A4 한 쪽짜리 범죄첩보보고서에는 '폭력행위(납치.감금.폭행) 사건 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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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의표준이야기] UFO와 USO
얼마 전 백두산 상공에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출현했다는 보도를 읽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UFO에 대한 뉴스는 확인되지 않은 채 화젯거리가 되다 기억에서 사라진다.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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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예방, 희망 보인다
에이즈가 지구상에 나타난지 25년만에 약으로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감염을 미리 막을 수 있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미국 국립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현재 에이즈 환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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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녀 신드롬…현대판 '마녀사냥' 되나
달리는 지하철 바닥에 애완견 배설물을 그대로 방치한 채 내려 버린 한 여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 네이버에 실린 중앙일보 기사에 '개똥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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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제작업자 첫 구속
'공기업 사장 후보 A씨, 성 상납받은 사실 드러나 탈락' '청순가련형 B양, 밤마다 남자 사냥'. 이 같은 미확인 소문을 모아 사설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만들어 팔아온 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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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쓰나미에 희생 한국인 시신 추가 확인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태국 푸껫 인근 피피섬에서 실종됐던 정모(48)씨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푸껫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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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 달 쓰나미 재앙] 한국의 피해 가족들
▶ "복구하러 갑니다"스리랑카 쓰나미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긴급복구 물자가 25일 부산항에서 선적되고 있다. 해군 비로봉함에 선적된 물자는 대한적십자사가 보내는 굴착기 8대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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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사생활 루머 인터넷에 급속 확산
▶ 인터넷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연예인 사생활 관련 보고서. 이 보고서는 톱스타 연예인 99명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은밀한 사생활과 소문 등을 담고 있다. 한 광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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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소재 미확인 한국인 78명 가족들 DNA 뽑아 대조"
▶ 미국 해군 상륙정이 10일 지진해일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주민들에게 나눠줄 구호품을 싣고 가고 있다. 미국은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와 본홈 리처드 구축함 함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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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쓰나미 고아'3만여명…인신매매 위기
▶ 남아시아에 몰아닥친 지진해일은 각국의 해안선마저 바꿔놓았다. 디지털글로브 위성이 큰 피해를 입어 황폐해진 인도네시아 글리브룩 마을을 지난 2일 촬영한 모습(사진 上).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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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미확인'신고 한국인 출국경위 등 조사
정부가 5일 쓰나미 한국인 피해자에 대한 정밀분석 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현재 공식 집계된 한국인 피해는 사망 12명, 실종 8명에 소재 미확인자 168명 등이다. 소재 미확인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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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행불자 가족 출입국 여부 확인 "규정상 안 된다"
남아시아 지진해일 사태가 있기 전 인도네시아로 떠난 가족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는 김모(36)씨는 3일 정부의 무성의에 분통을 터뜨렸다. "외교통상부 영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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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미확인' 한국인 아직도 336명
이해찬 총리가 6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일 "이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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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지진해일 피해지역서 콜레라 발생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지역에서 가장 큰 후유증으로 우려되던 전염병 발생이 보고됐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스리랑카 항구도시 갈에 있는 이재민 수용소에서 콜레라 4건이 발병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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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시신 확인 법의학자 파견
정부는 동.서남아시아의 쓰나미 피해 수습 지원을 위해 현지에 지원 인력을 추가 파견키로 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속 법의학자 2명을 태국 푸껫에 보내는 한편 국제협력단(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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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인 사망 8명으로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한국인 36명이 희생됐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은 30일 "확인 결과 로이터통신은 태국 재난방지부에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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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안다만군도 3만3000명 사망·실종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리히터 규모 9.0)과 지진해일(쓰나미.tsunami.津波)에 의한 한국인 피해가 28일 자정 현재 사망 2명, 실종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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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4800km 떨어진 아프리카서도 피해
"엄청난 해일이 휩쓸고 가자 평화롭던 바닷가는 싸늘한 익사체로 뒤덮인 지옥이 됐다."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40년래 최악의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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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일본 영화 '완전한 사육'
'완전한 사육'은 등장인물도, 촬영 장소도 극히 제한된 소품으로 인물의 심리를 쫓아가는 영화다. 일본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소재로 1994년 마쓰다 미치코가 소설로 발표했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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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새해엔 별별 사진 다 찍고 싶어"
궁수자리에 있는 삼렬성운. 밝기는 약 8등급. 5천2백 광년의 거리에서 매초 약 11㎞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 메시에 천체 번호로는 스무번째다. 우주에는 1만1천여개의 은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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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사 워싱턴 집무실 찾았다
1919년 이승만 (李承晩) 박사가 항일 독립운동을 위해 미국 워싱턴에 설치한 외교기관인 구미위원부(歐美委員部) 건물이 발견됐다. 이민 1백주년 워싱턴기념사업회(회장 박윤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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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사 항일운동 워싱턴 집무실 찾았다
한국정부로부터 워싱턴지역의 ‘미확인 항일독립운동 유적지’로 지정된 태평양전쟁 당시 구미위원부 사무실의 소재가 이민 100주년 워싱턴기념사업회(회장 박윤수)에 의해 공식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