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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치하 소녀들, 중등 진학 못한다…"사형선고 받은 기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어린이들이 물을 실어 나르는 모습. [AFP=연합뉴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아의 중등학교 진학이 금지된 사실이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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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2145번, 성착취물 3868건···친구의 탈을 쓴 '악마'였다
중앙포토 자신을 믿고 의지하던 10년지기 동창생을 성노예로 부리며 학대한 2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피해 여성은 2145번의 성매매를 강요당했고 3868건의 성 착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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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딸 70세 노인에 팔았다…1900만명 굶는 아프간의 매매혼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자택에서 대학생 하와(20·가운데)가 책을 읽고 있다. 하와는 브루하누딘 라바니대(현 카불 종합대) 3학년에 다니다 탈레반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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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쉽게 벌 수 있는데…”청소년 유혹해 성매매 시킨 일당 검거
━ 성매매 알선 2억원대 부당이득 성범죄 일러스트. [연합뉴스] 청소년들에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해 성매매를 강요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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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호텔 리모컨 누르자, 접객女 초이스 '미러룸' 펼쳐졌다 [영상]
경찰이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에서 무허가 유흥주점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수서경찰서 제공. 서울 강남에서 유흥주점 접객 및 성매매 알선까지 이어지는 일명 ‘풀살롱’식 불법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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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너무 빨랐나, 英 재확산 주범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9월 12일 영국 런던 동부의 한 꽃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10월 셋째 주(10월16~22일) 국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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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시민단체 출신에 괴롭힘 당했다”…성(性) 관련 기관發 청원
━ 대전해바라기센터 등 2곳 직원 청원 성(性) 문제를 다루는 대전지역 기관 2곳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대전 해바라기센터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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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려면 무조건, 씻을 물 얻는데도 성관계" WHO 충격 성학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WHO 직원의 성착취가 확인된 보고서에 대해 "끔찍한 일"이라며 "가해자에게 면죄부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볼라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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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펫심’ 잡아라…‘개 식용 금지’ 화두로 떠올라
━ 대선주자들 반려동물 복지 경쟁 “한 나라의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마하트마 간디)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차기 주자들이 대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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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선물' 대가는 참혹···마약상 '성매매 늪'에 빠진 그녀들
멕시코 서북부 시날로아주(州)의 성형외과 의사 라페라 마르티네스 테라자스는 최근 여성 환자보다 보호자와 상담하는 일이 잦아졌다. 자신을 환자의 남자 친구라고 소개한 보호자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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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미끼 쓰겠다며 "자극적 사진 내놔라"…막장 FBI 요원
미국 연방수사국(FBI) 로고. AP=연합뉴스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성범죄 검거를 위한 ‘미끼’로 사용하겠다며 여성 요원의 사진을 요구하고, 이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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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탕스 지원, 노르망디 상륙 작전 성공 도운 ‘여전사’
━ [세계를 흔든 스파이] 2차 대전 전설 버지니아 홀 홀이 2차대전이 끝난 45년 9월 ‘중앙정보국(CIA)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도너번 장군으로부터 수훈십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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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출범 20주년 만에 또 폐지론 자초한 여성가족부
이윤진 서원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전 육아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이 뜨겁다. 여가부의 영문명은 ‘양성평등 가족부(Ministry of gender e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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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는 고급 매춘부" 한국계 의사 울린 미스USA 이중생활
레지나 터너가 지난 2011년 미스USA 대회 출전 당시 촬영한 자기소개 영상. [미스USA 유튜브 캡처] "아내가 성매매를 해왔지만, 그동안 이 은밀한 삶을 숨겨왔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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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소득 준 가정, 아이들 사교육 중단 2~3배 많았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코로나19 이후 아동 권리 실태 파악을 위해 진행한 '아동 재난 대응 실태조사'의 최종 연구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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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 강성태 "서울권 약대, 입학정원 절반이 여대…男차별" [영상]
“내 이웃이 죽어가는 데 무슨 난민 생각” (제주 예멘 난민 수용 논란) “성매매는 그 자체가 불법, 사고 친 학생 돈 주며 공무원 시켜주는 것과 뭐가 다른가” (성매매 여성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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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태 “서울권 약대, 입학정원 절반이 여대…남학생 차별” [영상]
지난 6일 강성태(39) 공신닷컴 대표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내 이웃이 죽어가는 데 무슨 난민 생각” (제주 예멘 난민 수용 논란) “성매매는 그 자체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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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 조건 돌리는중"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무서웠다
이른바 '가출팸' 관련 페이스북 그룹에 올라온 글. 사진 페이스북 캡처 “15세 여자입니다. 일행 구하거나 도움 줄 분 없나요?” 가출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인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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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관둔 여대생에 장학금 왜 주죠" 또 젠더갈등 번졌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성매매를 그만둔 저소득 여대생들의 자립을 돕겠다며 한국여성재단이 마련한 '봄빛기금 장학사업'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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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콤플렉스 민족주의와 역사 청산
김규항 작가·『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김구는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나는 그렇지 않은 축에 속하는데, 오래전 『백범일지』를 처음 읽으며 받은 충격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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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아가씨의 마지막 호객…60년 수원역 홍등가 불꺼졌다
1일 0시 자진 폐쇄를 앞두고 문을 닫은 수원역 집창촌의 성매매업소들. 최모란 기자 5월 31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가 수원역 주변의 골목엔 붉은 불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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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옆 '화끈쇼' 유흥업소 수두룩" 학부모 떠는 수원 그 동네
2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파장동 A 초등학교 일대 한 길거리를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주변으로 모텔 등 숙박업소와 성인만 출입할 수 있는 '카페'가 들어서있다. 수원=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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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잡는 코로나?…평택 삼리도,파주 용주골도 ‘축출’ 가시화
평택 삼리 집창촌 업주들이 건 재개발 환영 현수막. 평택경찰서 경부선 평택역 인근에는 청소년이 다닐 수 없는 골목이 있다. 성매매업소들이 들어선 이른바 '삼리'다. 한국전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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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상자 뜯으니 황금열쇠…수원 집창촌 '악덕 3남매'의 128억 [영상]
경기도 수원역 부근 성매매 집결지에서 수십 년간 성매매 업소 여러 곳을 운영하며 백억 원대 수익을 올린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불법 수익을 감추려 수입을 몽땅 현금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