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통법은 수입맥주 눈속임 할인 막기 위한 방법
'단통법'에 빗댄 '맥통법'이란 신조어가 나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7일 주형환 1차관 주재로 열린 '투자ㆍ수출 애로 해소 간담회'에서 수입맥주의 '할인판
-
[사회] 추석 앞두고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업자들 대거 적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둔갑시켜 한우선물세트를 만드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소들이 서울시에 적발됐다.서울시는 지난 1~18일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내 정
-
홍삼농축액 대신 캐러멜색소 등 넣어 홍삼 제품 만든 업체 대표 구속
홍삼농축액 대신 캐러멜색소ㆍ홍삼향 등을 넣어 홍삼 제품을 만든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홍삼농축액ㆍ흑삼농축액 등을 넣은 것처럼 허위표시한 17개 홍삼 제품을 만들어 판매
-
'7일 지나면 환불 안됩니다' 화장품 쇼핑몰 9곳 경고조치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에 적혀있는 거짓 청약철회 문구. [사진 공정거래위원회] ‘교환ㆍ반품은 주문한 상품을 수령한 후 7일 이내만 가능합니다’.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의 고객 유의
-
아동 전집 사지 마세요
[레몬트리] 아이를 낳으면 으레 전집을 들이는 것이 보통 한국 엄마의 상식이다. 아이 책만큼은 빠짐없이 고루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서다. 반면 유럽의 출판계에는 한국 스타일의 전집이
-
‘벤츠가 쏟아진다’ 며 경품행사 빙자해 개인정보 수집한 홈플러스에 과징금 4억원
‘자동차 10대를 쏩니다. 홈플러스 연말연시 벤츠가 온다!! 경품이 쏟아진다!!’ 이같은 문구로 고객에게 경품행사를 광고하면서 응모자 개인정보를 보험회사에 제공한 홈플러스가 과징
-
[궁금한 화요일] IT세상 넓히는 전자 센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음식점 ‘피자 보코 루포’에서는 요리를 만들기 전 ‘전자코(electronic nose)’를 이용해 식재료의 신선도를 체크한다. 미국 ARS랩에서 선보
-
"출범 3년차 식약처,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승 처장. 출범 3년차를 맞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해를 맞아 식품‧의약품 안전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한 다섯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식약처 정승 처장은
-
“단말기 지원금 수준 차츰 회복…휴대전화 소비심리 되살아나”
지난 1월 26일 새벽 동대문에 소재한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 앞 모습.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말기 유통법)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지난 1월 26일 새벽 동대문에 소재한
-
‘단통법’ 시행, 내가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조금 액수는?
‘단통법 시행’. [사진 MBC 화면 캡처] 1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일명 ‘단통법’)이 시행된다. 단통법이 시행되면 지원금 지급에 있어 가입유형(신규, 기변), 지역 등에
-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 내가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조금 액수는?
‘단통법 오늘부터 시행’[사진 MBC 화면 캡처] 1일부터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일명 ‘단통법’)이 시행된다. 단통법이 시행되면 지원금 지급에 있어 가입유형(신규, 기변), 지역
-
과자봉지 속 질소는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나?
28일 오후 오후 4시35분쯤 대학생들이 과자봉지로 만든 뗏목을 한강에 뗏목을 띄웠다. 뗏목엔 2명이 탔다. 이들은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했다. 오후 5시 4분쯤 이들은 잠실대교
-
[박태균 칼럼] ‘질소 과자’의 두 모습
요즘 온라인에선 ‘과자 뗏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행동파’ 대학생 3명이 과자로 뗏목을 만들어 28일 오후 3시에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한강을 건너겠다고 공언해서다
-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김홍탁·김봉진·박서원이라는 3인의 브랜드
먼저 세 사람의 사진부터 보자. 드레스 코드도 없고 콘셉트도 없는 사진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 이런 게 개인이 가진 오리지널리티라는 거다. 김홍탁은 글로벌·디지털 플랫폼
-
한화·삼성 이어 … 이번엔 농협생명 정보 샜다
은행에 이어 보험업계에서도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농협생명 고객 개인정보 35만여 건이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이상 외주업체 직원 노트북 컴퓨터에 보관돼 있었던 것으
-
[이슈추적] 갤럭시S5가 19만원? 낚시입니다
27일 직장인 황모(38)씨는 오래 쓴 스마트폰을 바꾸기 위해 주요 휴대전화 공동구매 사이트를 둘러보다 눈이 번쩍 띄는 글을 발견했다. 출고가 86만6800원인 ‘따끈한’ 신상품
-
쿠팡 등 소셜커머스 사업자 4곳 '반값 할인' 거짓 표시에 과징금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고질적인 허위·과장 판매 행위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15일 쿠팡과 티켓몬스터·위메프·그루폰 등 4개 소셜커머스 사업자에게 과태료 4000만
-
[취재일기] 글로벌 스탠더드와 '네이버 스탠더드'
심서현경제부문 기자 ‘거 참, 꼼꼼히도 봤네’. 2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웹사이트에 게재한 ‘검색 엔진에서 광고를 구별하기 위한 표시 지침’을 보고 든 생
-
식품안전 못 믿어…네티즌70% “관련부처 문제있어”
[인민망(人民網)] 2013년 전국 정치협상회의 제12회 1차 회의와 12회 전국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가 곧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2월 1일부터 인민망과 인민일보 정치문화부에서는
-
[사설] 인터넷 서점들의 속임수 책 광고
인터넷 서점 예스24의 홈페이지 화면에 떠 있는 ‘기대 신간’ 코너에 책을 소개하려면 광고비 250만원을 내야 했다. 알라딘의 ‘화제의 책’에 책을 올리려면 150만원이 들었다.
-
한의사 vs 약사, 2000억 건보 대전
서울 가양동 대한한의사협회 사무실을 점거한 한의사 40여 명이 29일 협회장실로 통하는 복도를 막은 채 농성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치료용 탕약 건보 시
-
“강남스타일 성공 교훈 삼아 기업들 새 IT 활용법 찾아야”
다르코 렐릭“기업들은 ‘강남스타일’의 성공을 교훈 삼아 새로운 정보기술(IT) 활용법을 찾아야 한다.” IT 전문 시장조사 업체인 가트너의 다르코 렐릭(55) 수석부사장 겸 최고
-
1주일된 육수 썩은 양배추…내가 먹는다고? 헉
서울 영등포의 한 야식업체 주방. 음식물쓰레기 바로 밑에 배달할 국물이 놓여 있다.전화 한 통에 한밤중에도 음식을 배달해주는 야식업체들.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이들 야식
-
백지영 공식 사과 "진심으로 반성한다"
백지영이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아이엠유리'에 가짜 사용 후기를 올린데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백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내고 '아이엠유리' 쇼핑몰로 인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