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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 디시’ 축제 6년째, 몽펠리에에 한국어 수업이 생겼다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코레 디시’ 페스티벌을 이끌어온 남영호 예술감독.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도착 후 2주 격리 기간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책도 읽고, 방문할 곳과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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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몽펠리에 한국 축제도 '협업'으로...함께 성장할 기회 돼야"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코레 디시' 페스티벌을 이끌어온 남영호 예술감독. 그는 "무용가로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경험이 축제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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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와 비슷하다"며 안철수가 권유한 책은 '동물농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휴가를 떠나며 함께 읽을 책으로 『동물농장』을 권했다. 지금의 국내정치 상황과 비슷하다면서다. 안 대표는 다음 달 6일 복귀한다. 안철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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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도 주목받는 '82년생 김지영', 에밀 기메 문학상 후보 올라
영화 '82년생 김지영' 한 장면.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1차 후보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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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굿캐스팅’ 묵직한 액션 연기 12㎏ 찌운 보람 있어”
서울 신사동 카페 어퍼웨스트에서 문을 열고 나오는 배우 김지영.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액션 연기는 처음이고 셋 중에 나이가 제일 많아서 폐가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동생들이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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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동시 다발 작품 수출…판이 크게 움직인다
━ 신경숙·한강 이후 싹트는 문학 한류 추리소설 작가 서미애씨의 불어판 소설 『Bonne Nuit Maman(잘자요, 엄마)』이 프랑스의 한 서점에 진열돼 있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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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 파냐"···가부장제와 작별 고한 영화
영화 '이장'의 정승오 감독을 19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 아버지 묘 이장을 하러 고향에 간 자매들에게 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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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품과 닮은 듯 다른 매력”…인기 시동 건 한국 소설들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화관도 못 가고 있다. 다니는 연구소도 3월 중순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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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PLAY] 한국인이 좋아하는 옷 색깔 2위는 흰색, 1위는?
한국갤럽이 2019년 5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옷 색깔’에 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28.0%의 선호도로 검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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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PLAY] 2019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한국갤럽이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8~28일까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손흥민이 82.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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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PLAY] 작년 드라마 스타 ’동백꽃‘ 톱3···공효진·강하늘 이은 3위는?
한국갤럽이 2019년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를 물은 결과(2명까지 자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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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PLAY] 베스트셀러 1위 ‘여행의 이유’···작년 日소설 판매 34% 줄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무엇일까? 2019년 교보문고 연간 베스트셀러 결산 결과 1위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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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PLAY] 흥행 1위 ‘기생충’ 아닌 ‘극한직업’···‘82년생 김지영’은 몇위?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 ‘통합전산망’을 통해 2019년 한해 흥행한 한국 영화 톱 10을 알아본 결과, ‘극한직업’이 162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9년 흥행 1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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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만 씩씩하게…일본 1020세대 여성들 삶 그린 『외로워지면 내 이름을 불러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2018년 12월 일본에서 번역 출판되자 히트를 쳤다. 지난해 일본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도 올해 일본에서 개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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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여성 많은 일본…『김지영』 잘 팔리지만 ‘미투’는 잠잠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사진 지쿠마서방] 2018년 한국에서 미투운동이 한창일 때 “일본은 사정이 어때?”라는 질문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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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2019 한국 영화 TOP 10…최고의 흥행작은?
2019 한국영화 흥행 순위. 2019년 한국영화(외화 제외) 최고의 흥행 영화는 무엇일까?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 ‘통합전산망’을 통해 올 한해 흥행한 한국 영화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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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송가인·손흥민 등…‘2019 올해의 인물’
유튜브 채널 EBS ‘자이언트 펭TV’의 캐릭터 펭수. [연합뉴스] ‘2019 올해의 인물’에 펭수와 송가인, 손흥민, 백종원 등이 꼽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4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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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모두 존중받고 있습니까?
이혁진 소설가 네 살짜리 딸을 둔 친구의 심각한 고민 중 하나는 거짓말이다. 자신을 빼닮아 까무잡잡한 피부에 영락없는 곱슬머리인 요 귀염둥이 딸내미에게 거짓말을 해야 할까,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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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목전 '겨울왕국2' 역대 최초 5번째 1000만 탄생할까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사진은 이 영화가 하루만에 166만 관객을 모은 지난 23일 서울 시내의 한 극장 티켓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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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돈으로 커피 마시자 맘충"···노동시장 속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 장면]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통계로 본 30대 후반 남녀 김지영은 육아를 위해 회사를 그만뒀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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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82년생 김지영』 읽고 눈물…육아·돌봄 국가가 책임져야”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소설 『82년생 김지영』 주인공의 삶을 언급하며 여성들이 부담하고 있는 육아와 돌봄노동을 공공과 국가의 영역으로 가져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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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김지영’ 속 공유의 이중생활…다시 보는 사투리 천재들
“아이구 뭐가 이렇게 많노 엄마? 누가 다 먹어…” 380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남편 대현(공유)이 명절에 본가에 가서 어머니(김미경)에게 하는 대사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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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의 힌트…자란다 장서정 대표, 서울여대서 창업 특강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월 14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바롬인성교육관 국제회의실에서 ‘자란다’ 장서정 대표를 초청해 “1인 창업 디자이너, 스타트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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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남편과 본 '82년생 김지영'…어떤 말 오갔나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 장면. [롯데엔터테인먼트] "'82년생 김지영' 보러 갈래?" 먼저 제안한 쪽은 남편이었다. 영화를 본 사람과 안 본 사람이 섞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