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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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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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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제국의 부활' 꿈꾸는 푸틴, 곧 김정은 손 잡아줄 것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4월 27일의 문재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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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100주년 앞둔 라트비아…수도 리가, 고도를 천천히 걷다
“주변 5㎞ 내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집을 짓고 사는 게 소원입니다.” 라트비아 수도 리가의 한 술집에서 만난 20대 청년의 얘기다. 기자가 뜻밖이라는 표정을 짓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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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동구] 1.동구의 이념변화 과정
공산주의의 탄생은 1918년 러시아혁명이 발단이 됐다. 레닌을 필두로 한 볼셰비키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백러시아.그루지야.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등 15개 공화국으로 이뤄진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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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분열」… 세계지도 재편/민족갈등의 현장 집중 재조명
92년 새해 소 연방이 해체되면서 세계는 또하나의 역사적 대전환을 맞고 있다. 지난 89년 동유럽사회주의 붕괴로 시작,소연방 해체로까지 이어진 역사적 대변혁은 민족단위의 통일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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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진 북방정책 궤도수정/소 연방 붕괴… 동북아 「힘의 균형」변화
◎북한 중국의존 가속… 남북관계 영향/소 통한 대북정책 어려워져 소연방의 해체로 한국의 대소외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 정부는 일단 시급한 대소경협 자금의 회수를 위한 장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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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공 소수민족 제갈길 나섰다/불 댕겨진 탈러시아 바람
◎“독립요구” 소련와해 재판위기/재소한인들도 하산지방에 자치공화국 건설 추진 소련이 산하 공화국들의 민족주의 열풍속에 사실상 와해된 상태에서 소 연방을 떠받치는 최대 공화국인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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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공화국」 떠나 「고향공화국」 찾는다/소에 “국내 엑서더스”
◎거주이전 자유따라 대이동 예고/일자리·집없어 생계엔 속수무책/카자흐공서만 적극적으로 환영 소련이 거주이전의 자유를 제한해온 거주허가증제도를 내년 1월1일부터 철폐하기로 결정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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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징검다리」 놓았다/남북한 유엔 동시가입/만장일치로
◎이 외무 “한반도 평화위해 노력” 【유엔본부=박준영특파원】 분단상태의 남북한 유엔가입이 이루어졌다. 제46차 유엔총회는 17일 오후(한국시간 18일 새벽) 남북한을 비롯,에스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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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17일 개막/남북한 가입등 처리
【유엔본부 로이터·연합=본사 특약】 제46차 유엔총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개막,남북한등 7개국에 대한 유엔가입승인과 차기유엔총회의장선출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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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장래는 스스로 결정/베이커 미 국무 강조
【모스크바 AP·AFP·연합=본사특약】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10일 『미국은 소련의 발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소련의 장래는 소련국민의 손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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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타지크공도 독립 선언/독립 원하는 공화국 11개로 늘어
【모스크바 AP·AFP=연합】 소련중앙아시아의 타지크공화국이 9일 독립을 선언했다. 이로써 소련 15개 공화국중 연방측으로부터 이탈을 공식 승인받은 발트해 3국을 포함,독립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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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연방군 일부 빌니우스 철수
【빌니우스 AP=연합】 8일 새벽 소련군 트럭 16대와 장갑차 9대가 리투아니아공화국 수도 빌니우스를 떠나 러시아공화국으로 철수했다. 소련이 리투아니아공화국 독립을 인정한지 이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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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나는 소 “과정”선언/국제(지난주의 뉴스)
◎「주권국 연합」재구성… 발트해 3국 독립/보수파 반대속 세계사의 대전환 합의 소련이 완전히 새로 태어난다. 소 인민대의원 대회는 지난 5일 기존 소 연방 해체와 느슨한 형태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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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발트3국 공식 승인/강제합병 51년만에 독립
◎국가회의/레닌그라드시 옛이름 허용 【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소련은 6일 발트해지역 3개 공화국의 독립을 공식 승인했다. 리투아니아·에스토니아·라트비아 발트해 3개 공화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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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과 합의하면 독립허용/소 인민대회 8개항 결의
◎고르비/발트3국 독립승인 계획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 인민대의원대회는 4일 각 공화국들이 연방과의 협의를 거쳐 분리 독립할 수 있도록 하는 8개항의 결의안을 원칙적으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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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소 관계 5원칙 제시/베이커/기존 경계선 존중 촉구
【워싱턴 로이터·AP=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4일 미국의 대소 관계 5개원칙을 제시하고 소련의 변혁이 평화적이어야 하며 대내외 경계선,인권,기존의 국제의무 등이 존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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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고르비와 긴밀협조” 강조/미의 발트3국 승인 속사정
◎소서 독립허용하자 바로 발표 소련 발트해 라트비아,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등 3개 공화국의 독립은 지지하나 여러가지 현실적 문제 때문에 인정을 일시 유보한다는 입장을 보이던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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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트3국 독립/미도 오늘 승인
【케네벙크포트(뉴욕)·로이터=연합】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은 소 연방에서 이탈하여 독립을 선포한 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 등 발트해연안 3개공화국을 2일 외교적으로 공식 승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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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파 대권장악 추진/오늘 소 인민대의원대회/쿠데타주도 보수파제거
◎연방·지도부 개편문제 논의/고르비 발트3국 독립시사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 인민대의원대회 임시회의가 2일부터 크렘린에서 개최된다. 소련 최고권력기구인 인민대회는 보수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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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속에 사라진 소 공산독재/국제(지난주의 뉴스)
◎10개 공화국 독립선언 연방분열/서방각국 경협도 계속 관망상태 엉성하게 시작됐던 소련 보수강경파 쿠데타가 「3일천하」로 끝나면서 「제2의 러시아혁명」이라고 불러도 좋을 대격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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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연립정부구성 결의/최고회의/옐친 “러시아공이 공화국연방 주역”
◎15개공화국 경협체결 논의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소련 15개 공화국중 11개 공화국이 분리독립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소 최고회의는 30일 연립정부 구성을 결정,소 연방체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