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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주목해야 할 중국 해군력
게리 러프헤드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7월 8일 취임한 직후 중국과 러시아가 중국 산둥반도에서 합동군사훈련을 했다. 8일 동안 진행된 훈련에 중국군 8500명 등 모두 1만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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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강국' 러시아 망신살
옛 소련을 승계한 러시아의 육.해.공군이 20년 만에 모의 합동 핵전쟁 훈련 차원에서 실시한 해저 미사일 발사 실험이 잇따라 실패, 군사 강국의 체면이 형편없이 구겨지고 있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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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아메리카나와 동아시아] "동아시아 국가들 미·중 세력권 편입"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배경으로 등장한 미국 중심의 21세기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는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 질서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본사 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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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시의 MD와 한국
1983년 3월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은 새로운 전략방위구상인 SDI(Strategic Defense Initiative)프로그램을 발표했었다. 천문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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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외교분쟁과 선례
1982년 발발해 아르헨티나의 패배로 끝난 포클랜드 전쟁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포클랜드'(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섬 영유권 분쟁이었다. 그러나 무력충돌이 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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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75년 일어난 상황과 닮은 꼴
15일 남북 전투함정간에 벌어진 함포 사격전은 전쟁 일보직전까지 치달았던 75년 2월 상황과 흡사하다. 해군력이 열세였던 북한은 72년까지 북방한계선 (NLL) 을 준수해 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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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군 태평양선 최강' - 中주간지 군사력 비교
중국 관영의 신화사 (新華社)에 속한 시사주간지 랴오왕 (瞭望) 이 17일자 최신호에서 태평양 주요 국가들의 해군력을 자세히 보도했다. '아태지구 해상군사역량 소묘' 란 제하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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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태평양함대 전력 강화
[블라디보스토크 AP.인테르팍스=본사특약]러시아는 내년초 항공모함 1척과 현대식 군함 수척을 태평양함대에 추가 배치하기로했다고 펠릭스 그로모프 러시아 해군사령관이 6일 밝혔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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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미국전략과 전력
미.일 양국 정상이 17일 공동발표할 「미.일 신안보공동선언」은 아태지역 경찰역할을 자임해온 미국이 일본에 그 임무의 일부를 떼주면서 정식으로 군사동반자임을 알리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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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일어선다"김경민 著
국내학자로는 처음 92년 일본방위청 초청으로 1년간 방위청연구소에서 연구했던 저자가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일본 군사력의실상을 분석한 책.일본 군사력의 경우 헌법에 군대를 보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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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亞조약기구 부활 중국팽창 견제위해 시급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확대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NATO 확대보다 더 시급한 것은 이미 사멸한 동남아조약기구(SEATO)의 부활일 것 같다. SEATO는 5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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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기원과 평화유지"
역사상 수많은 전쟁을 보면 외면적으로는 영토확장이나 자원을 빼앗기 위한 투쟁같이 보인다.그러나 보다 깊이 들어가 보면 그런 점들은 명예와 파워를 얻기 위한 국가간 투쟁에 있어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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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군력 亞洲 최강-서방전문가 분석
[요코스카 AFP=聯合]일본의 해군력이 중국을 뛰어넘는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서방 군사전문가들이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도쿄(東京)에서 남쪽으로 50㎞가량 떨어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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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세운 龍
냉전(冷戰)체제 붕괴후 유럽의 안보를 지키는 것은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두 기둥이다. 지금 유럽엔 발칸반도와 구(舊)소련지역에 민족분쟁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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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해군력 대폭 감축/잠수함·군함 등 92척 줄어
◎영 국제전략연 보고서 【런던 로이터=연합】 러시아는 국내 경제의 어려움 때문에 구소련때 서방에 맞서기 위해 세계 최강의 수준으로 구축하려했던 해군력을 대폭 감축했다고 영국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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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창간 27돌… 세계 석학 특별 기고
한중수교는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시아 국제정치 지도를 뒤바꿔놓은 획기적 대사건이다. 한중수교로 외교적 타격을 입은 북한은 지금까지보다 더 심한 고립노선을 택하거나, 아니면 개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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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구축함 「서울함」함장 조부근대령|"「황해시대」발맞춰 해군력 키우자"
노태우대통령이 한중수교를 위해 북경으로 떠나기 전날(9월26일) 황해의 거친 파도는 거짓말처럼 잔잔해졌다. 20일의 여정으로 인천항을 출항하는 해군 제2전투전단소속 서울함(FF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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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비 해군력 강화를
소공산체제의 몰락으로 세계적 평화무드가 조성되고 미-구 소련간에 군비축소협상이 급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일본은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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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개발이 일 위협/소붕괴후 국지전격화 가능성/일 92방위백서
【동경=이석구특파원】 일본정부는 7일 92년도 방위백서를 발표,소련붕괴후의 국제정세를 「불안정·불확실·불투명」으로 규정,국지적 분쟁이 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방위백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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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현대화 주변국들 “불안”/아시아 군비경쟁 부추긴다
◎미·구소 군사공백 틈타 지역패권 노려 냉전종식이후 아시아에서 미국과 구소련의 군사력 약화를 틈타 중국이 이지역 패권을 노리고 군사력을 급속히 증강,주변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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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구소 신예항모 구입/우크라이나와 합의
◎남중국해 제해권 확보 노려 【동경=이석구특파원】 냉전종식후 아시아지역에서 미국과 구소련의 군사력이 쇠퇴,힘의 공백이 생길 틈을 타 중국이 군사력 증강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주변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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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군력 강화/2천t급 잠수함·구축함 보강/미 군사전문지 보도
【워싱턴=문창극특파원】 일본은 소련의 붕괴로 극동에서 군사위협이 사실상 감소되고 있음에도 불구 잠수함·구축함 등 해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 군사전문주간 디펜스 뉴스지가 8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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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흑해 함대」취재 S-TV 밤8시 뉴스 방송
SBS-TV는 구 소련해군력의 상징인 흑해함대를 국내 최초로 취재, 28일 밤8시 『8시 뉴스』를 통해 방송한다. 3백여 척의 함정, 9만 명의 병력을 보유한 흑해함대의 역사와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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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구연방군 주도권 다툼/통합군 사령관 “위기”경고
◎우크라이나,흑해함대 등 통제 일방선언 【모스크바 AP·타스=연합】 독립국가공동체(CIS)내 양대 세력인 러시아연방과 우크라이나가 재래식 군사력 주도권을 놓고 심각한 마찰을 빚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