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상식
10세 여아, 무릎 뼈 속 자주 아파 10세와 8세 짜리 딸과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아래 남자아이는 괜찮은데 큰애는 자주 왼쪽 무릎 속이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다른 질병은 별로
-
의학·생물학계 춘계 학술일정 확정
○…의학·생물학계등의 4 .5월 춘계 학술행사 일정이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괄호안은 날자·장소) ▲대한산부인과학회 (4윌16일·보문단지) ▲대한정형외과학회 (16∼17·대전)
-
선천성 질환 임신초기에 조심을|병의 원인과 임부가 주의할 점
난치의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정부·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의학적·정책적 대책이 아쉽다. 선천성 질환은 심장병·다운증후군·소두증·혈우병·소아신장염·당뇨병 등 기형성
-
어린이용 파우더|감기·폐렴우려도
【뉴욕2일AP=연합】수분을 흡수하고 피부표면의 마찰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이른바 베이비파우더가 어린이의 목구멍을 통해 몸속에 들어갈경우 감기와 구토 또는 폐렴증세를 일으킬
-
장티푸스 피부병 설사 결막염 여름감기 철 이른 전염병 전국에서 기승
여름 초입부터 각종 전염성 질환이 기승을 부린다. 경남에서 번지기 시작한 피부병은 접촉성 및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옴·수두 등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부산의 집
-
분유는 모유를 따를 수 없다|WHO의 과대광고 금지 계기로 본 장단점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모유의 대용품으로 인공분유를 과대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하는 국제규약을 압도적 다수로 승인함에 따라 모유와 분유의 장단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
소아질환, 조기치료가 중요하다|흔히 걸리기 쉬운 종류와 주의할 점
최근 국내에서도 몇 개 병원이 소아병원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는 등 어린이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발육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
속눈썹이 말려 들어갈 땐 수술해야
▲문=18개월 된 사내아이의 어머니입니다. 아기가 난지 2∼3개월 때부터 아래쪽 속눈썹이 눈동자 쪽으로 말려 들어가 동자를 찌르면서 눈에 항상 눈물이 괴고 눈을 잘 뜨지 못합니다.
-
아르헨서 아기천명이 수은중독 소동|기저귀세탁때 사용한 살균제가 원인
■…「붸노스아이레스」의 기저귀 세탁업자들이 세탁때 사용한 소독살균제속의 수은으로 인해 적어도1천명이 넘는 이곳 유아들이 수은중독증에 걸린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당국은 지난12개윌
-
의료보호지정 병·의원|백38개소 추가|서울시내
서울시는 올부터 1인당 월 소득 3만2천원 수준의 준 영세민에게까지 의료보호 혜택을 넓혀 의보 대상자가 26만4천4백26명에서 46만6천9백86명으로 많이 늘어남에 따라 1차 의료
-
집안의 먼지가 소아「알레르기」주범…모유먹이면 예방|국립의료원소아과 손근찬 박사 밝혀
집먼지가 최근 우리나라 어린이들에게서 많이발생하는 소아「알레르기」의 주요 원인이며 어렸을때 오랫동안 모유를먹게되면「알레르기」성체질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화장품· 세척제 보관 조심을
어린이들이 화장품이나 세척제를 음식물로 잘못알고 먹었다가 부작용을 일으키는 사고가 차차 늘고 있다. 가정에서 흔히 쓰이는 화장품이나 세척제에는 대개 과실과 비슷한 향기가 조향(조향
-
저명 인사 80%가 강북에 살아
70년대 후반기 강남「붐」에도 불구하고 서울 저명인사의 80%이상이 강북의 전통적인 주거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양대 공대의 강병기·여홍구씨 등 두 교수
-
물가상승 생필품이 선도
물가가 너무 올랐다. 정부발표로는 지난 1년 동안(2월말 현재) 소비자물가로 따져 25·3%밖에 오르지 않았다지만 우리네 가계가 피부로 느끼는 실제물가는 그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
-
(2321)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32)|전문부 출신 55명은 졸업식에 불참|권이혁·백만기등 23명은 교수생활
「라일락」의 짙은 향기가 온통 함춘원을 휩싸고 있던 1947년5윌. 서울대학교 외과대학 졸업식은 소문과는 달리 비교적 평온하게 끝났다. 그러나 전문부출신 졸업생55명이 참석치 않은
-
(2319)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30)|「국대안」 찬반으로 좌익과 격돌|46년10월에 설립, 학장엔 심호섭
함춘원사상 격동의 소용돌이속에서 혼란과 분쟁이 가장 격심했던 때는 1946년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안이 발표된 전후일것이다. 사랑, 봉사, 진료, 교육, 연구의 분위기로 충만해야할 함
-
(2318)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29)|한심석등이 자치위원회구성, 교수뽑아|1년뒤 이문호·나건영등 34명을 배출
서울 소격동에서 경성의학전문학교(나중에 서울외과 대학으로 개명)가 우리 손으로 창설되는 것과 때를 같이 해서 창경원옆 함춘원에서는 경성대학의학부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서둘렀다.
-
(2317)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 (28)|임명재·이정복·오한영등 5명이 발기|해방된해 12월 창립, 위원장엔 심호섭
지난 5월12일 전북전주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나의 학회활동 33년을 결산하는 느낌이어서 실로 감외가 컸다. 그동안 내과학회의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뜻에서 고창순박사(
-
(2315)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26)|성업의 「김내과」문닫고 경의전 강단에|유방현·고광도는 지금도 교수직지켜
감격의 8·15가 왔다. 1910년 치욕적인 한일합방 이후 36년 동안 잔학한 일제의 압박과 착취에 시달려오던 우리겨레의 기쁨을 나의 짧은 단설로 어찌다 표현할 수 있을까. 나 개
-
(2309)|함춘원 시절-??????(20)
내가 개업에 열중하고 있던 l930년대 후반은 우리나라 의학교육사상 획기적인 시기로 기록된다. 경의전이나 「세브란스」와는 달리 우리 한국인의 자본으로 외과대학이 설립된 것이다. 그
-
동양 라디오「서비스·센터」상담중계
문=생후50일이 된 아기가 피부와 눈이 노랗고 오줌도 노랗습니다. 큰 병이 아닌지요.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이영희) ▲신생아의 생리적이거나 정상적인 황달은 모든 아기의 약 반수에서
-
「알레르기성 긴장 피로증」 환자 첫 발견
국립의료원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초조와 권태·피로증세를 교대로 보이는 환자를 발견, 20일 대한 의학협회에 보고했다. 국립의료원 소아과 김종산·김운식 의사「팀」은 작년 7월 한
-
가로수 꽃가루 공해|눈병·피붓병 번져
요즘 수양버들과「포플러」등 가로수에서 흩날리는 꽃가루가 행인들의 몸에 닿아「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켜 접촉성 피부염과 결막염, 심지어 천식에 걸려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고 있
-
어린이 수두치료법
흔히 「작은마마」 「왜마마」 또는 「앞세기」로 불리는 수두가 요즘 지역적으로 유행되고 있어 아기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우두가 일반화한 덕택에 마마(천연두)는 거의 찾아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