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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박찬욱·김지운, 올해 키워드는 ‘글로벌’
2013년 충무로의 키워드는 할리우드다.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 ‘스토커’에는 니콜 키드먼(왼쪽) 등 스타들이 출연했다. [사진 20세기폭스 코리아] 김지운 감독의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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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장갑 낀 괴한…" 주부 살해범 윗집女도…
지난달 24일 서진환의 사건현장 검증 모습. [뉴시스]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서진환(42)의 이웃집에 괴한이 침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지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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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증거 부족” …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다시 원점
1, 2심이 살인 혐의를 인정해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던 의사 백모(32)씨 사건(‘만삭 의사부인 살인사건’)이 28일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됐다. 그러나 “‘무죄 취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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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측 법의학자도 타살 가능성 언급
올해 1월 14일 대학병원 전공의 백모(31)씨가 만삭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명 대학 출신 의사가 범인으로 지목된 살인 사건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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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언니랑 역할 바꿔 얘기하니, 몰랐던 서로를 알게 됐죠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이 있습니다. 상대편과 처지를 바꿔 생각해 보라는 의미죠. 그가 처한 상황과 입장이 돼보면 이해하지 못할 일도 없고 긍정적인 결론에도 쉽게 도달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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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남편 구속됐지만…증거 없어 '미제' 될 수도
서울 마포경찰서는 만삭의 부인 박모(29)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남편 백모(31·레지던트)씨를 24일 구속했다. 사건 발생(지난달 14일) 40여 일 만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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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증거도 없고 … 유일한 피의자는 남편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숨진 박모(29)씨와 남편 백모(31·대학병원 전공의)씨가 살던 마포구 오피스텔 CCTV(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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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플리바기닝
2005년 국내에서도 방영된 미국 CBS의 법정 드라마 ‘클로즈 투 홈(close to home)’의 한 대목. 주인공 여검사 아나베스 체이스가 피의자와의 거래를 놓고 검사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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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왕위이양 ‘쇼’ , 4살 세자는 석고대죄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함춘원지의 함춘문 정조는 즉위 후 사도세자 사당을 창경궁 동쪽 후원 함춘원으로 이전하고 경모궁으로 개명했다. 일제는 1924년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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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왕위이양 ‘쇼’ , 4살 세자는 석고대죄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세자는 지금으로 치면 대통령 당선자다. 다만 현재의 임금이 사망해야 즉위하기 때문에 즉위 날짜를 모른다. 그런 점에서 대통령 당선자와 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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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의 왕위이양 ‘쇼’ , 4살 세자는 석고대죄했다
함춘원지의 함춘문 정조는 즉위 후 사도세자 사당을 창경궁 동쪽 후원 함춘원으로 이전하고 경모궁으로 개명했다. 일제는 1924년 이 자리에 경성제대 의학부를 건설하면서 그 원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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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김정선 전일시 9월 11~24일장소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문의 02-730-7817화가 김정선(37)은 오래된 인물사진 속에서 시간을 추출한다. 그 시간은 누군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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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 “달아난 살인자의 용변 고이 모셔라”
“아, 글쎄 용의자가 그걸 이만큼이나 남겨 놨더라구요.” 검거 경위를 설명하는 안태정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장. [천안서북경찰서 제공]지난달 19일 천안시 성환에서 살인사건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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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 얼굴’ 31일 새벽 첫 공개 네티즌 관심 폭발 기사 댓글도 폭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www.joins.com)에 강호순의 얼굴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52분이었다. 토요일 새벽 시간이었음에도 1분당 조회수가 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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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들의 추적자 '프로파일러', 그들은 누구인가
경기 군포 여대생 살인사건 피의자 강호순(38)으로부터 7명의 부녀자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아내는 데 '프로파일러(profiler)’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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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반토막 증시, 폐장식도 못한 채 문 닫아…
'반토막' 증시, 폐장식도 못한 채 문 닫아…내년에는 '성공 투자'하길 노민상, 아마 스포츠 지도자 '지존'…박태환 키워낸 공로 인정받아 '일산 초등생 납치 미수' 최대 조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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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백원 때문에 6세 꼬마 스스로 손가락 절단
6세의 어린아이가 돈을 훔쳤다는 어머니의 꾸중에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스스로 손가락을 자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중국 소식지 온바오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충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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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모녀 살해 피의자는 이웃청년
강화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들. [사진=양영석 인턴기자]‘강화도 모녀 납치·살해 사건’은 피해자의 이웃집 청년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중학교 친구·후배와 공모해 저지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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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모녀 살인 용의자는 ‘뽀얀 피부에 꽃미남형’?
인천 강화도 윤복희ㆍ김선영 모녀 납치ㆍ살인 사건을 수사중인 강화경찰서가 지난 5일 유력 용의자 1명의 몽타주를 공개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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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초짜리 휴대전화 녹취 ‘결정적 단서’ 찾았다!
■녹음 기록 물증 확보… “딸 서씨 청부살해 추정 음성 분석 중” ■경찰 조사에서 서씨 청부 혐의 부인… “더 이상 할 말 없다” ■박씨 화장 후 유골 수목장 안치… “용의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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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 “딸이 살인청부 부탁”
필리핀에서 200억원대의 여성 재력가가 피살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경찰서는 “딸이 어머니의 살인 청부를 부탁했다”는 현지인 진술이 담긴 수사기록을 필리핀 경찰로부터 전달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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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CCTV
세계적인 프라이버시 보호 NGO 단체인 GILC(Global Internet Liberty Campaign)는 프라이버시를 4개로 나눈다. 정보·신체·통신·공간 프라이버시다.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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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또 망신 … 나흘 지나 수사 착수 ‘강력범죄 불감증’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경찰서를 방문해 초등학생 유괴미수사건에 소홀히 대처한 경찰의 자세를 질책했다. 이 대통령이 이기태 서장의 배웅을 뒤로하고 화가 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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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살해사건 범인, 화성 사건과도 관련있을 것”
안양 어린이 살해, 마포 네 모녀 살해 등 최근 세상을 뒤흔드는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흉악범죄는 증가(2005년 6263명에서 2007년 7881명)하는 반면 5대 강력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