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수자원공사 압수수색…황희 前장관 대가성 후원 의혹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익사업을 허가하는 법안을 처리한 대가로 고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
이재명·윤석열 서로 뒤바뀐 공방…'내로남불' 경쟁 된 대선운동
대통령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뜨거워지는 네거티브 공방이 내로남불 경쟁으로 흐르고 있다. 그간 “우리 당 내로남불에 사과한다”고 숱하게 말해 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은
-
[이번 주 핫뉴스] 전기요금 ,보금자리론 오르고...KB 대환대출 중단(27일~10월 3일)
질병관리청은 임신부와 12∼17세 소아ㆍ청소년 접종을 포함한 4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 세부계획을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임신부 및 소아ㆍ청소년 대상
-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7만가구 “입주 맞춰 GTX 개통”
경기도 안산시 반월역 일대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의왕·군포·안산과 화성진안에 총 7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가 들어선다. 이 두 곳의 신도시와 중소 규모 택지를 포함해 수
-
서울서 30분…의왕군포안산 등에 3기신도시 14만가구 공급
총 12만 가구인 수도권 8곳의 신규택지 위치도. 빨간색이 새로 발표된 택지. 자료: 국토부 경기 의왕군포안산과 화성진안에 총 7만 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가 들어선다. 의왕군포
-
[이번 주 핫뉴스]30일 이후 언론자유는? 31일 이후 아프간은?(30일~9월5일)
민주주의 국가에선 듣도 보도 못한 ‘악법’ 언론징벌법인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이 30일 국회 본회의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만 남았다. 정작 국정운영
-
[월간중앙] 세종시와 혁신도시 이주지원비 '먹튀' 전말
실거주 여부 무관, 신청만 하면 매월 20만원씩 또박또박 받았다 기관마다 매년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씩 지원비 받아 시민단체 “불법 아니라고 문제 없는 건 아냐”
-
지방 소멸, 수도권 폭발 ‘국토균형발전’ 역주행
━ SUNDAY 진단 여권의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친문 핵심’으로 불리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만나 “지방은 소멸 걱정, 수도권은 폭발 걱정을 하는
-
외주화 등으로 1539명 감축 밝힌 ‘서교공’, 대졸 공채 조리원은?
지난 4월 서울 세종대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 굿즈를 구입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이번 굿즈 판매행사는 서울교통공사가 굿즈를 팔아 적
-
3개월 투기수사끝 20명 구속…국회의원 등 고위급은 0명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 중 LH 사태 '부동산 투기' 관련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
-
2.5만호 뿌린 '세종시 특공' 폐지…특혜논란 아파트 환수는 못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청와대가 세종시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의 폐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특별공급을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을 강행했다는 의
-
토지·주택 핵심 그대로 두고 LH 개편?
LH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혁신안으로 지주회사를 신설한 뒤 그 아래에 두세 개의 자회사를 두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2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LH
-
1조 적자에 인형 팔던 서울지하철…'역명 광고' 부활시킨다
역명 아래 원광디지털대라고 부역명을 표기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사진 서울시]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5년 만에 역명병기 사업을 재추진한다.
-
버스기사 1명 확진에 세종 버스운행 '휘청'…일부 노선 중단
행정수도 세종시 시내버스 운전기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세종시 전체 시내버스 운행에 차질을 빚게 됐다. 세종시청을 찾은
-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공무원 ‘특공 재테크’ 차단 입법
정부가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때 특별 공급을 하는 요건을 강화한다. 특별 공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횟수는 한 사람에 한 번으로 제한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
2년6개월 근무하곤 수억 시세차익…LH직원 '세종 특공' 없앤다
정부가 발표한 2021년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세종시가 지난해보다 70.68% 올라 17개 시·도 중 압도적인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세종시 도심모습. [프리랜서 김성태]
-
현직 국회의원, 장관 前보좌관···투기의혹 500명 내사·수사 중
경찰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전 보좌관 부인의 농지법 위반 등의 고발사건과 관련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공공추진추진단 등을 압수수색 하는 것으로 알려진 29일 오전
-
43개 검찰청에 투기전담조직…토지 세제·대출규제 전방위로
고위직에 한정했던 재산 공개 대상이 전 공직자로 확대된다. 43개 검찰청에 투기 범죄를 수사할 전담 조직이 설치된다. 보유 기간이 1년 미만인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은 70%로
-
미공개 정보 투기로 50억 넘게 챙기면···'무기징역' 때린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사고팔아 50억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챙기면 최대 무기징역에 처해진다. 공공주택사업 관련자가 불법행위로 얻은 이익은 몰수하고 해당 이익의 3∼5배를
-
투기한 공직자, 부동산 업계 취업·자격증도 차단
정부가 공직자의 투기 등 부동산 관련 불법 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기관의 취업과 자격증 취득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일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재산등록의무제 대
-
‘경쟁률 2100대 1’ 세종시민에게만 아파트 분양권 더 달라? 논란
세종시 아파트 단지. 프리랜서 김성태 ━ 세종시 "세종시민 공급 비율 늘려달라" 건의 세종시가 최근 정부에 "공동주택 일반 분양시 세종시민 우선 공급 비율을 높여달라”
-
어느날 사장이 2명 됐다, 초유의 사태 국토정보공사 무슨 일
최창학 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 상대로 승소…"업무 복귀"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한 지붕 두
-
빈 땅에 비닐하우스·벌집·나무밭 “동네가 누더기 됐다” [영상]
━ 김해 홍동 "비닐하우스 99%가 외지인 소유" “개발이 가시화한 2018년부터 비닐하우스가 막 들어서기 시작했어요. 농사짓는 땅 99%가 외지인 소유라는 소문이 파다
-
[단독]"LH 추가 연루 최소 10여명"···與서도 "변창흠 경질해야"
정부합동조사단이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0여 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시민단체가 경찰에 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