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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에너지 총회] "급변 미래 에너지 흐름 읽을 기회"
13일 대구 엑스포에서 막을 올린 ‘2013 대구 세계 에너지 총회’에서 피에르 가도닉스 세계에너지협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현재 에너지 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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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파이프라인에 꽂힌 강남 부자들
미국발 셰일가스 혁명이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가 되면서 투자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최근 국내 자산가들도 가스 관련 인프라 사업을 하는 미국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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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이라크·카자흐서 원유 탐사 잇단 성공
한국석유공사가 하울러 광구 1차 탐사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하고 원유 산출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 북부 쿠르드지역 하울러(Hawler) 광구, 카자흐스탄 잠빌(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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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상생·사회공헌 3각 경영 … 한국경제 버팀목 되다
공기업이 전문성 강화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쪽방촌 시설개선사업에 참가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모습. 공기업이 경영혁신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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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셰일가스 붐에 亞 석탄철도 생기는 까닭은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팔렸다. 한때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던 1위 기업, 핀란드 수출과 법인세 세수의 4분의 1을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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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셰일가스 붐에 亞 석탄철도 생기는 까닭은 …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팔렸다. 한때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절반을 차지했던 1위 기업, 핀란드 수출과 법인세 세수의 4분의 1을 홀로 차지했던 바로 그 기업이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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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의 전기 자동차
중국의 자동차 생산설비는 중국자체의 브랜드를 포함하면 이미 108개 이상의 업체가 되어 있으며, 지금 현재의 수요를 모두 매꿀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중국정부가 다른 산업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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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양극화·자원고갈·환경오염 '3중고' 해결책 모색
김영훈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대외협력 공동위원장은 “한국이 아시아 에너지 트레이딩 허브로 성장하는데 이번 대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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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SK E&S, 미국산 셰일가스 수입
SK E&S는 9일 미국 프리포트 LNG사의 자회사인 FLNG와 천연가스 액화서비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SK E&S는 FLNG가 미국산 셰일가스를 변환해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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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가과학기술 혁신할 때
곽재원한양대 기술경영대학원 석좌교수한국 과총 부회장 창조경제가 국가 목표로 정해진 이상, 그 성패는 박근혜정부를 넘어 국운을 좌우하는 중요 함수가 됐다. 정부 출범 이래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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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미국 제조업 … "수출강국 명성 되찾고 있다"
미국 제조업이 부활하고 있다. 금융과 IT 등에 의존해온 미 경제의 새로운 흐름이다. 사진은 미국 미시간주에 있는 GM 자동차 조립장 모습. [중앙포토] ‘다시 제조업’을 외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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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국 셰일가스 시험시추 반대 시위 확산
15일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발콤브에서 시험시추하는 쿠아드릴라사(社)의 시추장비들을 촬영한 사진. 에너지기업인 '쿠아드릴라 리소스'는 셰일가스 추출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환경보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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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글로벌 포커스] 美 양적완화 축소, 박수칠 일이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tapering)’ 하면 으레 따라붙는 말이 ‘우려’ 내지 ‘악재’다.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양적완화 축소 이슈 때문에 또 한번 출렁거렸다. 미국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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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투자, 혁신 지속 … 물렀거라, 경기 불황 먹구름
경영환경이 불확실하고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혁신 노력은 그칠 줄 모른 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모바일연구소 특수실험실에서 연구원들이 휴대전화 성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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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북 무모한 핵도발, 동북아 공동체 노력에 찬물"
한·중·일 30인회 8차 회의가 열린 8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시 윈저호텔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히라타 야스오 니혼게이자이신문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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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조업의 귀환, 한·중·일엔 먹구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 5월 행정명령 하나에 서명했다. “제조업 허브 아이디어를 공모하라”는 지시였다. 2억 달러(약 2280억원)에 이르는 상금까지 내걸었다. 당선작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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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스수출국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가스수출국포럼(GECF) 회원국 정상들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모여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 수출국가들의 단합을 다짐했다. 러시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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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 터키·베트남·벨라루스서 700억 달러 원전 사업
체르노빌과 히로시마 원전 사고의 악몽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원전의 해외 수출은 활발하다.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수요가 세계적으로 치솟는 가운데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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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유하는 1100㎞ PNG 프로젝트 여전히 유효"
“북한을 경유하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PNG)’ 건설 프로젝트는 여전히 유효하다. 한반도에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해 에너지 안전과 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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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버냉키 연준 의장의 때이른 승리 선언
정경민뉴욕 특파원 요즘 맨해튼은 어딜 가나 아파트 공사다. 망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돈 냄새라면 개 코보다 예민한 게 건설업자다. 뉴욕·뉴저지주 일대 한식당은 바닥 경기 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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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6회 연속 글로벌 경쟁력 1위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에서 6연패를 했다. 세계적 철강 전문기관인 월드스틸다이내믹스(WSD)는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철강성공전략’ 회의에서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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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1만 배럴 원유 발견 쾌거 … 셰일가스 개발에도 가속도
지난 3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유전 지역.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은 환호성을 터뜨렸다. 탐사 개시 6년 만에 하울러(Hawler) 광구에서 원유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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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예비전력 … 공기업들 에너지 절약 허리띠 '질끈'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2번지에 있는 전력거래소 상황실. 이곳에선 요즘 가만히 앉아 있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위기 상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9시14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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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값싼 셰일가스, 에너지 대기업 독과점은 곤란
홍장표부경대학교 경제학 교수 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셰일가스라는 천연가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천연가스 도입선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셰일가스의 국내 도입가격은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