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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우승상금 40만달러→3억원, ‘신의 한 수’ 될 줄이야
1996년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시상식. 가운데 꽃을 든 두 사람이 유창혁(준우승)과 요다 노리모토(우승). 현재 대회 명칭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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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커제에 패배…한국 바둑 몽백합배 16강 전멸
박정환 9단(왼쪽)은 중국의 커제 9단에게 패하며 몽백합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 시나바둑] 충격적인 결과다. 한국 바둑이 몽백합배 16강에서 전멸했다. 13일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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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 “중국 4연패 막는다”
삼성화재배 본선에 오른 한?중?일 랭킹 1위 선수들. 왼쪽부터 박정환 9단, 커제 9단, 이야마 유타 9단. 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열린다. [사진 한국기원] 국내 주최 세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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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 3연패냐, 한국 선수 우승컵 탈환이냐
‘별들의 제전’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삼성화재배는 다음달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5~7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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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제냐 퉈자시냐…중국 ‘90후’ 삼성화재배 왕좌 대결
삼성화재배 결승전에서 맞붙는 중국 랭킹 1·2위 커제 9단(왼쪽)과 퉈자시 9단. [사진 한국기원]커제(柯潔·19)가 세계 1인자 자리 굳히기에 나설까. 중국 랭킹 1·2위인 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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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김범서 예선 통과할까, 커제가 가져간 우승컵 되찾을까
제21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가 15일 통합 예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대회는 예선·본선 등 매 관문마다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숨어 있다. 놓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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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상금만 6억7700만원, 광고수입 합치면 20억 벌어
올해 상반기 바둑계 키워드는 ‘이세돌’이었다. 지난 3월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로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이세돌 9단이 상반기에만 6억7700여만원을 벌어들이며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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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손 빼고 변칙···프로기사도 '알사범' 따라하기
‘알사범’ 알파고 쇼크로 일대 충격에 휩싸여 있던 바둑계가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포스트 알파고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알파고 쇼크’ 이후 바둑계의 변화를 살펴봤다.먼저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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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복수혈전' 커제와 다시 격돌
이세돌(左), 커제(右)이세돌 9단이 중국의 커제(柯潔) 9단과 몽백합배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이세돌 9단에게는 최근 삼성화재배에서의 치욕을 씻는 복수전이 될 전망이다. 25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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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과 변신의 삼성화재배, 올해엔 어떤 명승부가 …
왼쪽부터 올해 와일드카드를 받은 이창호 9단, 지난해 준우승한 탕웨이싱 9단, 지난해 우승한 김지석 9단. 김지석과 탕웨이싱은 본선에 직행했다. [중앙포토] 출범 20주년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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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중국에 3승 9패로 밀렸지만 … 한국 신예들 빛났다
4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중국 루이나이웨이(芮乃偉·51) 9단(오른쪽)이 대만 헤이자자(黑嘉嘉·20) 5단과 대국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강동윤(左), 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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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6전 6패' 중국 벽 넘어라 … 칼날 세운 한국 바둑
2012년 12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결승 제3국에서 이세돌 9단(오른쪽)이 승리한 후 구리 9단과 복기하고 있다. [사진 사이버오로] 한국의 반격인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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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흥행 도움" 이창호 9단 와일드카드
이창호(39·사진) 9단이 ‘2014 삼성화재배’ 와일드카드로 선정됐다. 주최 측이 이 9단을 와일드카드로 지명한 것은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와일드카드는 ‘예선을 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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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늘어나는 오픈제 … 출전 경비 만만찮다
제2회 바이링배 통합오픈 첫째 날인 13일 예선 참가자들이 대국하고 있다. 한국은 83명이 참가해 16명이 본선 티켓을 얻었다. [사진 한국기원] 12일 제2회 바이링배(百靈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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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 삼성화재배 대첩 벼른다
삼성화재배 월드조에 출전하는 러시아의 올레그메조프(27·왼쪽)와 미국대표 윤쉬안 리(15).중국의 대공세에 밀려 벼랑 끝으로 몰린 한국 바둑은 삼성화재배에서 대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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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중국, 몽백합배 오픈 대회 창설 外
◆ 중국, 몽백합배 오픈 대회 창설 제1회 MLILY 몽백합(夢百合)배 오픈 세계대회가 중국에서 새로 만들어졌다.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약 3억2000만원). 64강까지 상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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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3억짜리 이 자리, 올핸 누가 앉을까
오픈제와 상금제로 세계 프로기전의 혁신을 이끌어 온 삼성화재배가 이번 제17회 대회에선 상금을 대폭 인상하고 9일부터 6개월의 장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삼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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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3월 중국 새 세계대회 ‘바이링배’
중국에서 총상금 480만 위안(약 8억8000만원), 우승상금 180만 위안(약 3억2000만원)의 세계대회가 3월에 개최된다. 대회명은 후원기업 이름을 딴 바이링(百靈)배 세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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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올해부턴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올해 14회째를 맞은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이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로 이름을 바꿨다. 삼성화재배는 또 올해부터 32강 상금제와 무제한 오픈제를 적용하기로 한국기원과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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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이세돌, 삼성화재배 2연패
○·이세돌 9단 ●·쿵제 7단 제23보(216~250)=218로 우변 패를 이으며 불확실성은 모두 해소되었다. 남은 것은 이제 후수 2집, 아니면 선수 1집. 이 두 가지는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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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고바야시와 장리
○·장 리 4단(중국) ●·이세돌 9단(한국) 제1보(1~16)=장리(張立) 4단은 1987년생으로 지난해 전국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중국에선 이런 정도의 신인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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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 최강’ 한국 명예 지켜낼까
중국 바람이 예상 외로 거세다. 올림픽의 후광 때문일까. 기세가 더욱 사나워진 중국 바둑이 해일처럼 바둑판 361로를 휩쓰는 가운데 세계 최강을 자랑해온 한국 바둑은 저지선이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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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 예선 319명 ‘사상최대’
중국의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했다. 일본은 본선 진출을 노리는 소수의 강자와 한국의 분위기를 익히러 온 기사들이 뒤섞였고 대만은 물론 배우러온 기사들이 대부분이다. 한국은 강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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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소식] 내일 삼성화재배 아마 예선 外
◆내일 삼성화재배 아마 예선 12~13일 양일간 한국기원에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오픈 아마추어 예선전이 벌어진다. 이 대회 우승·준우승자와 4강 진출자 4명은 오는 2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