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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창업 대박' 30대男 대표, 매형 병원서…
위로 누나만 넷, ‘딸딸딸딸, 아들’인 막둥이는 ‘질문대장’이었다. 뭐든지 궁금해했고 누나들 화장품과 옷가지도 자주 기웃거렸다. 공무원 아버지와 전업주부 어머니 아래서 성장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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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치, 정녕 일본을 따라가는가
오영환국제부장 일본 정치를 보면서 늘 떠올리는 것은 1994년 대장성(재무성) 전직 사무차관의 한마디다. ‘관료의 속내는 대중 민주주의는 잘못이라는 신념일지 모른다.’(『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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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급 인재가 왜 셔틀버스 운전사 됐을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좋아지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을 가장 피부로 느끼게 되는 계기는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학회 연사들의 면면을 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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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의 교훈 … 벤처기업의 핵심은 CEO 자질
일러스트=강일구 영화 ‘소셜 네트워크’에서 약관 20세의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송어 여러 마리보다 청새치 한 마리 낚고 싶다.” 페이스북이 입소문을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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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로 완치 서광
강남세브란스병원 한국은 당뇨병 사회라 할 정도로 당뇨병이 흔하다. 10명 중 1명꼴로 이 질환에 걸려 있으며, 60세 이상은 4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다. 고혈압과 함께 ‘국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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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급 인재가 왜 셔틀버스 운전사 됐을까
우리나라의 경제력이 좋아지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것을 가장 피부로 느끼게 되는 계기는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학회 연사들의 면면을 볼 때다. 예전엔 국내에서 만날 엄두도 못 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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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선 줄기세포 논문 의혹, 배경엔 황우석·라정찬과 암투?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49)·강수경(46) 교수의 논문 조작 의혹으로 줄기세포 연구자들이 도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진실 여부는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최종 조사 결과 밝혀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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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중심 강경선 교수 인터뷰] “논문 주 저자는 대학원생 … 나는 조작 안 해”
서울대 수의대 강경선(49) 교수는 5일 “논문을 조작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이날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논란이 된 논문은 제자인 여자 대학원생이 주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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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지방 흡입 '하의실종'패션 도전
아름다운 몸매는 시대를 막론하고 많은 여성들의 동경이자 바람이다. 게다가 요즘은 연예인들의 소위 '하의실종' 패션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핫'한 트랜드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늘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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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건강기능식품 선택 이렇게
중년으로 접어들며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가 건강기능식품이다. 그러나 중년 여성을 위한 제품도 워낙 종류가 많고 다양해 막상 고르려면 어떤 것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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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피부건강의 최대 적, 담배
천안 하늘체한의원 하동석 원장담배가 폐를 비롯한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피부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는 이들이 많지 않을 것이다. 흔히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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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아세요?] 레오파마 자미올
처음 만난 상대의 어깨에 하얀 비듬이 떨어져 있다면? 아무리 예의 바르고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라도 비호감이 들 것이다.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심한 두피 각질은 두피건선이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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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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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의 바다 공부, 여수엑스포 ‘해피아’로 오세요!
- 6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해양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체험 행사 및 학술회의 총 36가지 진행 -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해양 타겟 맞춤형 눈높이 강연 및 다양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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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제약 ‘젠케어 프리미엄’, 고개 숙인 중년 남성 기 살리는 옥타코사놀·아연 성분 듬뿍
지구력을 높여주는 옥타코사놀과 면역력을 개선하는 아연이 든 건강기능식품 ‘젠케어 프리미엄’ [사진=동광제약]남자에게 50세는 건강의 분수령이다. 체력과 지구력이 떨어지면서 만성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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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세계 두번째 개발 1조원대 글로벌 시장 절반 차지 목표
녹십자 연구진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녹십자]제약 산업의 트렌드가 ‘블록버스터’에서 ‘니치버스터’로 바뀌고 있다. 니치버스터는 아직까지 시장이 없거나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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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8개 ‘KAIST 연구원’ 설립…다양한 주제 최첨단 융합 연구
KAIST 물리학과 조용훈 교수와 학생들이 KI 연구원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KAIST] KAIST(한국과학기술원)의 ‘바이오 및 뇌공학과’는 융합연구를 위해 2002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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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쌍꺼풀, 코성형은 뭐가 다른가?
우리나라는 ‘성형강국’이다. 성형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 아닌 성형술이 매우 발달한 나라라는 말이다. 지난해 외국인 환자 수는 약 11만 명 이상. 2010년에 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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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여드름에 영향을 주는 음료
전주 하늘체한의원 하승엽 원장아침에 일어나서 우유 한 잔, 출근해서 커피 한 잔, 점심식사 후 시원한 탄산음료...이렇게 우리는 일상생활 중 무수히 많은 음료들을 마시게 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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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아프고 머리가 지끈 … 성인 87%가 만성피로
영업사원 강수인(37·서울 강북구)씨는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출근하려면 8시 전에 집을 나서야 하지만 더 자고 싶은 마음에 아침마저 거른다. 요즘엔 업무 스트레스도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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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이 주는 스트레스, 우울증 수준 … 꾸준히 약만 발라도 가려움증 줄어”
기타 아보 대표는 “건선은 국소 치료만으로도 증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눈꽃처럼 떨어지는 비듬, 극심한 가려움…. 건선환자는 노출의 계절이 싫다. 피부병을 숨기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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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과학 산책] 도시에 사는 대가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도시 사람들이 알레르기 질환과 천식, 자가면역질환 등에 많이 걸리는 이유는 자연과 접촉이 부족한 탓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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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안하고 30년 흡연 의사, 말기암 걸리자…
[사진=변선구 기자] ‘양배추·상추 반 접시, 토마토·바나나·사과 반쪽씩, 삶은 은행 10개, 호박죽, 삶은 달걀, 우유 한 컵.’ 서울대병원장을 지낸 한만청(78·영상의학·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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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리할 때 마시는 유해가스도 폐암 원인
세브란스병원 폐암클리닉 김주항 교수(오른쪽)가 폐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세브란스병원] 암에도 무서운 암·착한 암이 있다. 암 세포마다 진행속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