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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매달 붓기만 하신다고요
변액연금보험 상품 중 보험사가 보험을 모집하고 유지하기 위해 보험료에서 떼가는 돈(예정 사업비)이 가장 적은 상품은 미래에셋생명의 ‘노후대비플러스변액연금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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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간질 '새옷 증후군' 세탁이 능사?
최근 영국의 한 소비자단체가 실험한 결과 면제품에 들어 있는 포름알데히드가 뜨거운 물에 일곱 번을 세탁했는데도 남아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소비자시민모임에서 바지 10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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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용품 싸게 사세요”
21일 대구시 동인동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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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밀 대신 쌀국수 … 쌀 활용하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어민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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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유통 확 뜯어고칠 것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배보다 배꼽이 큰 농업유통 구조를 바로잡기로 했다. 이명박 당선인은 21일 농어업단체 대표들을 만나 “농민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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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탕 … 구운 닭날개 … 맛조개 … 베이징 맛집 베스트 10
중국 베이징(北京)의 식당 가운데 ‘라오바이싱(老百姓·일반 서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식당은 어디일까. 친구끼리 어울릴 때, 혹은 사랑을 속삭일 때 어느 식당에 가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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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는 신년인사회가 ‘송별회’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6일 열린 정보통신 신년 인사회는 ‘해단식’ 같은 분위기였다.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과 통신업계 대표, 산하 단체장이 모두 참석했지만 신년 덕담 대신 걱정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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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비즈니스 프렌들리(business friendly·기업 친화적)’가 뭔가
요즘 정치권이나 경제계에서는 ‘비즈니스 프렌들리’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앞으로는 ‘비즈니스 프렌들리’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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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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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왜 세계 각국은 작은 정부에 눈 돌리나요
새 정부는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은 정부를 지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정문. [중앙포토] #1. 학생들은 감독관 없이 시험을 공정히 치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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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 업체-출판사간 저작권 싸움에 업계 긴장
최근 국내 한 도서요약 업체와 출판사들 간에 저작권을 둘러싼 싸움이 일면서 도서 요약에 대한 저작권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국내 저작권법에 따르면 종이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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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Book] 돈도 벌고, 세상도 구하는 ‘사회적 기업가’
『보노보 혁명/ 제4섹터, 사회적 기업의 아름다운 반란』부키 출간 세상이 워낙 바삐 돌아가다 보니 일상의 화두를 좇기 쉽지 않다. 신조어도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진다. 자칫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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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설 선물 지금 예약해라
설(2월 7일) 연휴를 한 달여 앞두고 유통가는 벌써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올해 설이 예년보다 3주가량 앞당겨지는 바람에 판매전이 연초로 당겨진 것. 명절 직전을 피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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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약관심사지침’ 마련
“수강생이 자신의 의사로 수강을 포기할 경우 수강료는?” 대부분 학원은 반환해 주지 않는다. 약관에 반환 금지를 규정해 놓았다는 게 이유다. 그러나 이런 약관은 위법이란 정부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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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오르면 세공사가 돈 버나”
▶휘발유 값이 1900원대를 돌파했다. 서민들의 불안감도 함께 고조됐다. 1908. 코스피 지수? 아니다. 한 달 전 인천의 한 주유소가 내건 휘발유 값이다. 2007년 11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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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항공사 마일리지 유효기간 왜 두기로 했나요
틴틴 여러분, 요즘은 어릴 때부터 해외 여행이나 연수 때문에 여객기 탈 일이 더러 생기기도 하지요?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적어도 동행한 어른들이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 마일리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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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대도시 근교형 잘 나가네
고령사회는 이미 이 시대를 읽는 아이콘으로 등장한지 오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사회 진입속도는 노인 복지정책 확충의 시급성을 나타낸다. 그런 가운데 주거문화의 변화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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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글로벌 기업이 답이다’ 세계로 세계로
현대·기아차 그룹 중국·체코·터키 곳곳에 공장 4월 열린 체코 노소비체 공장 기공식에서 정몽구(왼쪽에서 다섯째)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첫 삽을 뜨고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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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약속’ 뒤엔 함정이 있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습니다’ ‘나이 불문, 병력 불문’ ‘상해·질병 가리지 않고 다 보장’. 홈쇼핑 채널 등에서 매일 들을 수 있는 보험사 광고문구다. ‘무진단·무심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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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권력 시계추도 ‘좌→우’ 대이동 예고
10년 만에 권력의 큰 축이 좌에서 우로 이동했다. 사회 전반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화 부문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노무현 정부 5년 내내 ‘코드 인사’ ‘문화 권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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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문·방송 겸영 허용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8일(현지시간) 동일 시장에서 신문과 방송사의 동시 소유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FCC는 이날 위원 표결을 실시해 찬성 3표, 반대 2표로 신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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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자! 퇴직자 연말정산
오모(41)씨는 2004년 9월 개인사업을 하기 위해 10여 년간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다. 당시 오씨는 퇴직 준비를 하느라 연말정산에는 신경을 쓰지 못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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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GMO “농약 줄고 식량난 해결” “인체 영향 검증 안 돼”
국제환경보호 단체인 그린피스 회원들이 3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유전자재조합 쌀을 반대하며 보건부 청사 앞에 쌀을 쏟아붓고 있다. [중앙포토]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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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유가 시대, 유류세 내려야 하나
11일 열린 KDI 국제정책대학원-중앙일보 공동 포럼에서는 전문가들이 ‘유류세 인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 조원동 재경부 차관보, 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