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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지역농가와 취약계층 돕는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개
새마을금고중앙회 못난이 농산물 구매해 직접 포장 전북 인구감소 4개 지역에 전달 독거노인에 AI 반려로봇 지원도 지난 27일 진행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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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젖소'가 바빠졌다…저출산에도 매출 7배 오른 이 우유
어린이가 서울의 한 대형마트 우유 진열대 앞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저출산이 장기화되면서 우유 시장이 바뀌고 있다. 유아동 소비자가 계속 줄자 유(乳)업체들이 소화·흡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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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테무의 유통, ‘금사과’의 불통
박수련 산업부장 전 세계를 휩쓰는 차이나 커머스 중 가장 위협적인 건 테무다. 구글 엔지니어 출신 1980년생이 창업한 테무는 중국을 ‘세계의 공장’이 아니라 ‘세계의 마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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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인플레’ 꼼짝마…고지 없이 용량 줄이면 과태료 추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들이 제품은 8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6개월 전과 가격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용량은 400g에서 360g으로 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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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두·치즈, 말도없이 용량 줄였다…소비자원 공개한 브랜드
1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치즈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들이 제품은 8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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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기후환경대응사업단 8개 시민단체 협약 체결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단장 김종길)과 도봉지역 8개 시민단체 및 기관은 지역적 차원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26일 이 학교 행정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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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세종 첫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공급촉진지구 지정 위한 심의 통과
세종 에버파크 ‘세종 에버파크’(투시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보통리 319-1번지 일원에 2900여 가구로 건립될 예정이다. (※ 상기 사용된 일러스트 CG는 소비자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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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7%, 한국은 1%…밀 자급률 높인다는 공허한 메아리[송동흠이 소리내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해 유례없는 쌀값 폭락의 여파로 발의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거부권 행사와 국회 재투표 결과 최종 부결됐다. 다만 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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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목적 투자금 받아 개인이 써버리면…대법 “횡령죄 아냐”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전경. [뉴스1] 범죄의 준비·실행을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은 돈을 누군가 개인적인 용도로 써버렸더라도 횡령죄로 처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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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편의점 김밥 매대 '텅'…학식 오르자 '캠퍼스 물가 난민'
“요즘 학식 한 끼 가격이면 편의점에서 밥 먹고 커피까지 살 수 있어요. 굳이 교내 식당 갈 이유가 없어요.” 26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근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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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대학 운영했더니 버려야 할 정책이 보였다”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최근 대학마다 ‘빅데이터’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움직임이 한창인 가운데,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또 다른 활용 방법에 주목했다. 대학의 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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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한민국 농식품]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전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사용 / 잔반 없는 식사로 폐기물도 줄여ESG경영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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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유통사·시민단체와 손잡고 생활 속 플라스틱 포장재 줄여 환경 개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왼쪽 둘째)과 관계 인사들이 초록마을 목동점 녹색특화매장 지정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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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규제? 까짓 거 대충"…요리조리 피하는 유통 기업들
━ 정부 규제 틈새 파고드는 기업들 #.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랄라블라 우장산역점. GS리테일이 직영하는 헬스엔뷰티(H&B) 매장이지만, 입장하면 편의점이 연상된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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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시간 근무해도 월급 200만원"…서울대 식당·카페 노조 파업
20일 서울대 생활협동조합 노동자 파업으로 학생회관 식당 운영이 중단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 학생식당과 카페에서 근무하는 생활협동조합(생협)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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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 뛰어든 신세계, 신선 식품 배달 시장 달아오른다
25일 진행된 'SSG닷컴 온라인 배송시스템 혁신' 기자 간담회에서 최우정 SSG닷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SSG닷컴] 마켓컬리 등 복수의 업체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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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거야 사인펜’, ‘저소음 손목시계’…대학이 만든 수능 선물들
고려대의 '고대빵'이 수능 수험생 대상 선물용으로 출시한 찹쌀떡. [사진 고대빵 홈페이지] ‘장원 급제’라는 글씨가 복주머니 모양의 종이 포장지에 담긴 찹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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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생협 공제사업 자격 전국연합회만 허용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의 조합원 대상 공제사업이 전국연합회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현재는 전국연합회로 인정받는 생협이 없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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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5000명에 109억원 뜯어낸 다단계업자들
"생협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노인과 주부 등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및 유사수신행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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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들의 인적사항으로 허위진료부 작성해 수십억 요양급여 타낸 한의원 적발
무료 안마를 받으러 온 노인들의 인적사항으로 허위진료부를 작성해 수십억원의 요양급여를 타낸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의원이 적발됐다. 이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허위 청구한 진료기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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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원의 요양급여비 타내기 위해 병원 차린 목사 부자 검거
협동조합 형태의 병원을 설립해 요양급여비 8억여원을 부당하게 받아낸 70대 목사 부자가 검거됐다. 목사는 재가복지센터장, 노인대학장 등을 겸임하며 신도와 노인대학생 등을 병원설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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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협 매장 비조합원도 이용 … 생협만 개별법 통해 규제”
현행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은 비조합원의 조합 서비스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 같은 법률이 ‘암적인 규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 지역 아이쿱 생협들이 자회사 설립을 통해 비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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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의료생협으로 병의원 운영, 의료급여비 챙겨
가짜로 설립한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료생협)을 통해 요양병원 등을 운영해 수백억원의 의료급여비를 챙긴 조합이사장 등이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이 같은 혐의(의료법위반·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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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무장병원 운영한 교회 목사, 알고보니 '전과 10범'
의료생협으로 둔갑한 불법 사무장병원 문제가 쉽사리 근절되지 않고 있다.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70여억 원을 챙긴 목사가 적발되면서 불법 의료생협 및 사무장병원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