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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산과 중심 ‘강남차여성병원’ 오픈 …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중점 진료
강남차여성병원에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치료를 위해 구성한 의료진. [사진 강남차병원] 내달 1일 개원 61주년을 맞는 강남차병원이 새롭게 도약한다. 60년간 40만 명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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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신고한 의사 "정인이 마지막 모습, 체념한 듯 보였다"
지난해 10월 생후 492일만에 학대로 숨진 정인이가 사망 전 날 어린이집 폐쇄회로 TV에 담긴 모습. 아이는 담임선생님 품에 계속 안겨있거나 멍하게 홀로 앉아있기만 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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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아이 하루 14시간 돌보느라, 부모는 5시간 쪽잠
중증소아청소년 재택환자의 보호자는 고달프다. 서울대병원 김민선 교수(오른쪽)팀이 74명을 조사한 결과 부모가 아이를 돌보는 경우가 68명에 달했다. 이들은 만성 수면부족에 시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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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독감백신-사망 인과성 없는게 아니라 밝히지 못한 것"
최대집 의협회장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독감예방접종 사망사고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대한의사협회가 독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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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반전은 없었다…가을 대유행 시작, 美 신규확진 5만명대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AP] 한동안 줄던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시 늘고 있다. 우려했던 가을·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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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전 가족모임 발 확진에 병원·어린이집·교회·공기업 등 발칵
추석 연휴 가족 모임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병원·어린이집·교회·공기업까지 비상이 걸렸다.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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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공의·전임의 업무복귀 명령…집단 휴진 참여율 70%
보건복지부가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해 업무개시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서울시와 자치구가 현장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진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7개 시립병원에서 외래진료 시간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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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확진 간호사에 창원 또 들썩···한마음병원 전면 폐쇄
26일 오후 또 다시 폐쇄된 경남 한마음창원병원 정문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마음창원병원이 재개원 하루 만에 다시 전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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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 엄마·아기 지키려고 잠들지 않는다
일산차병원 김지연·강석호·신승주·배종우 교수(왼쪽부터)가 고위험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논의하고 있다.김동하 객원기자 한국인 산모가 고령화하는 추세다. 고령 산모는 임신 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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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번 동네주민도 의문 "집밖 잘 나오지도 않던 부부가 왜…"
29번 환자가 다녀가면서 휴진에 들어간 의원 안내문. 정종훈 기자 "불안해서 마스크 사러 나가는 중이에요. 소독 해달라고 동사무소에 전화까지 했지. 우리집 할아버지도 경로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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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소비 살리자…‘코세페’ 중 하루, 부가세 돌려준다
19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에서는 내수 진작에도 역점을 뒀다. 내수 경기 ‘바로미터’인 근원물가지수 상승률이 지난달 0.6%로 1999년 이후 역대 최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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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포인트 통장으로 받아 현금처럼 쓴다···내년 달라지는 것
내년에는 주말이나 밤에 아픈 아이를 업고 문을 연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줄어든다. 카드 포인트를 통장으로 받아 현금처럼 쓸 수도 있다. 입국장 면세점도 늘어난다. 정부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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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감옥 보내자" 토론회장 드러누운 소아과의사회장
30일 서울 서초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열린 독감 간이검사 건보 적용 확대 토론회서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이 단상에 서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원들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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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 구속' 의사 3명, 항소심서 무죄·집행유예 감형
[연합뉴스] 복부 통증으로 응급실에 온 어린이 환자를 오진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의사들이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거나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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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물 초대석] “시골의사여서 안 된다고요? 시골의사라서 더 잘 보입니다”
━ ‘공공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이끄는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비전 학생운동 도피처로 의과대 선택, 국내 의료계 구조적 모순에 고민해 와… 낙후된 지방 의료현실 체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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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에 아찔했던 병원…응급실 2시간 폐쇄되기도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대원 등이 2차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주말을 삼킨 ‘KT 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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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 형사처벌 안돼” 의사 2000명 집회
오진으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의사 3명이 금고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자 의사단체가 이에 반발해 거리 집회를 열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1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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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아닌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제해달라" 거리나선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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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의료사고 의사' 구속에 "파업 고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28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오진으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료진 구속의 부당성을 알리는 시위를 진행했다.[사진 대한의사협회] 복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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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탈장’을 ‘변비’로 오진해 어린이 사망…의사 3명 실형
복부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어린이를 오진해 사망하게 한 의료진에게 법원이 금고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선의종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모(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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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앓는 아이들 왕진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
“가정에 머무르는 아픈 아이들을 찾아가서 진료하고 싶습니다.” 이봉진(42)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왕진을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 병원 소아중환자실의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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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의사회,김종대 의원 사퇴 요구
김종대 정의당 의원(왼쪽)과 이국종 아주대 교수. [중앙포토] JSA 귀순 북한 병사의 상태를 공개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 대해 "인권 테러"라는 비판이 제기되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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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벨기에 19세 미만은 연간 진료비 최고 78만원만 내면 돼
외국에선 아동 의료를 무상으로 보장해주거나 진료비 상한선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공 의료가 발달한 유럽에서 이런 경향이 강하다. 지난해 말 발표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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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불덩이 아이 안고 왕복 120km 원정진료
경기도 여주의 주부 김주경(38)씨는 독감이 유행했던 지난해 12월 중순 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철렁하다. 당시 25개월 된 아들이 밤늦게 고열 증세를 보여 애를 태우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