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 7000원 메뉴판 보고 기겁" 직장인들 벌써 송년회 걱정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주류를 고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의 가격을 인상했다. 뉴스1 9일 점심시간 때 찾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뒷골목에
-
소맥에도 건강부담금? 10년 내 담뱃값 8000원으로 올린다
정부가 주류에 담배와 같이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앙포토] 정부가 소주ㆍ맥주 등 주류에 담배와 같이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현재 4
-
[홍병기 曰] 소주는 죄가 없다
홍병기 중앙CEO아카데미 원장 앞으로 두 달 후면 애주가들이 즐기는 맥주와 막걸리에 붙는 세금이 달라진다. 정부가 지난 6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주류 과세체계를 개편했기 때문이
-
수제맥주 가격의 절반이 세금… 종량세로 바꿔야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3)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면서 맥주는 짝으로 쌓아놓는 이율배반적인 삶을 사는 맥주 덕후. 다양한 맥주를 많이 마시겠다는 사심으로
-
담배 이어 소주까지? 건강증진부담금 논란에 "서민들만 죽어난다"
━ 소주·맥주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논의 주류에 건강증진부담금을 매기는 방안에 대한 반발이 거세다. 건강보험공단은 '재정 확충'을 내세웠지만 서민증세를 위한
-
[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총리說, 전인대상무위원장說 나오는 5세대 넘버2 리커창(李克强)
중국의 대대적인 권력 이동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의 권력 분할이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넘버2로 자리매김한 리커창의 역할에 대해서는 총리와 전
-
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
소맥·옥수수·원면등|미국서 수입키로(7억불규모 예상)
정부는 미국과의 통상마찰을 줄이기위해 소맥·옥수수·대두와 원면등 주요농산물을 원칙적으로 모두 미국에서 사들일 계획이다. 21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미국과 통상마찰의 원인이 되고있는
-
(4)「요직」과 「한직」
정부수립 직후 관리들의 선망의 대상은 재무부 관재국이었다. 일본사람들이 남기고 간 주택·건물·공장 등 막대한 「귀속재산」의 처분권을 이 기관이 쥐고 있었다. 「6·25」동란으로 미
-
양곡도입 억제·쌀 소비 촉진
정부는 계속되는 풍년으로 쌀의 재고가 누적, 추곡수매가 실시되고 있는데도 쌀값이 폭락하는 사태를 빚게 됨에 따라 식량수급정책을 전면조정, 쌀의 소비를 늘리고 양곡도입을 단계적으로
-
외곡의 현금 수입
양곡 도입에서 KFX (정부 보유 「달러」) 수입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것은 어차피 가야할 방향이긴 하지만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이다. 이제까지 우리 나라는 주로 무상
-
밀 위주로의 생산전환
보리보다 밀을 더 생산해야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양곡의 구성비를 보면 밀의 소비증가 추세가 보리의 그것을 점차 앞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
밀가루 식료품에 보리 10%를 혼용
정부는 앞으로 소맥분 식료품에 10%의 대맥분을 혼용할 방침인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여당정책위의 한 관계자는『농민들의 보리증산의욕을 고취하고 소맥도입에 따른 외화절약을 위해 이
-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요지
▲남 부총리 답변=양곡 관리 기금은 전체 국민의 56%인 비농민의 생활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적어도 내년까지는 적자운영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 예산기구 독립 문제는 예산
-
밀가루 소비 억제 완화|막걸리 원료 사용 비율 등 늘려
농수산부는 다시 밀가루 소비 억제 조치를 완화했다. 18일 농수산부가 마련한 밀기울 공급 확대 방안에 의하면 ①밀가루 소비 억제를 위해 50%이내로 제한해 오던 탁주 원료의 밀가루
-
경제문제 국회 질문·답변요지
◇정소영 농수산부장관 답변=▲76년까지는 적어도 미곡·보리· 콩의 3곡류에 대해서는 국내자급을 달성하겠다. 다만 소맥과 옥수수 등은 농지면적 때문에 단시일 내 자급은 어렵다. 금년
-
가격조정과 원자재의 문제
정부는 8일 석유류·신문용지·인견사 등 수입원료 가격이 크게 오른 몇 개 품목에 한해서만 국내 판매 가격을 인상 허용하는 한편, 이로 인한 관련품목의 가격조정은 허용치 않기로 했다
-
천연자원의 해외개발
17일 상공부에서 열린 한국·인니 상공부장관회의는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보다 긴밀히 하는 방안, 특히 인니의 천연자원개발·수입에 한국이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됐다. 아직 구
-
내수 부족품목 수출제한 검토
정부는 수입원자재의 가격앙등과 수출「인플레」의 부작용을 막는 일환 책으로 수입원자재 값이 지나치게 많이 오른 품목의 제품가격을 일부 인상해주고 수출로 인해 내수가 달리는 품목은 수
-
내수위주 산업 수출의무화
상공부는 정유·제당·의약품 동 원자재의 수입의존도가 높고 판로가 국내에 제한되어 있는 내수위주산업에 대한 수출의무화방안을 내년 초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18일 상공부에 의하면 전
-
백 의장 사임안 표결
국회는 31일 본회의에서 신민당이 내놓은 백두진 국회의장에 대한 사임권고결의안을 처리한다. 공화당은 백지투표를 하거나 부결을 시키기로 대책을 세워 놓고있어 사임권고결의안은 부결되거
-
보리쌀 한 가마 4천 6백 20원
농림부는 올해 하곡수매가격을 20%인상하여 보리쌀은 76·5kg 가마당 4천 6백 20원에 수매키로 결정,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1백 88만 5천 섬을 수매할 계획이다.
-
외미 30만t긴급 수입|쌀값 급등 대비 조절용으로
정부는 요즈음 쌀값이 전국적으로 급격히 오르고 있는데 대비, 충분한 조절미를 확보키 위해 외미 30만t을 긴급 수입키로 했다. 19일 관계 당국에 의하면 이 외미 추가 도입 계획은
-
맥류 확보책 검토
정부는 70년의 지원원조(SA)에 이어 72년부터는 잉농물 무한원조도 종결되는데 대비, 소맥, 우지 등 대미 수입해야할 잉농물을 장기차관형식으로 확보하는 방법과 미국민간원조기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