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문화 사절단 ‘동작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동작구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동작구립합창단 모습.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구를 대표하는 문화 사절단인 ‘동작구
-
[이달의 예술] 누가 이 노래를 지었을까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저 산 높은 곳에 사는 한 어여쁜 아가씨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젊은이. 그는 소녀의 장밋빛 입술이 자신을 치료해 줄 뿐 아니라, 젊음을
-
197명 인연 담은, 인생 한 컷
━ 중앙일보 ‘인생사진…’ 종료 긴 항암치료를 거의 마친 박용수(왼쪽)·강애리자 부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말이나 글, 영상으로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려면 시간을 꽤 들여야
-
베토벤 ‘합창’ 지휘 김선욱 “오케스트라는 피아노의 확장, 후회 없이 준비해”
낙상사고를 당한 오스모 벤스케를 대신해 14~16일 열리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베토벤 ‘합창’ 정기공연 지휘를 맡게 된 김선욱.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 ‘가혹한 관습이 갈라놓은 것
-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하모니…영등포구립시니어‧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대표 구립 예술단체, ‘구립시니어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등포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
-
“코로나로 방콕했더니, 베토벤 황제 다르게 들렸다”
임윤찬이 28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베토벤, 윤이상, 바버’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의 음반이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
임윤찬, "나처럼 부족한 사람의 연주가 청중에게 영감 줄 것"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첫 앨범을 낸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유니버설 뮤직 피아니스트 임윤찬(18)의 음반이 도이치그라모폰(DG)에서 발매됐다. 지
-
삼육대 SYU 피아노 소사이어티 정기연주회 ‘희망을 부활시키다’ 28일 저녁 금호아트홀연세 개최
삼육대 음악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체 ‘SYU 피아노 소사이어티’(단장 오혜전)는 제3회 정기연주회 ‘희망을 부활시키다(Revival of Hope)’를 오는 28일 저
-
동작구립합창단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습니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동작구립합창단(이하 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현재 21여명 단원으로 구성돼 1999년 창단 이후 동작구
-
친일 행적만큼 애국심도 충직···애국가 작곡 안익태 두 얼굴
지휘자이자 작곡가였던 안익태. [사진 이경분 제공] “최근 광복회는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의 친일ㆍ친나치 관련 자료를 독일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 중에는 안익태가 베를린에서
-
퇴마공포 원조 '엑소시스트' 감독 "영화의 신이 나를 조종했다"
올해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다큐 '윌리엄 프리디킨, 엑소시스트를 말하다'는 역대 가장 충격적인 공포영화로 남은 '엑소시스트'(1973)로 공포영화 최초 오스카 작품상 후보에
-
손열음서 바흐까지…한 달 하나 12개의 ‘음악 버킷 리스트’
올해도 음악 공연장은 연중무휴다.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 탄생 250주년인 베토벤을 빼도 볼만한 음악회는 많다. 한 달에 하나만 봐도 12편. 음악계의 1년을
-
손열음부터 탄둔까지…한달 한 음악회로 클래식 '통달'
올해도 음악 공연장은 연중무휴다.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공연이 이어진다. 작곡가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이라는 굵직한 이슈가 있지만, 베토벤을 빼도 볼만한 음악회는 많다. 한
-
쇼팽 들뜨게 한 제니 린드, 영화 ‘겨울 왕국’ 엘사의 모델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57) 스웨덴의 나이팅게일로 불린 소프라노 제니 린드(1820 ~ 1887)의 순수한 모습. 에두아르트 마그누스 Eduard Ma
-
아주 여성·남성 합창단 정기 연주회
깊어 가는 가을 밤 남성 합창과 여성 합창의 멋을 한껏 만끽할 기회가 생겼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활동 중인 아주 여성 합창단과 남성 합창단이 차례로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
상아 등긁개, 명품 재킷, 전용 마차…'최고급병 환자' 쇼팽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38) 쇼팽을 그린 폴란드 지폐. 액면가는 5000 즈워티쉬(Zlotych). 1982년 발행. 폴란드 화폐는 1995년 만분의
-
여자가 바지 입고 외출? 조르주 상드에겐 허가증이 필요했다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37) 남자 옷을 입은 조르주 상드. 폴 가바르니(Paul Gavarni)의 석판화. 1840년경. [사진 조르주 상드 기념관 (
-
협성대 대외협력처장 박성미 교수, 노모스 트리오 연주회
대외협력처장 박성미 교수. 협성대 대외협력처장 박성미 교수, 노모스 트리오의 2019년 정기연주회(부제 : Beyond Words)을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
바람둥이귀족, 불륜, 죽음을 소설로… 필명 상드의 탄생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3) 조르주 상드. Candide Blaize. 1830. Musee Carnavalet, Paris 소장. [그림 Musee
-
"한ㆍ일 관계, 기타와 피아노 앙상블처럼 배려로 풀어야"
"처음부터 기타와 피아노의 앙상블을 위해 쓰인 곡은 없어요. 편곡으로 함께 연주할 곡을 만들고, 또 상대방의 소리를 잘 들으며 내 소리를 맞추는 것이죠. 한·일 관계도 그런 배려
-
괴상한 옷차림 여섯살 연상녀, 어떻게 쇼팽 사로잡았나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 우리에게 친숙한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지중해의 한 섬에서 비가 오는 날, 몸이 약한 쇼팽은 외출한
-
326살 ‘노래하는 현’ … 스트라디바리 누구 품에
━ 이탈리아 명품 바이올린 국내 첫 경매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 1692년 제작해 ‘팰머스’라는 애칭을 가진 바이올린이 13일 국내 최초로 경매에 나온다. 신도영 바인앤푸
-
케네디 백악관의 음악회
━ an die Musik: 파블로 카잘스의 백악관 콘서트 케네디 대통령 시절인 1961년 파블로 카잘스의 백악관 콘서트 실황을 녹음한 음반 불현듯 생각이 나서 음반 한
-
라민 카림루부터 로베르토 알라냐까지, 한달 내내 축제
━ 40주년 자축 파티 여는 세종문화회관 1978년 개관이래 국내 공연예술계를 이끌어 온 세종문화회관이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잔치를 벌인다. 5월 내내 서울시오페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