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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개간 허가」남발
서울시의「임야 개간 신규허가 억제방침」이 요즘 무질서해 져서 올해 들어 10만평의 허가가 나는 등 남발되고 있다. 서울시의「임야개간 신규허가 억제방침」은 작년 8월1일부터 시행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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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개 행정동 조정
▲위는 법정동명=아래는 이번에 조정된 행정동장 3백6개(법정동이 행정동의 관할구역이 된다) 미아동의 경우 법정동은 미아동 하나이나 행정동은 제10동까지 있다. ▲청운동 신교동 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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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화어긴 철거항의
서울시가 중산층 시민「아파트」를 신축키로 한 용산구 한남동산8 일대 주민 2백여명이 27일 상오 11시 서울시청에 몰려와『서울시가 양성화 해주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갑자기 집을 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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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사회법학회서 서울빈민지구 실태조사
서울대 법대 사회법학회는 최근「서울시 빈민지구 실태조사」를 실시, 그 보고서를 내었다. 사회 과정에서 소외되어 있는 빈민을 적극적인 시민활동에 참여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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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넘치는 하수도
『하수 시설이 잘못돼 있는 도시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서울 공대 박중현 교수 (37)는 하수도 문제를 도시 건설의 첫째 조건으로 꼽았다. 서울의 하수도는 50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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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나루터 시민
서울 성동구 청담동·삼성동·대치동·수도동·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은 서울특별시에 살면서도 나룻배 신세를 하루도 면할 수가 없다. 청담동∼성수동2가 사이를 흐르는 한강에 다리가 없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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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두리|교량 부족
서울 시내의 교량 소요 수가 현존 교량의 2배나 되는 61개가 더 필요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서울시는 올해 서울대교 등 계속 공사 5개와 신규 공사 8개 등 겨우 13개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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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에 분뇨처리장
서울시는 16일 내자 4억1백6만3천원과 외자 2백58만5천「달러」 총 12억2백63만원을 들여 현대식 분뇨처리장을 오는 3월 서대문구성산동에 착공, 71년 1월까지 준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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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쓰레기처리
서울시는 올해 청소사업으로 변두리에 대규모 쓰레기적환장을 설치하는대신 종로 중구 용산 서대문등의 쓰레기적환장 50개를 줄이고 분뇨처리장을 신설키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의 쓰레기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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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거의 해방 전 매설 구경 좁아 시간당 50mm비에도 물바다
서울의 하수공사는 외면 당하고 있다. 시간당 50mm의 비만 와도 길거리는 물바다. 지역적인 집중 폭우가 빈번한 근년의 날씨 변동에 서울 시내는 해마다 물난리를 겪고 있다. 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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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몫 보자
자고나면 밤사이 올라 뛰는 땅값에 벼락부자가 생겨났는가 하면, 피엑스 물자의 넘겨치기를 잘 해서 한몫 단단히 본 보따리 장사가 금세 사장자리에 올라앉았다. 『한번 잡아보자』는 일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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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사상
3일하오 2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성산동340 앞둑길을 달리던 서울관7l520 분뇨「트럭」 (운전사 최효상·36)이「핸들」고장으로 높이6m의 둑밑으로 굴러 아래에있던 최준웅씨(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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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사상
3일하오 2시30분쯤 서울서대문구성산동340 앞둑길을 달리던 서울관7l520 분뇨「트럭」 (운전사 최효상·36)이「핸들」고장으로 높이6m의 둑밑으로 굴러 아래에있던 최준웅씨(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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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범 검거
서울서대문경찰서는 30일 김일봉 (37·서대문구성산동7통7반) 을 통화위조혐의로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김은 5백원권 2장의 앞뒷면을 각각 떼어내 뒷면 두장을 서로 붙여 한장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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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서울」로
서울시는 17일 상오8시 시청앞 광장에서 여름철 시민건강보호 시범식을 갖고「질병없는 명랑한 서울」을 다짐했다. 시범식에는 시내각보건소 방역사무소 위생시험소 직원7백50명과 연막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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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놔준순경 파면
교통비상령이 내려있는 22일 하룻동안 서울시내에서 단속경찰관이 보행위반 행상으로부터 돈을 받다 파면했는가 하면 1건의 「택시」강도, 2건의 뺑소니사건 등이 일어났다. ▲서울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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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허가제한을 완화
서울시는 지금까지 억제했던 상수도 신규시설 허가를 크게 완화, 오는 10일부터 3개의 보조수원지 관내와 해발 70미터 이상을 재외한 서울시내 전역에 신규시설 허가를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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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부는 공정증서못돼
대법원은 20일 『주민등록부는 주민의거주관계나 인구동태를 파악하기위한 공부일뿐 권리의무의득실변경등의 증명을 목적으로하는 공정증서가 아니며 인감대장도 공정증서로 볼수없다』고 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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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치중 씻겠다"
서울시는 내년도 시정방향을 ①올바른 시민의 윤리관확립 ②가정환경의 정비 ③대 건설의 계속 ④내부자세의 확립 등에 두기로 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30일 지금까지 서울시가 건설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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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 든 간첩 놓쳐
21일 밤 11시10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74의5 이용선(32·체신부공무원)씨 집함석 지붕을 타고 도망가던 간첩 중1명이 부역으로 떨어진 것을 이씨와 이씨의 누님 이용희(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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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고 못단전화
체신부는 구랍12월30일까지 가설해준다고 약슥한 전화를 15일이 넘도록 가설해주지 않아 9만여원의 목돈을낸 청약자만 골탕먹고 있다. 체신부는 작년10월26일 신촌전화국3천4백회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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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노파 역사
▲5일 상오 4시반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96 앞길에서 수색으로 가던 서울영 12232 「코로나·택시」 운전사 박범정(39)씨가 한손으로 운전하며 다른 한손으로 창문을 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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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없는 동사무소 없애
체신부는 서울시 내에 1백 2개 동이나 되는 전화 없는 동사무소를 없애기로 결정, 그중 우선 오는 6월 안으로 65개 동에 전신·전화 취급소 또는 공중 전화를 시설키로 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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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구제」로 제비뽑기 서울사립국교입학|25일부터 원서교부,12월5일까지 접수
17일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67학년도 사립국민학교입학전형은 제비뽑기로 하도록 시달하는한편 중(중)학구제를 실시하도록 사립학교 교장단과 합의했다. 면접은 필요에따라 할수있으나 수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