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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모두에게 ‘문화 내비게이션’ 제공
‘한국문화 대탐사’에 참여하는 이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 뒷뜰에서 경희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소설가 전성태, 김보아 아산재단 인문센터 연구원, 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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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60년…상처에서 생명으로
◇ 경기도는 정전 60주년, DMZ 생성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과 문화행사를 추진한다. 전쟁의 종식은 생명을 잉태했다. 그 생명은 냉전의 시대, 대립과 갈등 속에서도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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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40년간 두유 1위 … 아기 살리자는 초심 덕분이죠
손헌수 정식품 사장은 식품업계에선 드물게 서울대를 나와 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원 출신 경영인이다. 그는 올해를 2조원 규모인 중국 두유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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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한복판에 미스터피자 점포 낸 MPK 정우현 회장
MPK그룹 회장 정우현(65). 그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신화로 통한다. 그가 1990년 서울 이화여대 앞에 창업한 미스터피자는 쟁쟁한 글로벌 피자 브랜드를 제치고 2008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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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등=세계 1등’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꿈꿔
정우현 1948년 경남 하동에서 8남매의 일곱째로 태어났다. 진주중ㆍ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ROTC로 군생활을 마친 후 당시 장인이 운영하던 동대문 상가에서 의류 도매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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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등=세계 1등’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꿈꿔
정우현 1948년 경남 하동에서 8남매의 일곱째로 태어났다. 진주중ㆍ고,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ROTC로 군생활을 마친 후 당시 장인이 운영하던 동대문 상가에서 의류 도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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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F 월드 챔피언십] “종주국 위상 강화 올해는 세계화 원년”
정윤재 문화부게임콘텐츠산업과 사무관e스포츠의 인기는 이제 전 세계적이다. IT강국들을 기본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의 많은 청년이 e스포츠에 열광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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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미스터피자] ‘수타·수제·석쇠구이’로 세계서 인정
미스터피자(대표 문영주·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2012 KCSI 조사에서 피자전문점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외식문화기업 MPK그룹의 미스터피자는 올해로 창립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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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173억 병 판매 ‘박카스 신화’ 현지화 통해 세계로 간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 요즘 국내 제약업계는 의약품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대폭적인 약값 인하로 벼랑 앞에 서 있는 형국이다. 매출이 급감하면서 성장에 빨간불이 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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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선의 유대인 이야기 세계화의 미래 예견한 아탈리
관련기사 단일 정부에 의한 국제질서 역설 … ‘세계화’ 개념 전도사 1492년? 프랑스 미래학자 자크 아탈리는 ‘세계화의 원년’으로 해석했다. ‘디지털 노마드’란 신조어도 만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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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정부에 의한 국제질서 역설 … ‘세계화’ 개념 전도사
언제부터인가 ‘미래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미래학의 정의가 다소 모호하지만 역술인의 예언 같은 수준은 아니고, 과거와 현세의 각종 현상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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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고교 필수과목 됐다] 중앙일보 어젠다 100일의 성과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중앙일보 신년 어젠다는 지난 1월 10일 첫 보도됐다. 올해부터 고교에서 국사를 배우지 않고도 졸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문제의 출발점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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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
동결(凍結)된 한국 역사. 우리 국사 교육의 현주소다. 1990년대 이래 고교에서 국사는 필수에서 선택으로 그 위상이 내려앉았다. 이제는 선택하지 않아도 괜찮은 과목이 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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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주요 인사 경인년 신년사]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外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국 경제의 회복을 앞당기려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소비가 늘고 다시 투자가 늘어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능하다. 수출의존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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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새해 경영 키워드는 '글로벌·변화·혁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강덕수 STX그룹 회장, 김종갑 하이닉스 대표이사(왼쪽부터)주요 기업 총수들이 경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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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고장, 대구’ 원년 선언
‘곰국과 육개장을 적절히 절충한 게 특징이다. 사골과 사태를 밤새도록 고아 우려낸 육수에 대파·무를 넣고 고추가루와 다진 마늘을 듬뿍 넣어 얼큰하고 매우면서도 뒷맛이 개운한 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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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
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한식, 세계를 요리하라(본지 1월 28~30일 4·5면)’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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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국제 심포지엄 열려
‘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9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978년 원서동의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판을 벌이며 활동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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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국인의 혼 깃든 한식 세계인 입맛 잡으려면
정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한식 세계화 선포식’에서 한식을 2017년까지 세계 5대 음식의 반열에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한식을 프랑스·일본·중국·이탈리아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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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식 세계화로 국가 브랜드 높이자
“날 생선을 먹는 야만스러운 일본에서 어떻게 올림픽을 치를 수 있겠나.”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던 무렵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는 이런 기사가 실렸었다. 그러나 오늘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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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위, 전국서 다채로운 부부의날 행사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 강영을, 하충식. 이하 ‘세계부부위’)는 전국 7개 지역 부부위 대표 등 20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4월 29일 오전 경남창원시 사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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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한국음식으로 한류 다시 일으키자
농림부가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되면서 농업과 식품을 결합한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얼마 전 ‘한식 세계화 포럼’ 창립식을 열었고, 9월에는 한식 글로벌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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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부부, ‘올해의 대통령 부부상’ 받아
▲ ‘2007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한 신중대-김영희 전(前) 안양시장 부부 세계부부의날위원회(세계부부위∙공동대표 권영상 변호사, 강영을 박사, 하충식 병원장)는 ‘2008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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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칼럼] 선진화의 이론적 토대 구축해야
선진화 원년’을 선포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사는 의욕적이며 감동적이었다. 이념의 시대를 넘어 실용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호소도 넓은 국민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데올로기 시대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