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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한돌 한국소비자보호원 최동규원장
한국소비자보호원이 7월1일로 개원1주년을 맞는다.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2백50여명의 전문요원과 연60여억원 (88년도기준)의 예산지원을 받는 특수법인체로 발족한 소비자보호원의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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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할부거래 분쟁 잦다|주요사례와 피해구제 내용을 알아보면
목돈 들이지않고 필요한 상품을 사쓸수있다는 이점때문에 널리 애용되고있는 것이 할부구입이다. 비교적 고가의 내구생활용품인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할부거래가 일반화되어 연간판매액 (1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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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양현국씨(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위원장) 모친상=26일오전2시 서울압구정동 현대아파트55동504호자택서, 발인 28일오전7시, (54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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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분쟁 조정 위원장 양현국 검사 임명
정부는 24일 공석중인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 분쟁조정 위원장에 서울고등검찰청 양현국 검사를 임명,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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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거래때 본 피해도 구제된다|자체 보상기구외 감독원 금융분쟁 조정위 이용
다른 거래와 마찬가지로 은행과의 거래에서도 고객이 억울한 일이나 부당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없을수 없다. 특히 우리는 돈쓸 사람은 많은데 빌려줄 돈이 모자라기 때문에 돈자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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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같은 고장 4번 넘으면 새것교환|소비자 고발…분쟁조정위 피해구제사례를 보면
불량상품이나 메이커·업주측의 부당한 처사로 피해를 보았을 때 소비자는 우선 당황하기 마련이다. 경제기획원이 정한 소비자피해보상규정이 있고 동사무소에까지 소비자 고발창구가 열려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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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분쟁 조정 위원장|양현국 검사를 내정
정부는 소비자보호원의 분쟁조정 위원회 위원장에 서울 고검 양현국 검사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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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저축 규약위반 가입자 정리 선의의 피해자 구제 아쉽다
재형저축의 위규가입자 해약문제를 둘러싸고 취급은행과 가입자들간에 마찰이 일고있다. 최근 소비자연맹·시민의 모임등 소비자단체들에는 은행의 이번 해약조치가 무책임하고 부당한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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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요금 업소마다 "부르는 게 값"|소비자보호원 이삿짐센터 실태조사
이사 때면 우선 신경 쓰게 되는 게 이삿짐센터를 선택하는 일. 업소별로 부르는 값이 워낙 천차만별인데다 나중에 부당 요금을 요구하는 등 실랑이를 벌이게되는 경우가 다반사라 보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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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업계 "영양가 싸움"
우유업체간의 때아닌 영양가 논쟁이 제소전으로 번지고있다. 저온살균의 파스퇴르 우유(대표 최명재)가『우리만 진짜 우유』라고 선전하자 한국 유가공 협회가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에 불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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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사무소 개설
◇강용구 한국소비자보호원 분쟁조정위원장(전 대구지검 검사장)은 26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39의1 신아빌딩 207호에 변호사사무소를 개설.(757)3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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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통상마찰이"태풍의 눈"
새해 벽두부터 불어닥친 미국으로부터의 통상 압력강풍, 어느 선까지 갈지 모르는 원화 환율의 절상, 또 벌써부터 큰 걱정을 안겨주는 노사분규의 재연전망, 두차례 선거를 치르면서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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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정책의 기둥|―안정속의 성장지속
내년도 우리경제의 성패는 대내외경제여건 변화에 얼마나 적절히 대응할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첫째, 대내 여건으로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 되며 민주화의 전환기에 새로운 경제과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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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예금등 금융 부당행위 피해보상 쉬워진다
돈이 필요해 꾸는 사람한테 대출금의 일부를 강제로 예금케하는등 금융기관의 부당한 행위로 피해를 입는 개인이나 법인은 각금융기관 및 감독원에 설치된 피해보상기구를 통해 피해보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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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손님 분쟁 해결
금융기관과 고객간에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조정, 해결하기 위한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은행감독원에 설치된다. 이 위원회는 은행·단자·종합금융회사등 66개 금융기관에 설치된 피해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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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원 첫 조정결정
소비자 재판정격인 한국소비자보호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첫 조정결정이 내려졌다. 19일하오 소비자 분쟁조정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분쟁조정위(위원장 강용구)는 (주) 동우개발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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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품 분쟁은 거의 해결
개원 두달 소비자 보호원…어떤 일을 했나 소비자 보호원이 문을 연지 두달이 지났다. 막연하게 소비자의 불만을 처리해주는 곳으로만 알고 있으면 끝날 것 같지만 무슨 일이든지 다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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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장점있으나 함정도
크레디트 카드는 사용자에게 신용을 부여하고 외상구입을 가능케 하는 장점이 있으나 충동구매의 위험, 법적인 함정이 도사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전국주부교실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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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기맞은 한국경제 노사분규 충분히 극복"|외국자본가·외교관들의 전망
호황기를 맞고있는 한국경제는 특히 수출산업을 강타하고있는 최근의 전국적 노사분규로 인한 손실을 충분히 극복할수있을 만큼 강력한것으로 보인다고 분석가들이 지적했다. 한 서방외교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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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보호원 피해구제범위 너무 좁다
개원 1개월…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작년말 개정된 소비자보호법이 1일로 시행·3개월을 맞았다. 지난 7월1일 한국소비자보호원 업무개시로 실질적인 효력을 발생한 소비자보호법은 운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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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면 소비자패해「관」서 해결|「소비자보호원」내달개원…어떻게 이용하나
소비자보호원이 오는 7월1일 문을 연다. 소비자보호원은 소비자와 기업간의 분쟁을 「제도적인 틀」속에서 공정하게 조정·해결토록 하기위해 지난 4월 새로 개정·발효된 소비자보호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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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한 덤핑공세 극성|VTR·반도체 등 현지업계 시켜 제소유도도|관공조사.
엔화강세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업체들이 최근 우리나라 주요수출품에 대한 덤핑공세로 가격경쟁력을 약화시키는가 하면 해외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일부품목에 대해 덤핑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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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물품」 판매 강력 제재|정부서 직접 수거…은행에도 보상기구
오는 4월 1일부터 기업이 소비자의 건강을 해치거나 사고의 위험이 있는 이른바 「위해식품」을 만들어 팔 때는 정부가 일단 해당기업으로 하여금 그 물건을 전부 거두어 들여 없애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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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고발 늘었다
신용의 상징처럼 거래돼오던 금·은·다이어먼드등 귀금속에 대한 소비자들의 고발이 최근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가 집계한 귀금속고발을 보면 85년 3백95건이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