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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한국인 최초 NBA 입성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19세.223㎝)이 한국인 최초로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농구(NBA)에 진출한다. 하승진은 25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NBA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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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
이멜트 회장은 지난해 9월 스톡옵션을 포기했다. 실적에 상관없이 주식을 주는 '스톡옵션'대신 경영성과에 따라 주식을 받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의 2002년 스톡옵션은 800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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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카를로스 곤 日 닛산 자동차 사장
▶ 카를로스 곤 닛산자동차 사장이 최신 모델인 2004년형 뉴 페어레이디 350Z 앞에 서 있다. 카를로스 곤 사장은 6600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며 파산위기에 몰렸던 닛산(日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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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인문사회과학 경쟁력 키워야
"우리나라 인문사회과학자들이 하는 일이 뭐 있느냐?" "국제 경쟁력 없는 ×들이 입만 살아가지고." 술자리에서 오간 거친 대화를 지면에 옮겨 아쉽지만 자연과학자들이 바라보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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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국가경쟁력 평가 바로보기
며칠 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2004년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 매년 세계 각국의 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하는 IMD는 올해 한국의 종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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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조 투자 예정 단지 정치 논리에 '삐걱'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소는 지난 4일 6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경쟁력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순위 35위에 머물렀다. 초고속 통신망(1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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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30개국 중 15위…중국·인도에도 뒤졌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노사관계와 정치 불안, 부실한 대학 교육 때문에 중국.인도에 밀리며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4일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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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이영희 금강기획 사장
"능력있는 직원이라면 사장보다 보수를 많이 받는 것이 당연하죠. 퇴임 전에 반드시 사장보다 연봉이 높은 직원을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3위의 광고대행사인 금강기획 이영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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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공계 정책' 믿어도 되나요
지금은 선진국.개발도상국 할 것 없이 과학기술을 경제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삼고 기술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이러한 노력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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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37. 교육 목표 재정립
민족사관고가 문을 연 1996년을 돌아보면 한 해를 10년처럼 살았던 것 같다. 모두 장학생으로 뽑은 첫 신입생 30명은 국내 최고 시설 속에서 역시 국내 최고 교사들에게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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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④] '블로그 미디어'
"두 시간 전에 우리는 우르릉대며 머리 위를 지나가는 비행기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 소리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가공스러운 것이다. '두렵다'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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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3 새뚝이] 3. 문화
올 문화계는 경기 침체와 불황, 신보수의 득세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 돈과 기득권에 휩쓸려 가는 한국 사회를 정신적으로 지켜내려는 마지막 자존심이 문화판 사람들을 버티게 한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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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특집방송
▶중앙일보 대학평가 10주년특집 ▶[자신만만 학과 엿보기] 1. 수의학과 ▶[자신만만 학과 엿보기] 2. 애니메이션학과 ▶[자신만만 학과 엿보기] 3. 경호학과 ▶[자신만만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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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우뚝선 '자랑스런 한국인'] 고홍주씨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주 한인으로는 최고위직인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를 지냈던 고홍주(48.미국명 해롤드 고) 예일대 법대 교수가 이번엔 재직 중인 대학 학장이 된다. 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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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서울대 비판에 대한 변명
요즘 강남 부동산 대책을 계기로 고교 평준화 등 우리 교육의 근본 틀에 대한 논의가 분분하다. 경제 정책 당국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강남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이 우수한 교육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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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에 선 '대덕밸리'] (하) 외국 연구소 끌어올 '매력'이 없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종득 교수는 창업지원단장을 맡았던 2000년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움이 크다. 당시 대덕연구단지가 국내 최고의 연구메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의욕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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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에 바란다] 조영호 아주대 기획처장
중앙일보의 대학평가가 시작된 지 10년이다. 초기 이 평가는 우리나라 최고 대학이라 알고 있던 대학이 최고가 아니었고, 수원에 있는 아주대가 서울에 위치한 많은 명문대의 순위를 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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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역경제 파워 '상하이보다 베이징'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北京)이 지금 당장의 경제실력으론 상하이(上海)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무원 산하의 경제일보는 베이징대학과 공동으로 도시.지역별 경제실력을 평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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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고 명문 '국립대만大'
중화권 최고의 명문대학에 국립대만대가 꼽혔다. 상하이(上海)교통대학은 31일 '세계 5백대 대학'을 발표하면서 미국의 하버드대를 1위로 손꼽았다. 이어 미국의 스탠퍼드와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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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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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논문 발표 세계 13위로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자들은 여느 해보다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SCI(과학논문인용색인)학술지에 낸 논문의 수가 2001년도에 비해 8백편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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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왕' 경희대 의과대 장미현씨
20대 대학원생이 석사과정 2년 동안 논문 37편을 미국과학정보연구소(ISI)의 '국제과학논문 인용색인(SCI)'에 등록했다. 오는 19일 경희대 의학계열 최우수 학위논문상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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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경희대 의과대 장미현씨
20대 대학원생이 석사과정 2년 동안 논문 37편을 미국과학정보연구소(ISI)의 '국제과학논문 인용색인(SCI)'에 등록했다. 오는 19일 경희대 의학계열 최우수 학위논문상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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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MBA 와튼스쿨 3년째 차지
미국 펜실베니아대의 와튼스쿨이 3년 연속 세계 최고의 경영학 석사학위(MBA) 과정으로 선정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20일 보도했다.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은 3년 연속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