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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도 감탄해 작품 살 정도…발달장애 딸 재능 발견한 엄마
오한숙희 누구나 대표(왼쪽)와 그의 딸, 발달장애 화가 장희나 씨. 지난 17일 오전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M갤러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좋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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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 때린 '물폭탄'…축대 무너지고 2000세대 정전 피해도
13일 집중 호우로 도로 축대가 무너져 내린 서대문구 홍제천 인근 지반에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방수포가 씌워져 있다. 뉴스1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 서울에 내린 집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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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초'…직장임신부 가정에 '가사돌봄', '치과 주치의' 지원나선 구청들
'우리가 전국 최초' 서울 각 구청이 '최초'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 구청들의 아이디어는 복지사업부터 교통안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까지 닿아있다. 성동구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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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이룬 왕십리 비트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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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장
관선·민선을 포함해 구청장을 8차례 지낸 한나라당 정영섭(鄭永燮·70)현 광진구청장과 젊은 시의원인 김태윤(金泰潤·41) 민주당 후보가 대결한다. 육군 중사 출신의 정국환(鄭國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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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안에서도 동영상 서비스
지하철 5호선으로 출퇴근하는 이영호(33.회사원.서울 성동구 중곡동)씨는 전동차안에서 옆사람의 신문을 슬금슬금 훔쳐보곤 한다. 전동차를 타고 있는 30여분 동안 마땅히 할 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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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물건] 성수동 아파트 外
*** 건대입구역서 도보 10분 ◇ 성수동 아파트〓서울 성동구 성수동 1가 704의 1, 2 한진타운 102동 103호로 28평형이다. 사건번호 99-19241로 19일 동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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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물고기 또 떼죽음
지난 4월 말 서울 중랑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데 이어 지난 10일 또 다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떠올랐다. 이날 낮 12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과 중랑구 중곡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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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궐' 이룬 경기 남양주 석화촌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면의 작은 동산 석화촌(0346-574-8002)은 요즘 동요 '고향의 봄' 가사처럼 '울긋불긋 꽃대궐' 을 이루고 있다. 1만2천평 동산 가득 붉은 철쭉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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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핫라인] 서울지역 8% 산사태 위험
서울 북한산 주변의 종로구 평창동.구기동 등, 서울 전체 면적의 8%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회의 이윤수(李允洙)의원은 29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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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도 기습 호우…서울 일부 저지대 가옥 침수
지리산 일대에 엄청난 피해를 준 비구름대가 북상, 3일 오후부터 서울.경기남부.충청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또다른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3일 밤 12시를 기해 서울.경기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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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재산찾기' 소송 급증…승소율 높아
중소기업은행 원주지점의 金모 대리는 지난 1월 부도를 낸 S공업 金모 사장의 재산상태를 조사하다가 분통을 터뜨리고 말았다. 갚을 돈이 18억원이 넘는 金사장이 자신 소유의 서울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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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5도 때이른 찜통 - 6월기온 39년만에 최고
15일 서울지방의 낮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5도를 기록하는등 무더위가 1주일 넘게 이어진 가운데 서울.인천지방에 이틀째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평년기온보다 8도가량 높은 서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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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추행범 뒤쫓아 맨몸격투 31세 한 家長의 義로운 죽음
한밤중 대로변에서 여대생을 성추행하려다 반항하자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던 범인에 맨몸으로 맞서던 회사원이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의로운 죽음의 주인공 최성규(崔成圭.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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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제테크현황-정부투자가관 김수곤씨
정부투자기관에 7년째 재직중인 김수곤(金樹坤.32)대리.직장이 안정적인 반면 월급은 그다지 후한 편이 아니어서 목돈 만들기가 수월치 않다. 그런 가운데도 허리띠를 졸라맨 끝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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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의동 주거지491평
부동산은 환경과 어울려 조화를 이룰때 제값어치를 낸다.따라서대상부동산의 주변환경및 수요층은 어떤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발방향을 잡아야 한다.주변에 어린이대공원이 있어 입지적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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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人대회 사기 경찰 수사나서
서울 종로경찰서는 5일「향토미인대회」를 열어 결선진출자들은 해외에 파견하겠다고 속여 참가자들로부터 상금과 입장료등 3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한 한국애향운동본부장 金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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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入비관자살 잇따라
대학이 생명보다 더 소중할 수 있을까. 삼수끝에 지방캠퍼스에 예비합격한 여학생이 투신자살하자 손녀딸의 죽음을 괴로워하던 할머니가 9시간뒤 같은 장소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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電動車서 분실 35억원 나흘뒤 길거리서 발견
전동차에 잊고 내린 35억원의 회사공금이 든 가방이 4일만에길거리에서 회사원에게 발견돼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지난 12일 서울강서구염창동 S산업 여직원 南효정(27.서울성동구중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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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센터 볼룸댄스
『원-투-스리 앤 포,체인징 플레이스!』 국제화 바람을 타고볼룸댄스 열기가 뜨겁다.지금까지 댄스라면 국적없는 춤 지루박이나 블루스가 고작이던 우리 사회에 세계화 바람을 타고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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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領 10일째 행방불명 軍.경찰 공개수사나서
[光州=李海錫기자]현역 육군소령이 집을 나간 지 10일째 소식이 끊겨 군수사기관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9일 육군수사기관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광주 상무대 육군화학학교 교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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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瓦臺비자금 속여 千5백만원 가로채
서울지검 형사3부 박인환(朴仁煥)검사는 28일 자신이 청와대비자금을 조성하고 있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1천5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한상룡(韓相龍.41.서울성동구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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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룸살롱 화재 20분새 어이없는 14명 참변
불과 20분여동안의「눈깜짝」화재에 손님.종업원등 14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지는 어이없는 참사가 났다. 17일 오후11시30분쯤 서울중구주교동144의4 협정빌딩4층파레스 룸살롱(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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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법.규정 잘 모르고 적용해 엉뚱한 행정처분 늘어
일선 공무원들이 적용법규를 제대로 몰라 법적 근거가 없거나 전혀 다른 법규를 적용하는등 엉터리 행정처분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현상은 국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지면서 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