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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TV 속으로 들어간 6070…하루 시청 남성 221분, 여성 194분
“각자의 자존감 점수는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25점요.” “99점요.” 강사 이복순씨가 질문을 던지자 머리가 희끗희끗한 9명의 학생이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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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서 탈출할 확률 6%에 불과
빈곤층이 빈곤 상황을 벗어날 확률은 6%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대로 빈곤층에 머물러 있을 확률은 갈수록 높아져 빈곤의 고착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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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소득ㆍ분배지표 2년 만에 개선...지난해 4분기 실질소득 개선
2년간 줄어들었던 가계 실질소득이 지난해 4분기 증가세로 전환됐다. 특히 저소득층 소득이 크게 개선돼 계층 간 격차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2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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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양극화 심화는 통계 착시? 소득불평등, 2010년 이후 완화됐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인식은 통계 오류에서 비롯한 착각일까. 소득불평등이 2010년 이후 오히려 완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됐다.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격차 해소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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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진료비 500만원 나오면? 저소득층은 80만원이면 OK!
━ 문답으로 풀어보는 내년 의료비 지원 변화 ② 본인부담상한제 환자들로 붐비는 대학병원 접수 창구. 내년부터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이 확대된다. [연합뉴스] 내년 1월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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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역우수인재 1인당 평균 470만원 장학금 받는다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경희대에서 열린 ‘대입 정시전형 진학설명회’. [중앙포토] 내년에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 중 지역우수인재로 뽑히면 전액 장학금을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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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본·대]학생이 낸 등록금보다 장학금이 많은 대학은?
경북 포항에 있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 포스텍(포항공대)의 전경. 포스텍은 학부생 1000명 이상인 4년제 대학 중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107.3%, 2015년)이 가장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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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 70%가 고소득층 자녀"
서울대 재학생의 70%가 넘는 학생이 고소득 가정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이 공개한 한국장학재단의 '2014~2016년 대학별 국가장학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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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경제브레인 토론회 지상중계④ 고용,노동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9층 대강당에서 27일 오후 한국경제학회 주최 중앙일보,한국경제신문,매일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제공약 검증토론회에서 각 후보진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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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코리아] 2차 토론, 심상정·유승민 가장 돋보여
지난 19일 열렸던 두 번째 대선후보 TV토론을 지켜본 중앙일보·JTBC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 위원 20명은 대체로 심상정 정의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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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최성 고양시장, '문재인 호위무사' 맞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4일 촛불집회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은 최성 고양시장. 김성룡 기자/ 2017.3.4 “제가 보니까 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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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대학 10명 중 7명은 '금수저'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의 70%가량 학생이 국가장학금 혜택이 필요 없을 정도의 소위 '금수저'로 볼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9일 교육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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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고려대 정의장학금은 정의롭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전문기자10여 년 전 본지가 서울지역 기초수급자 420가구를 조사했더니 60%가 부모에게서 가난을 물려받은 걸로 나왔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고 ‘빈곤의 대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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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 깊고 권위있는 소통
사회적 소통의 핵심 역할을 해온 신문의 퇴조가 완연하다. 정보의 생산, 유통, 소비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초래한 경천동지의 변화 속에서 신문사망론은 오래 전부터 표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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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연봉…상위 10% 안에 속해
지난해 국내 근로자 평균 연봉은 3281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0일 고용노동부 ‘2015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다.분석 결과 근로자 연봉 수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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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임금 근로자’ 지난해 평균 연봉은 3240만원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324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2014년도 소득분위별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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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비 5334억원, 45만명에 환급…개인별 부담 상한선 넘긴 액수 돌려받아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약 45만명이 지난해 부담한 의료비 가운데 5334억원을 돌려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료 정산에 따라 개인별로 본인 부담상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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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소득산정기준에 금융재산·부채 올해부터 포함
가구 소득이 월 336만원인 가정의 대학생 A씨는 지난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지만 소득 9분위에 들어 지원을 받지 못했다.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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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과르디올라의 ‘춤추는 바르샤’… 70세 퍼거슨 주먹이 부르르 떨렸다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오른쪽)과 주제프 과르디올라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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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쌀
‘과유불급(過猶不及)’. 요즘 쌀이 그렇다. 너무 많이 남아돌아서 두통거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 10월 말 쌀 재고량이 140만t에 육박한다. 국내 쌀 소비량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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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내 불찰, 내가 의원이라도 따졌을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운찬 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후 처음으로 인터뷰를 했다. 중앙SUNDAY 단독 보도다. 정 후보자가 23일 새벽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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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징크스’ … 이번엔 1.5군에 당한 성남
포항 스틸러스가 성남 일화의 천적임을 확인하며 삼성하우젠컵 4강에 올랐다. 전남 드래곤즈도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대파하며 4강에 합류했다. 포항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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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아드보號 '승리의 찬가'
세네갈전에서 부진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한국은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한 사실상 베스트 11을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특히 박지성을 꼭지점으로 이을용과 김남일을 배치한 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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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연소득 9000만원 돼야 '10% 부자'
지난해 도시 지역에서 연간 가구소득이 9000만원이 넘으면 소득 기준으로 상위 10%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이 전국 도시 지역의 6011가구를 소득에 따라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