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념·경제 두 토끼 잡은 장쩌민

    사회주의 원칙과 경제발전이란 두 토끼를 잡은 중국의 최고지도자 장쩌민(江澤民)의 생애와 지도력의 비결을 파헤친 본격 평전(評傳)이다. 그가 1989년 천안문(天安門)사태 이후 후

    중앙일보

    2002.10.26 00:00

  • 교포2세 '향수'가 빚은 한국美

    재미동포 2세 린다 수 박(한국이름 박명진·42)이 펴낸 이 동화는 정확하게 이미륵의 삶과 작품을 연상시킨다. 3·1운동 직후 독일로 망명해 그곳에서 생을 마친 이미륵이 고국에

    중앙일보

    2002.10.26 00:00

  • [푸른역사 대표 박혜숙] 역사 대중화 5년째 출판업계의 '鐵女'

    출범한 지 불과 5년이 지난 출판사 '푸른역사'는 '역사 대중화'를 내세워 전문성과 대중성이 조화된 책들을 꾸준히 내오고 있다. 최근 일제의 음모를 파헤친 『1894년 경복궁을

    중앙일보

    2002.10.21 00:00

  • "미인 만드는 화장품은 없다" 바디샵 사장의 고집과 도발

    "라벨에 어떤 화학공식이 나와 있든 가슴을 크게 만들어 주고 허벅지를 가늘게 만들어 주는 크림은 없다. 제조업체가 뭐라고 주장하든, 어떤 샴푸도 갈라진 모발을 치료해 주지 못한다

    중앙일보

    2002.10.19 00:00

  • 나를 고문했던 그가 신부로 나타나다니… 사랑으로 원수를 용서했다

    '악마는 과연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은 인류가 생존해온 이래로 끊임없이 지속돼 왔다. 악마의 정의를 괴테식으로 '악을 행하는 힘'이라고 한다면 악마의 존재는 조금 더 명확해진다.

    중앙일보

    2002.08.03 00:00

  • 나는 의심한다… 고로 나는 철학한다

    다음의 문제를 읽고 질문에 답하시오. 문제1:고대 그리스에서 신의 가호를 받은 무적의 전함 선더프라우호가 건조됐다. 승승장구하던 전함은 몇년이 지나면서 수리를 받게 됐다. 낡은

    중앙일보

    2002.08.03 00:00

  • 퍼즐 풀듯 풀어본 '천황 메이지'

    일본 최고의 개혁군주였나, 아니면 조정 중신들에게 놀아난 꼭두각시였나. 메이지유신(1868~1912)은 일본 역사상 가장 빛나는 시기지만 정작 그 시기를 열어제친 주인공 메이지

    중앙일보

    2002.07.13 00:00

  • [7월'행복한책읽기'추천도서]수학의 유혹

    서울대 수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일상의 세세한 것들에서 수학의 원리와 그 아름다움을 이끌어내 보여준다. '정통파 직업 수학자'답게 지나

    중앙일보

    2002.07.06 00:00

  • 아름다운 수학 세계 영화 등 통해 설명

    서울대 수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정통파 직업 수학자'답게 지나친 파격을 피하면서도 수학이 멋있는 이유를 영화 '다이하드 3

    중앙일보

    2002.06.15 00:00

  • 우리 학자 눈으로 해석한 라캉

    우리는 모두 신경증에 걸려 있다. 그리 나쁜 일은 아니다. 신경증에 걸리지 않았다면 도착이나 정신병에 걸렸을 테니 말이다. 그렇다고 좋은 일이 아닌 것 또한 분명하다. 반복적으로

    중앙일보

    2002.06.08 00:00

  • 나치시대 '독일 피난민'도 세계는 기억해야 한다

    1959년에 장편소설 『양철북』을 발표한 이래 꾸준히 나치 치하 독일인들의 죄책의 문제를 다루어 온 독일의 노벨상 수상작가 귄터 그라스(사진)가 국제심포지엄 '통일과 문화'(29

    중앙일보

    2002.05.25 00:00

  • 최장수 철학자의 '건강 조언' 가슴에 와닿아

    "다 읽은 뒤에는 곧바로 자기도 모르게 손으로 춤을 추고 발로 뛴다."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 중국 송나라 시대 저명한 유학자의 이같은 문구처럼 절절한 표현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중앙일보

    2002.05.18 00:00

  • '아기천사'가 일깨운 오 ! 생명과 사랑

    '태어남과 다시 태어남, 그리고 일상의 신비에 관한 이야기'란 부제가 붙은 『아담을 기다리며』(원제 Expecting Adam)는 태아가 다운증후군이란 정신지체증임을 알고도 낳아

    중앙일보

    2002.05.04 00:00

  • 그림으로 해석하는 '사람과 역사'

    그림 그리기는 나르시스가 발단이었다. 르네상스 시대 인물인 레오네 바티스타 알베르티는 나르시스가 연못에 비친 자기 얼굴에 도취돼 수면의 형상을 끌어 안으려던 것이 바로 예술 행위

    중앙일보

    2002.04.20 00:00

  • "이웃이란 빛으로 장애의 어둠 걷혔어요"

    저자는 자기 자신을 '우주인'이라 부른다. 이유는 우선 자신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일종의 2진법 코드인 '손가락 점자'인데, 그것이야말로 우주적 보편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2002.04.20 00:00

  • '인간 神' 람세스·네로 등 황제들 영욕의 삶

    책표지 두개의 짤막한 글은 뉘앙스가 서로 다르다. 그러나 이집트의 람세스2세, 16세기 스코틀랜드의 미모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 로마의 네로, 중국 진시황제 등의 무소불위 권력과

    중앙일보

    2002.03.23 00:00

  • 연약한 여인의 사랑 방정식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열렬한 독자라면 반가울 일 한가지. 못된 바람둥이에게 애달아 하고 실수 연발이었던 30대 독신 여성 브리짓 존스의 원형을 『설레브와의 사랑』(원제 Cau

    중앙일보

    2002.03.09 00:00

  • 미래를 위해 나는 오늘 무엇을 할까

    점(占)과 미래학의 다른 점은 무엇일까. 대상이 개인이냐 사회냐 하는 차이 외에 '어떻게 대비할 것이냐'하는 대책의 유무가 아닐까. 국제경영학 분야의 권위자인 일본 산노(産能)대

    중앙일보

    2002.02.02 00:00

  • [무엇부터 읽을까] 한국의 국가전략을 읽으면

    한국 사회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다.하지만 정작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중장기 전략을 담은 처방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정치인들이 선거에 닥쳐 급조한 홍보물이나 보고

    중앙일보

    2001.11.10 08:38

  • [무엇부터 읽을까] 한국의 국가전략을 읽으면

    한국 사회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많다.하지만 정작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중장기 전략을 담은 처방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정치인들이 선거에 닥쳐 급조한 홍보물이나 보

    중앙일보

    2001.11.10 00:00

  • [책과 나] 김동수씨가 읽은 '풍속의 역사'

    #1. 고교 졸업 직후 처음 도착한 미국 땅은 LA에서도 멕시코 이민자들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지역이었다. 기회를 움켜쥐려 찾아온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국제적인 패션모델의

    중앙일보

    2001.07.07 08:07

  • [책과 나] 김동수의 풍속의 역사

    #1. 고교 졸업 직후 처음 도착한 미국 땅은 LA에서도 멕시코 이민자들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지역이었다. 기회를 움켜쥐려 찾아온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국제적인 패션모델의

    중앙일보

    2001.07.07 00:00

  • [뉴스위크]'허약한 대통령’ 부시의 험난한 미래

    앨 고어 부통령의 측근들은 지난 12월 13일 조지 W. 부시 진영에 미리 귀띔을 했다. 고어가 패배인정 연설을 하기 15분 전인 오후 7시 45분(텍사스 현지시간) 쯤 패배를 인

    중앙일보

    2000.12.27 14:15

  • [신간] 이미륵 지음 '압록강은 흐른다'

    구한말의 분위기가 남아있던 근대 초입의 사회 분위기를 그 중 아름답게 묘사한 문학 작품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이상 가는 것은 사실 드물다. 조락(凋落)해가는 한 시대의 잔영이 그

    중앙일보

    2000.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