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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신상공개] 의의와 문제점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명단 공개는 우리 사회의 비뚤어진 성문화에 경종을 울렸다는 점에서 평가받을 수 있으나 공개자 가족과 동명이인(同名異人)의 피해, 범죄 예방 효과 미흡 등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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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 미 군무원 남편 성희롱 혐의 상사 고소
지난해 미국 출장 중 택시에서 떨어져 의문사한 미 제20지원단 군무원 박춘희(당시 36세)씨의 남편 남학호(41)씨는 3일 러셀 A 뷰시 미 제20지원단장과 朴씨의 상사였던 샌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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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정치는 현실인데…
우리 사회가 정치력 부재와 그에 따른 여야의 극한대립이란 중증을 앓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 진정한 의미의 정치가 무엇인지, 정치적 해법은 어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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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동 성범죄자 인터넷에 명단공개
호주의 한 민간단체가 아동 성 학대 행위를 저지른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를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호주 범죄피해자지원협회(CVSA)는 13일 "사법당국의 솜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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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현대판 주홍글씨
엄격한 청교도 윤리가 지배하던 18세기 미국에서 간통은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였다. 여성에 대해서는 특히 가혹했다. 남편 이외의 남자와 정을 통하다 발각된 여성은 평생 '주홍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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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침묵과 망각의 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東京)에서 '일본군 성(性)노예전범 국제법정' 이 열렸다. 필자는 '2000년 일본군 성노예전범 국제법정 남측 조사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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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성교육때 남녀평등·폭력해악성 일깨워줘야"
최근 '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이 공포되면서 그간 논란이 됐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나 성폭력 행위자의 신상 공개 문제가 일단락됐다. 이름은 물론 연령과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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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클리닉] 1. 자위행위
거리마다 음란 포스터가 넘쳐난다. 집안 곳곳에도 성인용 비디오.인터넷 성인 사이트 등 성적 흉기가 가득하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가 동화책이나 위인전만 읽는 순진한 아이로 착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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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청소년상대 성범죄 종신형
영국에서는 앞으로 13세 이하의 청소년과 성관계를 가지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오럴 섹스를 강제로 했을 경우에도 강간죄와 같은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내무부가 마련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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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아 성 추행범 49명 사진공개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뉴스 오브 더 월드' 가 유아 성범죄자 49명의 신상을 공개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BBC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일요판 특집호에서 유아 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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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매매춘 1일부터 신상공개
1일부터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매춘.성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최고 징역 15년의 형사처벌과 함께 그 신상이 일반에 공개된다.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姜智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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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성지도
20세기 초중반까지만 해도 미국의 군사학교들은 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매우 엄격했다. 가령 해군대학의 규정에도 생도들이 '자위행위를 하거나 몽정(夢精)한 사실이 발각되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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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제안] 성희롱 성적 미숙탓…치료 필요
10년 전 미군 병원에 근무할 당시 신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성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성희롱을 한 장병에게 의무적으로 심리상담을 받도록 하는 것을 보고 언제 우리 군대에도 저런 제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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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성적 미숙탓…치료 필요
[관련기사] 남성들의 성희롱 심리 10년 전 미군 병원에 근무할 당시 신병들에게 정기적으로 성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성희롱을 한 장병에게 의무적으로 심리상담을 받도록 하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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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희롱 동조·압박도 처벌
서울대는 최근 교수.학생.교직원 대표와 교내 법학연구소가 참여하는 학칙 개정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대한 규정' 을 마련, 이르면 2학기부터 적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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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프랑스, 극을 넘은 10대 범죄
5월에는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 행사를 벌인다. 그러나 지구촌은 지금 청소년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1929년 프랑스 작가 장 콕토는 '앙팡 테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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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대 윤락시 이름·직장 인터넷에 공개
오는 7월부터 청소년과 윤락행위를 하거나 이를 알선한 사람의 이름.나이.직장명 등이 관보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그러나 사진은 공개되지 않는다.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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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윤락 성범죄자 이름 ·직장 인터넷 공개
오는 7월부터 청소년과 윤락행위를 하거나 이를 알선한 사람의 이름.나이.직장명 등이 관보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그러나 사진은 공개되지 않는다.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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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컴퓨터 범죄 날로 증가세'
미국 기업과 대학, 연구소 컴퓨터의 30% 정도가 해킹당했을 정도로 미국 전역에서 컴퓨터 범죄가 만연하고 있다고 미 ABC 방송이20일 보도했다. 방송은 특히 미 연방수사국(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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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자 신상공개법안 통과
국회 법사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청소년과 성관계를 갖거나 윤락행위를 알선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청소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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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내 성폭력 규정 도입
서울대가 올 2학기 중으로 '성폭력 예방과 처리에 관한 규정' 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관계자는 10일 "지난달 교수.학생 등 8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성폭력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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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발칸] '또 하나의 전쟁' 성폭행
"차라리 그들이 절 죽여줬으면 했어요. 가족들 앞에서 그런 일을 당하고…. "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코소보 난민 캠프. 이달 초 고향을 등지기 전 집단강간 당하던 때를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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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選된 오사카지사 여대생 성희롱 피소
[도쿄 = 오영환 특파원]일본 지방선거에서 재선된 요코야마 노크 (橫山ノック.67) 오사카 (大阪) 지사가 선거운동원 여대생 (21) 을 성희롱한 혐의로 피소됐다. 요코야마 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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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영화'물위의 하룻밤'출연 이승희
누드모델 이승희 (28)가 지난 24일 다시 서울을 찾았다. 이번엔 영화 '물위의 하룻밤' 홍보차다. 이번 칸영화제 견본시엔 영화진흥공사가 '물위…' 를 선보였고 별도로 그녀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