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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산로 3곳 10년 만에 열린다
북한산 국립공원의 경기도 고양시 쪽 사기막골~백운대 탐방로 3.2㎞ 구간이 내년 1월 1일 개방된다. 이곳에 자연휴식년제가 적용된 지 9년 만의 일이다. 또 서울 강북구 쪽의 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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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오대산 등산로 개방 14일부터, 일부 구간 제외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지난달 4일부터 통제됐던 설악산과 오대산의 주요 등산로가 14일부터 다시 개방됐다. 해당 등산로는 설악산이 오색~대청봉 구간을 비롯해 백담사~대청봉,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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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불] 불길, 설악산으로…강풍에 속수무책
▶ 5일 산불로 가옥이 소실되자 양양군 강현면 지정3리의 한 주민이 타버린 집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고 있다. [강원일보 제공]▶ 낙산사 스님과 신도들이 불에 타 주저앉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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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단풍 가득한 설악산 소공원
지난 9월 중순 해발 1천708m 대청봉을 중심으로 시작됐던 설악산 단풍이 소공원까지 완전히 내려와 막바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을 가득 태운 케이블카가 권금성을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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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브리핑] 10월 8일
*** 여행메모 국립공원 설악산 소공원~권금성 케이블카가 오는 10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설악관광㈜는 7일 "케이블카 교체 공사가 끝나 최종 점검을 한 뒤 이상이 없을 경우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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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 (42) 권금성산장의 사연들
케이블카가 놓이며 권금성까지는 누구든 쉽게 올라올 수 있게 됐다. 그러면서 사방이 깎아지른 절벽으로 둘러싸인 까닭에 권금성 일대는 설악산 최고(?)의 자살터라는 이름을 날렸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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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 (41) 설악산 반달곰
'설악산 반달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창서씨의 무성한 구렛나루 수염은 권금성 산장을 지키며 설악에 살아온 지난 30여년 동안 설악산 명물의 하나로 자라났다. 하지만 유씨가 요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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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 (40) 권금성산장 유창서씨
지금의 한국등산학교(교장 이인정)의 전신인 이 겨울 산간학교가 단시간에 등산교육의 명문으로 부상된 것은 막강했던 강사진 덕이었지만, 그 강사진과 학생들을 하나로 묶은 동력은 어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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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에 살다] (10) 깨진 토왕폭 협상
토왕폭에 두 팀이 한꺼번에 오르는 것은 조난을 자초하는 일이다. 더구나 한밤에 함께 등반하는 것은 당시 장비로는 한 팀에는 자살행위이며, 동시에 다른 팀에는 살인행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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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설악산·경주 5박6일 신혼여행
(Q) 5월 10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갖고 다음날 경기도 김포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신혼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목적지는 춘천, 설악산(설악워터피아), 경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5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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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고국 손님 위해 아름다운 설악산 갈 것
일기예보에 따르면 주말 날씨는 쾌청할 것이란다. 집에 마침 독일에서 손님이 와 계신데 그분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을 소개할 절호의 기회다. 금요일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 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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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잔치 후 강릉 가족여행
Q. 장모님의 칠순 잔치 후 가족 모두가 강원도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승용차를 타고 일요일 아침에 출발해 월요일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숙박시설은 설악산 콘도를 예약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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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여행] 대전서 속초로 10명 2박3일
(Q) 부모님의 결혼 35주년과 남동생의 제대, 그리고 막내 동생의 대학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10명의 식구가 설악산과 통일전망대가 있는 강원도 속초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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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스위스 친구와 지방으로 2박3일
(Q)스위스 친구가 성탄절 때 처음 한국에 옵니다.2박3일 일정으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서울이 아닌 다른 지방을 가보고 싶습니다.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숙박이나 음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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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설악산으로 15명 2박3일
(Q)인터넷 사이트인 다음 카페에서 ‘키 큰 사람들의 모임’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저희 모임에서 16∼18일 15명 정도가 설악산으로 M.T.를 갑니다.설악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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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신혼여행 강원도로 가려면…
(Q) 11월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강원도로 신혼여행을 떠나려 합니다.특히 3박4일간 통일전망대 ·화진포 ·설악산을 중심으로 여행계획을 잡으려는데 자세한 정보를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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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명산 케이블카 논쟁 가열
한라산.지리산 등 전국의 명산에 케이블카를 놓으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이를 반대하는 환경단체 사이의 논쟁이 뜨겁다.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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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설치 환경부 입장]
국립공원 관리 주무 부처인 환경부는 '자연보호가 우선' 이라는 입장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리산.월출산에 대한 케이블카 설치계획 신청도 반려했다" 며 "전문가와 주민들의 합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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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며…] 설악산의 울산암
뭉게구름이 흘러 가을하늘은 높푸르고, 바람이 살랑거려 햇살은 반득이고, 소나무 잔가지들이 건들거리니 동해가 일렁인다. 구름이 소용돌이치며 쏟아지는 토왕성 폭포는 하늘에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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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마음속 속초시 심어놓자"
속초시가 방송사 유명 작가들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색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속초를 TV 드라마의 배경으로 소개할 경우 돈 한푼 안들이고 관광 홍보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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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기업 강원 관광리조트 개발 관심
스티븐 보즈워스 주한 미국대사는 12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강원도가 남북교류의 특수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민간기업도 강원도 지역의 상업적 개발, 특히 관광리조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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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빙화·상고대 겨울유혹-한라산·지리산·설악산·태백산
적막한 겨울산에 설화(雪花)가 만발했다. 찬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핀 빙화(氷花.쌓였던 눈이 얼면서 얼음 알갱이가 가지에 매달린 것)와 상고대(밤새 기온이 급강하해 공기중의 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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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캠핑] 텐트하나면 대자연이 우리집
수많은 별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고 랜턴불빛에 여름밤이 깊어만 간다. 바람처럼 달리다 숲속에 텐트치고 대자연의 품에 안기는 캠핑생활은 여름휴가철에나 맛볼 수 있는 즐거움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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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리산 등산로.북한산 계곡 24곳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년부터 지리산.북한산 등 12개 국립공원내 계곡과 등산로의 자연경관 보호를 위한 자연휴식년제를 현행 38곳에서 44곳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