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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없는 '생뚱맞은 비행' 당일 완판…항공사 두번 웃는다
A380 관광상품의 홍보 이미지. 사진 아시아나항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신개념 여행인 ‘종착지 없는 비행’ 상품이 판매 당일 완판됐다. 코로나19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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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누군가는 절망 속에서 미래를 준비한다
━ 알리페이 QR 결제 안착시킨 ICB 이한용 대표 서울 합정동 ICB 사옥 지하 1층 카페 디벙크에서 이한용 대표를 만났다. 암호화폐 결제나 테이블 QR 결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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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흰 달걀 21일부터 식탁에, 한 판에 8990원
14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화물기에는 철제 팰릿에 포장된 미국산 달걀 100t(약 164만 개)이 실려 있었다. 이날 오후 11시에도 시카고에서 출발한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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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드론택배가 온다
‘하늘의 산업혁명’, 군사·농업·촬영은 물론 운송·물류산업에도 혁명적 변화 불러올 것으로 기대… 2017년까지 5㎏ 이내 물품 5㎞ 이내 지점으로 배달, 2018년부터 ‘도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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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드론택배' 하늘서 내려오는 택배기사
“GPS 체크!”“현재 수신 위성수 9개.”“확인.”강원도 영월 동강변에 마련된 드론 전용 비행장. CJ대한통운 직원들이 ‘드론택배’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소형 드론이지만 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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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는 조종사의 세계
항공기 조종사는 그리스 신화 속 이카로스의 꿈을 실현시킨 사람들이다. 직업 중에 유일하게 자신의 손으로 하늘을 나는 조종사의 세계는 늘 호기심과 동경의 대상이 돼 왔다. 화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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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물류허브 개통으로 한국행 화물 하루면 배송”
글로벌 항공특송 기업인 페덱스는 올 2월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를 필리핀 수비크에서 중국 광둥성의 광저우로 옮겼다.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위치한 페덱스 아·태 지역 허브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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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건이면 한국과 일할 것"
지난 16일 늦은 저녁,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샤브가트 툴리아가노프 차관은 루스탐 아지모프 제1부총리의 전화를 받았다. “한국 언론인의 나보이 경제특구 취재에 동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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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박정희가 탄 ‘붉은 꼬리’
‘하늘을 날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욕망이었다.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Flyer)호를 개발한 때부터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 불리는 에어버스 A380이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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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유행 타는 제품 "시간이 돈"
배로 실어나르는 것에 비해 비용이 30배에 달하는 항공수송을 택하는 제품은 대부분 시간이 생명인 것들이다. 매년 8, 9월에 수확한 포도로 단기간 숙성시킨 포도주인 보졸레 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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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까다로운 '손님'들
▶ 뉴욕을 떠나 3월 14일 밤 브뤼셀에 도착한 화물기. 다시 이륙하기 전까지 약 두 시간 동안 화물 하역과 탑재, 정비와 급유가 동시에 이뤄진다. 브뤼셀=박종근 기자 항공화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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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여객기보다 더 부드럽게 착륙
컴퓨터·반도체·무선통신기가 등이 작지만 비싼 제품이 한국의 수출 주력상품이 되면서 비행기가 주요 화물 운송 수단이 됐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부터 항공화물이 급증하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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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날아라, 세계일주 화물기
3월 11일 오후 2시 인천공항 아시아나 화물창고 앞에 서 있는 747기는 특유의 불룩한 몸체를 각종 화물로 채우고 있었다. 화물은 국산 휴대전화를 비롯해 홍콩.인도.싱가포르.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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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할머니, 헬機로 남·북극 종단 도전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가장 크고 멋진 도전입니다." 환갑을 넘긴 영국 할머니가 세계 최초로 헬리콥터를 이용, 남극.북극을 종단하는 3만2천마일(5만9천2백64㎞)의 세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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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항 20년 에어프랑스 베네데티 부사장
"아시아 시장의 전망은 낙관적이다. 에어프랑스는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인 대한항공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을 동북아 허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한국 취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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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날개없는 추락'
한진그룹이 날개를 잃은채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단순히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상황'이라는 수식어로도 현재의 한진그룹 상황이 설명되지 않을 정도라는 것이 재계의 중론이다.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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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7년」맞은 대한항공|각고의 보람…하늘의 기적
지난 3월1일로 대한항공(KAL)은 민영화7년을 맞았다. 작년 한햇동안 KAL은무려1천95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지난 69년3월1일 경영부실과 막대한적자와 자금난에 허덕이던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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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물기 「유럽」에 첫 항로 개설
대한항공 (KAL)의 707제트 화물기가 6일부터 북극을 횡단, 유럽에 취항한다. 한국 민항 사상 처음으로 개설되는 유럽 항로는 서울∼「앵커리지」∼「파리」를 잇는 1만2천4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