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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옛 모습 되찾았다…광화문 월대·현판 15일 공개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100년 만에 복원된 광화문 월대와 현판이 오는 15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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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에 기단(基壇) 복원...57년만에 공개된 일제 전차 철로
16일 광화문 월대와 주변부 발굴조사 현장이 시민에 공개됐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광화문 월대(月臺) 복원조사 현장이 일반에 공개됐다. 조선시대 광화문 월대 규모는 길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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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세종대왕상 옮기나···새 광화문광장 모습 공개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를 모두 걷어내 언제든 걸어서 진입할 수 있다. 그 앞엔 3~4m 깊이로 지하광장이 조성되고, 편하게 지하철로 연결된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은 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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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 | 6·13선거 화제의 당선자] ‘보수 불패’ 신화 깬 정순균 강남구청장
구청장은 행정가, 진보·보수 편가르지 않고 구정에만 전념할 것…테헤란로에 다시 IT 붐 일게 해 강남 경제 동력 반드시 되찾는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7월 12일 강남구청 집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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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스코리아 퍼레이드라면 당연히 이곳!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서울의 중심 `광화문` 개화기 이후 광화문 시내 풍경1959년 중앙청 앞을 행진하고 있는 당시 미스코리아 당선자 오현주씨1964년 12월 5일 수출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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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8층’ 미국 자금으로 건설 문화부 청사는 경제정책의 산실
정부 중앙청사 앞에서 본 문화체육관광부 청사(왼쪽)와 주한 미 대사관. 8층짜리 쌍둥이 건물이 나란히 서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 비치된 ‘녹실’의 내력을 기록한 은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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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 허물어 서울광장 일곱 배 늘리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역사란 인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온 과정이다.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늘 인류의 새로운 상상은 역사 창조의 원천이었다. 우리가 매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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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 허물어 서울광장 일곱 배 늘리자
역사란 인류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온 과정이다. 원시시대부터 현대까지 늘 인류의 새로운 상상은 역사 창조의 원천이었다. 우리가 매일 지나는 거리 곳곳도 상상력으로 새로운 역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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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남산엔 자전거 엘리베이터 … 한강은 지하도 뚫어 연결
서울시가 구축하는 88㎞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도로 다이어트’ 방식으로 추진된다. 예산 517억2600만원이 투입된다. 이는 서울시 교통정책의 일대 변화를 의미한다. 그동안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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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사거리에 100m높이 건물 등장?
서울 종로구 세종로 현대해상 건물 뒤편 소규모 상가 밀집지역에 100m 높이의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고 동아일보를 비롯한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서울시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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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옮기면 '강북'이 '강남'된다
강북 개발과 서울 4대문 안 역사도시 복원을 위해, 나아가 서울 전체의 균형 개발을 위해 청와대 이전이 필요하다. 도시.건축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청와대 입지가 서울 성곽의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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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보도주변 변압기 철거
서울 도심의 보도가 넓어진다. 서울시는 도심 보도에 설치돼 시민들이 걸어다니는데 불편을 주고 있는 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단계적으로 모두 철거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또 종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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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광화문 현판 바꾸되 유물로 보관을
2003년 7월 경복궁 복원에 관한 공청회가 열렸다.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강당 200여 석에는 공청회 장소의 지리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타 공청회에 비해 자리가 다 차는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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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은 서울 거리로] 광화문에선
서울시내 광화문에서 서울역에 이르는 세종로.태평로.남대문로 구간(2.3km)이 보행자 중심 거리로 바뀐다. 이를 위해 차로를 줄여 보행로를 확장하고, 지하도를 이용하지 않고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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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중앙전용 차로제 2006년에 市 전역으로
서울시가 '서울 교통시스템 개편안'을 발표한데 이어 서울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수단 위주로 짜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도로 운영과 버스·지하철 운행을 획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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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가판'에 울고 웃는 사람들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앞으로 오토바이 몇 대가 신문을 가득싣고 들어오면서 이곳은 신문을 나르는 손길로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가판이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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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자] 13. 곳곳 장애물…서글픈 휠체어
거리에 나선 장애인은 소리없는 전쟁을 치른다. 인도의 턱은 휠체어가 넘기엔 너무 높고, 횡단보도를 찾아 수백m를 돌아야 한다. 건널목 신호는 채 건너기도 전에 바뀌어 차량 행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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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간선도로 장애인에 큰 불편
서울시내 주요 간선도로 대부분의 양쪽 연결로가 횡단보도 보다는 육교나 지하도로 설치돼 장애인이나 노약자등「교통약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색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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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전 내무부장관
권력을 흔히 아편에 비유하기도 한다. 한번 맛들이면 좀처럼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권좌에 올랐던 사람은 쉽게 그 「약효」를 잊지 못하고 권력의 주변을 맴도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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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구자춘 "애들 저금통까지 털렸다"
김종필씨등 거물 정치인들에 이어 단행한 2차 연행조치로 18년간 이 나라를 주물러온 구여권은 여지없이 궤멸됐다. 그리고 이들은 하나같이 「감투쓴 도둑」으로 매도되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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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동원 청중들 버스 못찾아 우왕좌왕
○…6일 하오2시 청주무심천 고수부지에서 열린 민정당 노태우후보 유세에는 취로사업장에 나가는 영세민들이 많이 나와 이채. 청주시미평동 미평천 하천정비를 하던 영세민 60여명은 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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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경찰 충돌|광화문서 호외배포 중
28일 하오5시30분쯤 서울 세종로200 현대빌딩 앞길에서 신민당 김형내·장기욱·이철의원 등 의원17명과 당원 등 모두 30여명이 시민들에게 「신민당 서울개헌대회」를 알리는 「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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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들 편싸움
29일하오11시15분쯤 서울세종로 광화문지하도 앞길에서 도심지 거점배치 근무중이던 전경 김영구수경 (23) 등 2명과 외박 나온 전경 김용남일경 (21) 등 2명이 10여분간 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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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질서위반 집중단속|경찰 3월 한달 계몽거쳐 4월부터
각급학교 개학과 봄철을 맞아 가두질서 위반행위에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경은 3일 서울4대문안 도심간선도로와 영동유흥가·주택가에 정·사복경찰병력을 특별배치, 보행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