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8세 이상 고아들 자활 돕기 위해 1인1기 교육 방침

    서울시는 30일 고아원 등 시내 각 육아 시설에서 배출되는 연장 고아들의 자활 대책으로 「1인1기」교육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이날 시 당국이 마련한 방안에 따

    중앙일보

    1972.11.30 00:00

  • 일 패전병 한 명 사살

    【동경=박동순 특파원】 2차 대전 당시 「필리핀」을 점령했던 일본군 패잔병 2명이 19일 낮 「루방」섬(「루손」도와 「민도로」도 사이)에서 발견돼 그중 1명이 사살되고 1명은 「정

    중앙일보

    1972.10.21 00:00

  • 지사 격려하는 감사반도

    김종필 총리는 12일 하오 신직수 법무장관·김용우 적십자사 총재·이보형「보이·스카우트」총재와 함께 인천소년원을 시찰. 의무실·숙소·도서실·교실·작업장 등을 둘러본 김 총리는 원생들

    중앙일보

    1972.10.13 00:00

  • 서울 평양 전화선에「평양 발」러시 90시간|한적 프레스·센터「남북대화」취재 안팎|새벽5시 기상문의부터 시작…철야근무

    『여기는 평양, 우리는 서울로 떠난다.』 「평양 발」남북대화를 홍수처럼 쏟아놓던 서울∼평양간 직통전화는 2일 아침9시한적 일행의 출발 소식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분단4반

    중앙일보

    1972.09.02 00:00

  • 「돌아오지 않는 다리」건너 돌아와|한적 대표일행 4박5일 일정 마치고

    【판문점=대한민국 신문·통신취재단】『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안녕히 가십시오. 또 오십시오』-남북적십자 본 회담 한적 측 대표 등 일행54명은 2일 상오

    중앙일보

    1972.09.02 00:00

  • 「개스·램프」가 폭발

    【전주】14일하오6시30분쯤 지리산노고단에서 동북쪽으로 17㎞쯤 떨어진 해발1천5백72m의 토끼봉아래 전북 남원군 산내면 태정리 단선마을 뱀삿골 총각샘 부근에서 서울에서 등산 갔던

    중앙일보

    1972.08.16 00:00

  • (363)전시하의 정치파동 ⑫|대통령 저격 미수

    국제 구락부 유혈사건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6·25기념식에서 이승만대통령 저격사건이 일어나 정국을 더욱 어수선한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범인 유시태가 쏜 탄환이 비록

    중앙일보

    1972.08.16 00:00

  • (5)|월남 「스케치」 2주 5일

    다음날 화가단은 A, B조로 나누어 일부는 백마사단으로 다시 내려가고 일부는 맹호사단에 남게 되어 「스케치」 내용의 「스케줄」에 따라 주요 작전, 일반 작전, 군수 지원 등을 「스

    중앙일보

    1972.07.20 00:00

  • 전·현 신민 당수 회고록「붐」

    『오늘도 의사일정이 마련되지 못해 유 회가 되겠습니다.』 장경순 국회부의장은 18일에도 되풀이해서 사홀 째 국회본회의의 유 회를 선포했다. 유 회가 예상되어서인지 이날 본회의장에는

    중앙일보

    1972.07.18 00:00

  • 10명 추가로 구속

    일부 특권층자제의 병역기피 등 병 무 행정부정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수사 국 강용구 부장검사·이규명 검사는 15일 하오 제2차로 돈을 받고 병 종 판정을 내린 전 수도육군병원내과 및

    중앙일보

    1972.07.17 00:00

  • (350)유격전(19)「타이거」여단

    1·4후퇴 때 곧「유엔」군이 다시 진격해 오리라고 믿고 향토에서 그대로 버티던 황해도연백지방의 학도의용대·청년방위군·치안대·특공대·소년 대 등은 51년 2월부터 공산군 주력부대가

    중앙일보

    1972.07.14 00:00

  • 아들 신기록 방송에 울며 주저앉은 모정

    『한국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소년』의 영광을 차지한 박용주(17·보령 대명중3)군은 이 영광이 있기까지 이를 뒷바라지한 어머니(노균이·53)의 눈물겨운 사연이 있었다. 노 여인은

    중앙일보

    1972.06.17 00:00

  • 소년역상… 절명

    13일 하오 5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제1한강교 중지도 앞길에서 차도를 건너던 이종화군(17·충북 옥천군 군서면)이 공군본부작전참모부 소속 「지프」(운전병 김규영 병장·23)에

    중앙일보

    1972.06.14 00:00

  • 아마 무선사, 사경의 「윌슨」씨 병 소년 구출작전

    「윌슨」씨 병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린 박은규군(18·전북 익산군 금마면 점도리)이 국내에서 특효약인 「페니실라민」을 구할 수 없어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으나 「아마추어」무선사가 태평

    중앙일보

    1972.05.27 00:00

  • 사경의 어머니 약값 벌이 나선 효녀 구두닦이 충주의 황태희양

    『아저씨 구두 좀 닦으세요. 약을 못 사면 우리엄마는 돌아가시게 돼요.』 어린이날인 5일, 충주시 성서동 수경다방 문턱에서 가냘픈 소녀 황태희양(13)은 만성 유방암으로 도립병원무

    중앙일보

    1972.05.05 00:00

  • (중)「어린이 달」에 점검해 본 보호실태

    어린이를 올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키우는 것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의 공동책임이다. 결손가정으로부터 탈출하여 악의 구렁텅이로 빠진 문제소년, 콩나물교실에서 시험에 시달리는 어

    중앙일보

    1972.05.05 00:00

  • 월맹군의 정체

    【편집자주】공산군이 월남에 대해 대규모 공세를 편지 4주째, 「사이공」주변과 월남 북부·중부 고원 지대 등 월남 전역에 걸쳐 그들은 계속 맹렬한 공격을 전개하고 있다. 그 동안 그

    중앙일보

    1972.04.25 00:00

  • (317) 하늘의 전쟁(8)

    (2) 한국 공군의 정비사들이 무진 고생을 하면서도 가장 보람을 느낀 것이, 역시 강릉 기지에서 제10 전투 비행 전대가 1951년10월11일부터 독자 출격을 감행하기 시작할 때부

    중앙일보

    1972.04.21 00:00

  • 어느 사기 막

    세상엔 때때로 의도도 있다. 요즘 한 건달 청년이 1천여 만원이나 사취한 사건이 있었다. 그는 이른바 명사 댁에 전화 한차례만 걸면 돈 꾸러미를 한 무더기 씩 얻을 수 있었다. 수

    중앙일보

    1972.04.12 00:00

  • 역상 후에 실종됐던 벙어리소년 돌아와 12일만에 행인발견

    육군장성의 자가용 승용차에 치여 행방불명됐던 벙어리소년 홍석실군(10·서울동대문구청량리동산1)이 12일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홍군은 27일하오 경기도의정부시내에서 배회하는 것을 행

    중앙일보

    1972.03.28 00:00

  • 장성 자가용에 역상 실려 갔던 벙어리 소년 닷새째 실종

    육군 장성의 자가용에 친 10세짜리 벙어리 소년이 사고차에 실려간지 닷새가 지나돍 나타나지 않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 1 홍성기씨 (43)의 둘째 아들 석실군 (10)

    중앙일보

    1972.03.22 00:00

  • (9)-50원 균일 인술 진주시 박애의원 민종기 원장

    진주시 본성동382, 촉석공원 북쪽 아랫길에 박애의원이 있다. 원장은 경북대 출신의 민종기씨(42). 책방 아래층에 삭월세 1만원에 세든 자그만한 병원이다. 병원 이름과 함께 표시

    중앙일보

    1972.01.18 00:00

  • (6)거미박사|경북대 사대 생물학과 백갑용 교수

    거미 연구에 바친 인생 40년. 하고많은 생물 가운데 하필이면 거미 연구냐는 질문도 자주 받는다지만 거미의 성미를 닮아서일까, 「거미박사」 백갑용 교수(57·경북대 사대 생물과)의

    중앙일보

    1972.01.11 00:00

  • 임자년의 풀이-쥐

    자는 십이지 가운데 첫째로 시작되는 해다. 옛 사람은 「개천어자, 지벽어축」이라 하여 우주가 「자」에서 처음 생겼다고 보았고 문자를 풀이하는 사람은 「자는 자와 같은 뜻으로 만물

    중앙일보

    1972.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