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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도태우, 목발 정봉주 공천 취소…여야 '막말후보' 잘랐다 [총선 리스크 비상]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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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상훈, 김어준 44억 거론하며 "이태원 참사 영업 우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김상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9일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 대해 "국가적 비극을 이용한 참사 영업을 하려는 것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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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의 속풀이처방] 이태원 참사, 그 무감각과 몰이해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가방 124개, 옷 258벌, 신발 255켤레. 주인 잃은 물건들의 집합소가 된 다목적 실내체육관. 귀하디귀한 젊은 생명 158명이 인파에 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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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사퇴” 野에 꼿꼿한 김대기 “다 날리면 그 공백은 어떻게"
여야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원인과 정부 대처를 놓고 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격하게 부닥쳤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을 상대로 책임을 묻는 데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방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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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상민 "사의 표명한 적 없다, 대통령실 의논도 안 해"
이상민 행정안정부 장관은 7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사의 표명한 적 없고 대통령실과 의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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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윤리위가 공천 심사까지? "특정세력 입김 통로될 수도"
최근 국민의힘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당 기구가 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다. 윤리위는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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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치 하래서 출마하니 '감히 내 자리를 넘봐?' [민주당 청년정치인 김경주가 고발한다]
그래픽=김현서 대구대 22학번 새내기인 김경주 더불어민주당 경주 시의원 후보는 2003년생(만 18세)으로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최연소다. 그는 지난 2014년,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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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주체적 행동 못해 숨졌다"…논란된 가톨릭대 총장 사과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된 가톨릭대 총장 비판 글. 연합뉴스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이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망언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10일 가톨릭대에 따르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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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게 뭘 안다고 정치냐"…시의원 출마한 03년생의 반박
2019년 2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경주 시의원 예비후보가 ‘5.18 망언 규탄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본인제공 “‘젊은 시의원 뽑았더니 제일 잘하더라.’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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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남에 엉뚱한 좌표 찍은 與···그들의 표계산 완전 잘못됐다 [박가분이 고발한다]
지난해 12월 신남성연대는 '페미니즘 규탄'집회를 열었다. 배경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페이스북 포스팅. 그래픽=신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표 계산을 완전히 잘못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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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재난은 보이지 않는 적과의 긴긴 싸움…우울감 당연, 이타심이 가장 좋은 마음 방역”
━ [SPECIAL REPORT] 코로나 블루, 마음도 위중하다 14일 오후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빌딩에서 만난 백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정준희 기자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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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광주 참사에 "운전사가 본능적으로 액셀만 밟았어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광주광역시 철거건물 붕괴참사와 관련 “바로 그 버스정류장만 아니었다 할지라도, 운전사의 본능적인 감각으로 액셀러레이터만 조금 밟았어도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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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서글픈 캐럴 ‘그래도 크리스마스’
김승현 정치에디터 캐럴 풍 피아노 선율에 마음이 푸근해졌다. 출근길 라디오 덕분에 크리스마스 무드에 빠져들었다. 친근한 목소리의 가수는 윤종신이었다. ‘참 힘들었죠 올해/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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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시험=오픈북, 부당청탁=미담" 수구세력 與 해괴한 언어
━ 민주당의 사회 방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언어가 혼란스럽다. 마치 바벨의 도시에 사는 느낌이다. 민주당의 언어가 이해하기 힘들어졌다. 조국 사태 이후 부쩍 심해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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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망언' 차명진, 재판 무단불참 사유는? "코로나 격리"
차명진 전 의원. [중앙포토] 세월호 유가족을 비하하는 '망언'으로 기소된 차명진 전 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를 이유로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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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시험 망쳐놓고 “채점 잘못됐다”고 호통치는 통합당
이하경 주필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여전히 다른 행성에 살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사퇴하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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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5년 단임 정부가 70년 국가 동맹의 근간 흔들었다
━ 총선과 외교·안보 중간성적표 내일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정치는 좌우 대립과 진보·보수 진영 대결이 거세지면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중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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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막말에 김상희 성희롱까지···통합당, 결국 차명진 제명
제21대 총선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김상희(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막말'에 이어 '상대 후보 현수막 성희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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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질 막말·비방만 남은 막장 총선,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나
미래통합당이 어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윤 총장이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비유하며 “황교안 애마를 타고 박형준 시종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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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약국 10곳서 마스크 한 장 못 사고 보니
염태정 정책부디렉터 아침에 식구들에게 마스크를 구해오겠노라고 큰소리치고 집을 나왔다. 3월 10일 화요일. 생년 끝자리 2·7번이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날이다. 내가 사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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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세월호와 코로나19, 세 가지가 닮았다
조강수 사회에디터 2일 아침, TV를 보다가 잠시 착각에 빠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국 확진자 현황을 알리는 특보가 전파를 타고 있었다. 우측 상단에 총 확진자 4212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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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을 다시 촛불로” 세월호 유족·시민단체 연대 집회 나선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연합뉴스] 세월호 유족과 시민단체들이 세월호 전면 재수사와 적폐 청산 투쟁을 위한 연대 결성에 나섰다. 시민단체 주권자전국회의와 세월호 가족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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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한척 갖고 이긴 文" 정미경 발언에 유가족들 반발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정 최고위원.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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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나경원, 국회정상화 부당합의 책임지고 물러나라”
차명진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 [중앙포토] 세월호 유가족에게 망언을 퍼부어 물의를 일으켰던 차명진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은 26일 국회정상화 합의 추인 불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