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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의존도 지나친 국민영양상태
지난 10년 동안 우리 나라 국민의 영양섭취량은 다소 늘었으나 아직도 권장량에 미달할 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불균형상태를 못 벗어나고 있다. 3일 보사부가 발표한 70, 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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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때 짜게 먹으면 좋지 않다
최근 미국의 식품 영양 위원회는 「베이비·푸드」 (유아 식품)의 소금 농도에 대한 보고에서 현재 많은 어린이들이 아기에서부터 성인 식품을 접하게 되어 자연 소금의 섭취량이 높아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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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높은 결핵 이병률
보사부가 결핵협회에 의뢰하여 실시한 표본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국민의 결핵 지병 율은 4·2%이고, 이중 전염성이 있는 활동성 환자는 0·7%라고 한다. 이는 9천1백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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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심장의 당신의 건강"|「보건의 날」에 살펴본 그 질환과 예방
『당신의 심장은 당신의 건강』-이는 WHO가 4월7일 세계보건의 날에 내건 「슬로건」이다. 보사부도 4월을 보건의 달로 선정, 심장병에 대한 여러 가지 계몽사업을 벌이는 한편 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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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2∼5월에 가장 심한 임신중독증-그 증상, 치료, 예방법
2월부터 5월은 임부들이 두려워하는 임신중독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임신중독증은 출혈·감염과 더불어 임신 외 3대 사망 원인이지만 임신 중 철저히 조심하면 그 예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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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난동하의 대기 오염
대한에도 영상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 고온 현상이 벌써 보름째 계속되고 있다. 소한에는 대한이 되면 추워질 것이라고 관상대가 예보했지만, 대한도 이상 고온으로 지내고 보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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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닭고기
최근 닭고기의 일반수요가 급증, 일반에게 보편화된 느낌이다. 닭고기는 쇠고기에 비해 값이 싸면서도 단백질이 공부한 산성 식품이다. 가금류 가운데 닭은 육용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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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쌀 문제」전시회-연대 가정대 식생활과 졸업연구
연세대 가정대 식생활과 졸업연구발표회의 일정인 「한국의 쌀 문제」전시회가 지난 29일∼12월4일 연세대학생회관에서 열리고있다. 한국식량 총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쌀은 공급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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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녀회-아기 영양 관리
어머니 뱃속에서 나온 아기는 곧 식생활을 시작해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먹는 것을 소홀히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인들을 왜소하다고 왜인이라고 불렀던 시절은 이미 지나가고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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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설탕
사람은 배가 고프면 이내 단것이 먹고 싶어진다. 또 피로해도 본능적으로 단것을 찾는단다. 그만큼 단 것은 피로회복이 속효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설탕은 먹으면 몸 속의 장에서 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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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오염 높은 레그혼 달걀
한국영양학회 학술대회가 23일 상오10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된 학술보고 중 홍영숙, 신정래(서울시 위생시험소) 양씨의 『한국산 계란 중의 수은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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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잃은 한국인의 영양섭취
한나라국민의 영양상태는 곧 그 나라 국력의 척도가 되고있다. 현대에 있어서의 영양의 의미는 과거에 생각했던 신체적 발달에서 더 나아가 정신적 지능의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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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여성들「버스트」커져
한때 비쩍 마른「튀기」의 야릇한 매력에 열광했던 영국인들은 요즘 여성의「버스트」「사이즈」가 커졌다고 법석을 떨고 있다. 지난8일 영국에서 발행붓수가 가장 많은「데일리·미러」지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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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선하의 기복|방사능 오염|경희대 주최 심포지엄서 본 한국 실태
중공과 이웃한 한국은 얼마나 많은 양의 방사능에 오염되었을까. 방사능 낙진과 방사선 방어에 관한 심포지엄이 경희대학교 문리대 주최로 지난 14일 동 대학 도서관에서 열렸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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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에도 염분을 횹수 해야
『운동선수들은 경기 중에도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미국 「애리조너」주립대의 「스포츠」연구부가 최근에 내린 결론이다. 스포츠 연구부는 인체 내에 염분을 저장할 수 있는 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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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고기 콩의 영양가
콩은 「식물성 고기」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영양공급원이 된다. 다음은 21일 소비자 교육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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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염분 그 작용과 적정량
무더운 여름날 내리쬐는 햇볕아래서 오랫동안 서있거나 심한 운동을 계속하면 우선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해서 근육이 마비되며 심하면 온몸에 경련이 오고 혈압이 내려가 생명까지 위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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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영양과 체위|영양 학회 주최 강연회서
한국인의 체위가 일본인보다 뒤떨어져 가고 있는 것은 한국인의 식품 조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난 23일 한국 영양 학회 주최 학술 강연회서 밝혀졌다. 따라서 우리는 곡류 과잉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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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과 건강과 성격|개선해야할 한국인의 식생활
한국은 태평양 유역에 있는 국가에서 가장 밥을 많이 먹고 기름을 제일 적게 먹는 국민으로 알려지고 있다. 며칠전 읽은 외서에『음식과 국민의 성격』이라는 항목을 보니 곡식을 편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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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영국의 명우 「찰리·채플린」은 78세에 득남을 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고희면 증손을 보고도 남을 연륜이다. 미국 의학자 「핑클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79세까지 남자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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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피부손질
봄철이면 여드름이 성하게 된다. 여드름은 젊음과 건강의 상징이라 하지만 자연 더러운 손을 대어 피부에 흉터가 남는다. 피부과 전문의 임수덕박사(서울의대 부교수)의 처방으로 그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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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스포츠체질… 한국청소년
우리나라 초·중·고학생(6세∼17세)등의 최대 산소섭취능력은 일본학생들보다 훨씬 뛰어나며 선천적으로 체질이 우수한 구미인에 못지 않음이 30일 연세대 [스포츠] 과학연구소에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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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식
국민의 영양부족 현상은 새삼 우울한 일이다. 우리나라 국민1인당 하루 평균 영양섭취량은 2천1백만칼로리. 이것은 기준 권장량인 2천4백칼로리 보다 거의 3백칼로리가 부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