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인의 일본관

    독일과 일본은 다같이 군국주의·전체주의 국가로서 서로 동맹을 맺고 각각 「유럽」과 「아시아」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도발했다. 그리하여 독일과 일본은 다같이 「유럽」과 「아시아」에서

    중앙일보

    1972.12.07 00:00

  • 다시 고개 든 동경 천도론

    일본의 수도가 「후지」산 중턱쯤으로 옮겨질지도 모른다. 동경의 이상 비대증에 고심하던 일부 정치가들이 아예 신천지를 찾아 도시를 세우자고 나선 것이다. 현재 동경도의 인구는 1천만

    중앙일보

    1972.11.08 00:00

  • 양국,빠른 시일 내 착공 완공되면 30분만에 횡단 가능

    뚫어야 하느냐,뚫지 말아야 하느냐?근 200년에 걸친 궁리 끝에도 끝내 막혀 온 구구멍은 이제 뚫릴 듯한 눈치다. 섬나라 영국과 유럽대륙을 갈라놓은 도버 해협 밑에 기차가 다닐만한

    중앙일보

    1972.10.25 00:00

  • 일본인의 병리

    일본의 소위 「연합적군파」에 의해 저질러진 「텔라비브 공항에서의 유혈 「테러 사건에 대한 일본인의 논조는 재작년에 있었던 JAL기 「요도」호 납치사건 때와는 크게 달라져 있다. 「

    중앙일보

    1972.06.02 00:00

  • (8)불가사의한 국민성|정연희

    일본은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마구 야단치는 일이 거의 없다. 자식에게도 늘 어디서나 상냥한 경어를 쓰며 의사를 존중하고 있다. 어느 누구의 입에나 미안합니다, 폐를 끼쳤습니다, 고

    중앙일보

    1972.02.22 00:00

  • (300)산상의 기구천년…영암 마애석불

    통일신라시대의 정교하고 당당한 암벽의 거불 조각품이 전남 영암 월출산 마루의 능선에서 발견됐다. 문화재 관리국은 여러 해 동안 이 지역에 조사반을 파견해 오던 중 지난봄까지 실패를

    중앙일보

    1971.08.31 00:00

  • 중공「왕 서방」에 교태 떠는 일조야|문상객 왕국 권 맞은 일본의 암중모색

    【동경=조동오 특파원】지금 일본은 왕 서방의『비단 바람』속에 휩싸였다. 빛이 나는 비단대신 무명옷에 모택동 배지를 가슴에 단 왕 서방이 이른바「일본 제국주의자」의 땅을 밟은 것은

    중앙일보

    1971.08.28 00:00

  • 공업화와 공해

    최근 동경을 빠져 나와 김포공항에 발을 내딛는 순간 내 땅의 흙 냄새에 새삼 감격하며 고마워하였다. 며칠 전 한국을 떠날 때만 해도 비행기 속에서 내려다 뵈는 구태의연한 초가와 농

    중앙일보

    1971.07.19 00:00

  • "일인은 중·미·불인 보다 우수 독일인보다는 약간 뒤떨어져"

    【동경 AP동화】일본대학생들은 대체로 일본인이「인도네시아」「멕시코」·중국 및 「프랑스」 사람들보다는 「우수」하고 미국인보다는「약간 우수」하나 독일인보다는 「약간 뒤떨어진다」고 생각

    중앙일보

    1971.06.22 00:00

  • (97)종교공존 의좋은 교회의 숲|김찬삼 여행기

    호젓한 시골길을 찌르릉 찌르릉 종을 올리며 자전거를 타고 달리노라면 가없는 향수를 느낀다. 밭에서 다소곳이 엎드리고 일하고들 있는 농부들에게 인사를 던지니 마치 안팎의 빛깔이 다른

    중앙일보

    1970.10.31 00:00

  • (91)식민의 상처 씻고 모범농업국으로

    산에서 원주민의 창과 돌의 세례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전날 밤 신세를 진 그 젊은이를 찾았다. 그는 마침 일터에 나가고 없었으며 그의 부인도 보이지 않았다. 오래 기다릴 수 없어서

    중앙일보

    1970.10.21 00:00

  • 착공 서두르는 영·불 해저「터널」

    [런덩=박중희 특파원]섬나라 영국을 「유럽」대륙과 연결시켜보자는 『거창한 계획』이 차차 무르익어 잘만 되면 오는 76년까지는 총 연장 34km에 달하는 해저「터널」이 완성될 것 같

    중앙일보

    1970.08.13 00:00

  • (26)김찬삼 여행기|화산도에의 짝사랑「수마트라」에서「자바」로

    「수마트라」섬의「팔렘방」에서 다음 여행지인「자바」섬으로 건너가기 위하여 기차를 타고 도선장이 있다는「판장」이란 곳으로 갔다. 열대의 아침바다는 정말 상쾌하기 그지없었다. 기차시간

    중앙일보

    1970.05.02 00:00

  • (3) 영국

    영국사람들의 여름휴가란 피서가 아니라 영서(영서)다. 더위를 찾아다닌다. 이글이글한 햇볕이 쏟아지는 어느오후라도 있어봐라 영국사람들은『야! 이게 사람사는 거로구나』고 좋아날뛴다.

    중앙일보

    1968.08.08 00:00

  • 불운 씻고 새 역사의 길로|오늘의 인니(홍종인)

    「인도네시아」는 태고 이래로 아직 끊고 있다. 적도 (적도)에서 남·북으로 각히 위도(위도)10도 이내에 걸쳐 있는 동·서 3천 마일에 한반도의 거의 십 배나 되는 이 땅, 1만3

    중앙일보

    1967.11.23 00:00

  • 동남아의 진주 싱가포르|싱가포르에서 홍종인

    「사이공」에서 남쪽으로 육지를 따라 「캄보디아」와 태국을 돌아내려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곧장 바다건너 바라보이는 곳이 「말레」반도요 이반도의 남쪽 끝에 달린 조그마한 인구 2백만의

    중앙일보

    1967.11.16 00:00

  • 구주대륙 "정복"|자동차 우측통행

    자동차의 「우측통행」이 「유럽」대륙을 정복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우측통행」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별로 신기할 것이 없지마는 국적이 다른 여러 나라가 한데 모여 사는 「유

    중앙일보

    1967.02.14 00:00

  • (16)천주교 구제회

    인류를 빈곤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1943년 미국내 천주교인들이 창립한 천주교 구제회(NCWC)는 1946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매년 2만여가구의 빈민을 상대로 구호사업을 하고 있다.

    중앙일보

    1966.06.21 00:00

  • 〈분수대〉「얌체」의 나라

    같은 말이지만 「염치」와 「얌체」는 아주 다른 말이다. 일본친구들은 어느 쪽이내 하면 「염치」가 아니라 「얌체」에 속한다. 이에 해당되는 일본말이 없어 좀 섭섭하지만, 아마 일본인

    중앙일보

    1966.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