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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 한국증시'에 돈 넣은 국민연금..."국민 160조 손해본 셈"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자 ]
이대로라면 한국은 일본과 비교 불가다. 한국 증시는 일본에 10년 뒤처졌다. (제이미 로젠월드 돌턴인베스트먼트 CIO) 2024년 한국 증시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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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한동훈도 본다…與에 몰아친 '이승만 다큐' 관람 열풍
한동훈(왼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 역정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사실을 잇달아 인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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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MS의 이사회 80%는 CEO 출신…삼성은 교수‧관료 70% [삼성의 과제]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삼성이 풀어야 할 핵심 과제는 경영 거버넌스 선진화다. 자산 규모 486조원, 임직원 수 12만여 명인 삼성전자의 지속 성장을 위해선 안정적인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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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나라 곳간 비어가는데…총선 3달 앞두고 감세 정책 봇물…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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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보다도 낮은 주주환원율, 코리아 디스카운트 부추겨
━ 증시 저평가 들여다보겠다는 정부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42.46)보다 2.87% 상승한 2615.31에 장을 마쳤다. [뉴시스] 지난해 말 ‘산타 랠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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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8개월 전대미문 시련, IMF가 남긴 뼈아픈 교훈 3가지
━ 손병두의 ‘IMF위기 파고를 넘어’ 〈11·끝〉 과연 대기업이 위기 주범이었나 한국은 IMF 구제금융을 받은지 3년 8개월만인 2001년 8월 23일 지원자금을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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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인의 교육열, 건강한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명예교수·전 총장 우리나라 국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학령인구의 대학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초중고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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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한국ESG연구소와 ESG전문가 육성 협약 체결
(왼쪽부터) 서강대학교 박정수 경제대학원 원장, 한국ESG연구소 조윤남 대표이사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원장 박정수)가 한국ESG연구소와 1월 30일(화) ‘ESG 전문가 육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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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무치악 임플란트 치료 ‘이덴튤러스 컨센서스’ 성료
덴티움은 지난 28일 코엑스(COEX)에서 진행한 무치악 컨퍼런스 ‘이덴튤러스 컨센서스(Edentulous Consensus)’ 심포지움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덴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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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기술 유출 실형 9.9%뿐…"대부분 초범, 근데 초범이라 감경" [구멍 뚫린 K기술]
서울시 모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는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장과 센터 소속 수사관. 우상조 기자 “첨단기술 유출·탈취는 점점 불법에서 합법을 가장한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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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경쟁 패한 동독처럼 김정은 위기감에 '두 국가' 선언"[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 강인덕 전 통일부 장관의 김정은 의중 진단 장세정 논설위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말·연초에 잇따라 던진 '폭탄 발언'은 핵실험 이상으로 파장이 메가톤급이다.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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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컨트롤타워 “기재부가 맡아야”
국가 시스템 개혁 국가 시스템 개혁 최종찬 지음 나무한그루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저자가 공직 생활 중 관여했던 중요 정책을 바탕으로 해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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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쥔 기획재정부, 저출산 컨트롤타워 돼야" 전직 관료의 제안
책표지 국가 시스템 개혁 최종찬 지음 나무한그루 건설교통부 장관,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저자가 공직 생활 중 관여했던 중요 정책을 바탕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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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관내 우수 물류 기업 3곳 방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23일 산업 현장 파악 및 복합물류 산업 육성 방안 모색 등을 위해 관내 우수 물류 기업 3곳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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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스트’ 비판받던 이재명, 여권에 “포퓰리즘” 공격
“총선이 가까워지다 보니 정부·여당이 연일 선거용 선심 정책, 인기영합적인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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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포퓰리즘 남발"…'포퓰리즘' 비판받던 이재명 역공 속내
“총선이 가까워지다 보니 정부·여당이 연일 선거용 선심 정책, 인기영합적인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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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의 USA포커스] 이미 본류가 된 ‘트럼피즘’…바닥 정서 읽는 외교가 필요하다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금 세계는 변화하는 미국을 여전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미국 내에서 트럼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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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nside,China] '택배의 나라' 중국, 올해 해외 시장 확대 눈독
중국은 택배의 나라다. 전세계 택배의 약 70%가 중국에서 이뤄진다. "지난 10년간 중국 택배 처리량은 '연간 100억 건'에서 '월간 100억 건'으로 크게 늘었다"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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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혼란 커진 비트코인 ETF 거래…제도 정비 필요하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뉴욕 증시에 입성한 첫날인 지난 11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나스닥 전광판에 비트코인 ETF의 증시 상장을 알리는 ‘오프닝 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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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소액주주 보호 입법으로 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개혁신당 김용남 전략기획위원장이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 중인 가칭 ‘개혁신당’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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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최제우 탄생 200주년을 생각한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새해를 맞아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수운 최제우다. 1824년 12월 18일 경주에서 태어났으니 탄생 200주년이 된다. 최제우의 삶과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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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연세대 총장, 고려대 명예교육학 박사학위 수여
(왼쪽부터)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송진원 고려대 대학원장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이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로부터 1월 5일(금)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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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광화문문화포럼 外
◆광화문문화포럼(회장 오지철)은 제5회 광화문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연극 배우 박정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반도선진화재단·한국세계지역학회·국가안보전략연구원·한국국가전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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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개 개입 공동 대응방안 논의하는 국제 학술회의 열려
중국의 정치전을 다룬 대규모 국제 학술회의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정치전은 중국이 외부 세계, 특히 서방 민주주의 국가의 주권과 치적 청렴도를 훼손해 자국의 이익을 거두려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