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성남시청 추가 압수수색…‘황무성 사퇴 압박 의혹’ 초점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
대장동 곳곳 등장한 ‘2층’…당시 이재명은 '2층 거사'로 불렸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특혜 의혹 수사가 진행되면서 ‘2층’ ‘2층 사장’이라는 표현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2층은 시장실이 있는 성남시청 2층을, 2층 사장은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
성남시엔 '이재명 e메일' 없다는데…檢 13일째 압색 미스터리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을 13일째 압수수색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은 정보통신과에 위치한 성남시 전산 서버다. 여기에 대장동 개발 사업과
-
'시장님 명' 황무성 의문의 사퇴…하필 그자리 유동규가 대리
“혹시 딴 맘 먹고 이렇게 버틸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유한기) “누가?”(황무성) “지휘부가 그러죠.”(유한기)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전 사장이 사퇴 압박
-
檢, 3주째 성남시 압수수색…"'이재명' '정진상' 빼고 가져가"
10월 21일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성남시청 시장실과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
[윤석만의 뉴스뻥]"측근아냐" "몰라" 또 이장면…이재명에 '이명박근혜' 보인다
이재명의 대장동에서 이명박근혜가 보입니다. 명백한 사실에도 모르쇠 일관하고, 측근을 측근이 아니라고 발뺌합니다. 날카로운 질문엔 논점을 흐려 상대방을 공격하죠. 대장동 비리
-
대장동 ‘윗선’ 규명 불투명…검찰 일각 “부실수사 자인한 셈”
22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와 의원들이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에 대한 엄정 수사 촉구를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전날 검찰은 이 사건의 핵심 인물
-
검찰, 이재명 시장 시설 결재문서 남은 서고도 압수수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료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
-
檢, ‘이재명·대장동’ 검색했지만…“교체 PC라 나올 것도 없다”
대장동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청 비서실에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뉴시스 “PC가 수시로 바뀌는 데 중요한 정보가 나올까요?” 지난
-
배임 뺀 유동규 기소에 檢 분분…"고육지책" "부실수사"
검찰이 전날 유동규(52)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기소하면서 구속영장에 넣었던 배임 혐의를 일단 제외한 걸 두고 검찰 안팎의 의견이 분분하다.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
-
결재서류에 '전천후' 등장했다···'이재명 측근' 정진상의 위상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
-
성남시장실 압수수색…22일만에, 보란듯 예고하고 간 검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마침내 성남시청 시장실을 진입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 지 22
-
유동규 구속 3주…檢, 역린 피하느라 골든타임 허비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검찰이 이 기간 내 유 전 본부장을 기소하지 않으면 그
-
검찰 엿새째 압수수색, 이재명·정진상 메일은 계속 제외
지난 18일 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던 남욱 변호사가 20일 새벽 구속영장 청구 없이 풀려났다. 이날 오후 남 변호사가 다시 조사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
성남시청 뒷북 압색한 檢···'이재명·정진상 e메일'은 뺐다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15일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하기 시작했다. 연합뉴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을 ‘뒷북’ 압수수색한 데 이어 20일까지
-
이재명, 단군이래 최대 환수? 경실련 “대장동 공공환수 10%”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의 이익이 1조8000억원에 달하며 공공이 환수한 금액은 1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1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회관에서 연
-
검찰, 성남시청 세 번째 압수수색…시장실·비서실 또 뺐다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시장실 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19일 성남시
-
얽히고설킨 김만배·남욱·유동규, 한눈에 보는 대장동 의혹
그래픽 디자인=김호준 성남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은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등이 참여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 배당금으로만 투자금의 1000배가 넘는 4040억원을 받아가고, 별
-
오세훈 “대장동 개발, 서울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민영 특혜”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
-
檢, 성남시청 정보통신과 추가 자료확보...세번째 압수수색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5일 오전 성남시청을 압수수색중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께 성남시청에 검사와 수사관 등 20여명
-
檢내부서도 말나온다…대장동팀 베테랑 부부장 이상한 '겸직'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특별수사 베테랑인 김익수(48·사법연수원 35기) 부부장검사에게 경제범죄형사부 기존 사건을 우선 처리하
-
김오수 “9월 26일 성남시 압수수색 지시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성남시청 뒷북 압수수색’ 비판과 관련해 “지난달 26일 성남시 등 모든 곳을 성역 없이 압수수색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에야 성남
-
‘정영학 녹취록’ 신빙성 흔들릴까…남욱 귀국으로 4인방 말잔치 검증대 올라
대장동 개발 로비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전담수사팀에 체포된 남 변호사가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되고 있
-
[속보] 檢, 성남시청 추가 압수수색…직원 e메일 확보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성남시청 압수수색이 끝난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도시계획과 사무실에서 검찰 관계자가 압수품을 가지고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