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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 - BT 강국 보인다 성큼 다가온 바이오시밀러 시대
정보기술(IT) 벤처 거품이 꺼져가던 2000년대 초반 새로운 대안으로 등장한 바이오기술(BT) 벤처 붐은, 출구를 찾지 못한 유휴자본을 거침없이 빨아들였다. 2001년부터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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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한 IT … BT가 공백 메운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특허 만료 신약의 복제약) 임상시험을 이달 중순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 소민영 연구소장은 “항체 바이오시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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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위장치료 신약 ‘YH4808’ 임상시험 단계
미래 성장동력 사업 중 하나인 제약사업 분야에서 독자기술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수한 의약품 생산을 위해 노력해 온 유한양행도 예외는 아니다. 이 회사는 경기도 기흥 중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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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힘 ② 틈새시장 개척으로 위기 넘어 대박 터뜨려
인천 연수동에 있는 바이오 제약업체 셀트리온의 ‘바이오리액터홀’. 세포를 배양하는 이곳은 대형 배양기를 중심으로 스테인리스관이 여기저기로 뻗어 있다. 인천시 송도동 셀트리온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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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후끈한 코스닥 … 섣불리 손댔다간 손 델라
코스닥시장 곳곳에서 과열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올 들어 50% 가까이 올랐다. 세계 주요지수 중 상승률 1위다. 코스닥 테마주 중엔 실적이 확인되지 않은 채 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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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바이오배양공정인
바이오배양공정인이 하는 주 업무는 살아 있는 세포를 다루는 일이다. 셀트리온의 바이오배양공정인들이 세포배양기를 점검하고 있다. [셀트리온 제공] 바이오신약 개발 회사 ㈜셀트리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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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생각을 바꿨다 … “위기에 맞서 최대 투자”
“경기 침체 터널을 지날 때마다 업계 판도가 뒤집히기 일쑤다. 이 같은 시기에 ‘투자 확대, 인재 확보, 연구개발(R&D)’을 누가 잘했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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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오바마” … 신뉴딜 관련주 꿈틀
증시에 오바마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6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이 라디오 연설을 통해 “21세기판 신뉴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한 게 계기다. 연설에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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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바이오주
‘바이오의 전성시대’가 다시 오나.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조작 파문 이후 잦아들었던 바이오 열기가 증권가를 다시 데우고 있다. 작은 벤처기업밖에 없었던 시장에 대형사가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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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증시 … 실적주가 빛 밝힐까
미국 다우지수 1만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에 8일 국내 주식시장도 급락했다. 코스피지수 1300선이 무너졌다. 그러나 셀트리온은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이 회사는 3분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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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황금알’ 바이오 신약·칩 꿈꾸며 돈 몰린다
‘생명’이 붙은 학과는 국내에 100개가 넘는다. 이는 생명공학이 학생은 물론이고 기업에도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가장 큰 이유는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 정부가 바이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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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와 ‘창조형’ 그들이 모였다
우수 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중앙일보가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마련한 CEO 조찬간담회에 31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사진=김형수 기자]중앙일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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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바이오 약품 위탁생산 내년엔 세계 1등
전공을 하지도 않았으면서 바이오로 기세를 올리는 기업인이 있다. 2002년 인천 송도에 단백질 의약품 제약업체 셀트리온을 세운 서정진(51·사진) 회장이다. 그동안 3000여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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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세포 배양시설 세계 3위 단백질 의약품 허브 꿈”
서정진(50·사진) 셀트리온 회장은 2002년 바이오 상품 생산공장을 인천 송도에 지으며 바이오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17일 그는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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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바이오 취업의 길’ 그곳에 있다
한국폴리텍 바이오대학 30대 학생들. 이수앱지스에 입사한 김영훈씨(왼쪽 사진). 셀트리온에 취업한 조동훈, 김성호, 권영범씨(앞에서부터).33세인 김영훈씨는 중앙대 컴퓨터공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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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도시 프로젝트 ‘송도 비즈피아’
▶송도국제도시 조감도. ■ 인천 송도매립지 1611만 평 ‘백지’ 위에 새롭게 그리는 ‘동북아 비즈니스 심장’ ■ 외국 기업에 제시할 인센티브 적어…과감히 세금 없애는 ‘규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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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 인하대 등 수도권 대학 캠퍼스 건설 추진
송도 국제도시에는 국내 최초 운하형 공원이 건설된다. 2km 수로에 바닷물을 끌어들이게 될 해상공원은 도심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게 된다. 사진은 해상공원의 조감도.현재 송도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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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007' 개막 … 60개국 2만명 참여
7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 영화 '백투더 퓨처'로 잘 알려진 배우 마이클 J 폭스(46.사진)가 강단에 올라서자 참석자들이 기립박수로 맞았다. 10년 이상 파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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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 채용 줄이어
외국계 기업들이 잇따라 채용에 나선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는 외국계 기업 2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채용 규모는 349명이었으며 한 기업당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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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단백질 의약품 생산공장 착공
한미합작 단백질 제약회사인 ㈜셀트리온(대표 서정진.제임스 패닉)은 25일 인천 송도 신도시 현장에서 단백질 의약품 생산시설 및 연구개발(R&D)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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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셀트리온 서정진 대표
"인천 송도에 에이즈 백신 공장을 예정대로 세울 것입니다. 오는 25일 착공하기 위한 준비도 거의 마쳤습니다." 세계 처음으로 에이즈백신을 생산하기로 해 관심을 끌었던 ㈜셀트리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