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E] 세제개혁 추진하던 세종 “백성 18만 명에 물어봐라”
최근 세종대왕(1397~1450·재위 기간 1418∼50)을 국가 최고경영자로 재해석한 TV 드라마 ‘대왕 세종’이 인기다. 올해 출간된 세종 관련 책도 10여 종이 넘는다. 이런
-
한나라 대선주자 '빅3' 여름나기 '3인3색'
한나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 세 사람이 특별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올 연말 본격화될 당내 대권후보 경선 경쟁에 대비한 여름 특별훈련이다. 각자 강점과 약점이 다르다 보니 여름나기의
-
[내생각은] 농촌 살리는 '수입 다변화 모델'
허약한 농촌 경쟁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농촌 경쟁력 강화는 종래와 같은 식량 생산 하나에만 매달리는 수익구조로는 어렵다. 새롭게 식량.에너지.자
-
'공부하는 농민'이 대박 일궜다
딸기 재배로 지난해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 박승문씨가 수확한 딸기를 옮기고 있다. 송봉근 기자 17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창평리에 있는 딸기 하우
-
김 위원장 방중 관심사… 광저우 대학촌 방문해 눈길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선전 우저우호텔 내부에 서 있는 모습이 일본 아사히 TV에 포착됐다. 국방위원장이 된 이후 중국을 네 번째 방문한 김정일은 이번 방
-
[새해를 연다] 7월 개막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최규환 사무총장
"'울진은 청정지역'이란 이미지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원전''무장공비' 이런 말이 먼저 떠올랐지요." 오는 7월 열리는 '2005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
[week& cover story] 꿈을 이룬 사람들
*** 청양 문화체험학교 성 욱 교장 ▶ 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고추를 바구니 가득 담아 머리 위에 얹으려는 성욱 교장(左)과 아내 박영숙씨 사이에 도타운 정이 오간다. 성 교장
-
해충 방제 업체 '세실', '돈 벌레' 수십억마리 키운다
▶ ㈜세실 이원규 대표가 회사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곤충을 길러 돈을 버는 벤처기업이 있다.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세실(www.sesilipm.co.kr)은 해충 방제 전
-
서산간척지 농민 1백여명 "화학비료 덜 쓰겠다"
충남도내에 화학비료와 농약을 덜 쓰는 친환경 농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산간척지 벼농사에도 오리농법같은 친환경농업이 도입되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마크를 얻는 데 필요한
-
[WTO 뉴라운드 협상] 쌀 시장은 어떻게 되나
내년에 시작될 쌀 시장 개방 협상은 현재 진행 중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과는 별개지만 이번 협상 결과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결론이 어떻게 나든 지금보다는 쌀 수입이 늘어날
-
[인터뷰] 신성규 거창군 사과기술담당
"농민들이 안심하고 사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충분히 지원해 주는 게 임무입니다." 경남 거창군 신성규(辛聖珪.55.사진)사과기술담당은 4명의 직원들과 함께 '거창 사과'의 명성을
-
'생태 마인드'없이 지구 앞날 없다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으로 한국 사회를 불편하게 했던 귀화 러시아인 박노자(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교수는 오슬로로 거주지를 옮기고 나서도 그 쓴 소리 하는 버릇을 잊
-
[신의주특구 초대 행정장관 양빈]인생과 사업 : 귤 한번 먹고싶어 "돈벌겠다" 모진 결심
북한 신의주 특구의 초대 행정장관에 임명된 양빈(楊斌) 어우야(歐亞)그룹 회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은 楊장관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의 행적을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
농가주인 절반 환갑 이상
농가 경영주 중 환갑이 넘은 노인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농촌인구의 노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00년 농어업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
농가주인 절반 환갑 이상
농가 경영주 중 환갑이 넘은 노인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등 농촌인구의 노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00년 농어업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
[중앙일보 청백봉사상 대상] 홍광표 연구사
"쌀시장이 아무리 개방된다 해도 우리 입맛에 맞는 쌀만 만들어 낸다면 수입쌀이 뿌리 내리지 못할 겁니다." 제25회 청백봉사상 대상을 받은 경남도농업기술원 작물과 홍광표(洪光杓.4
-
중국 지린성 교포들 옥천서 영농교육 받아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圖門)시의 오지 마을에 사는 충북출신 교포 2 ·3세 3명이 아버지·할아버지의 고향에서 농업연수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 선대의 고향에서 선진영농기법을
-
당진군, 단위당 쌀생산량 전국 1위 굳혀
충남 당진군이 전국 제일의 쌀 고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농림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발간한 2000년 기준 작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군이 10a(3백2. 5평)당 5백8
-
전남지역 대학들 해외연수 지원 '붐'
전남대에 재학중인 박두산(30.농업기계3)씨는 지난 24일 6주간 일정으로 미국 미주리대 농과대학으로 연수를 떠났다. 朴씨는 출국에 앞서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와 선진 농법 등을
-
여름방학 맞은 대학가 해외연수 '붐'
전남대에 재학 중인 박두산(30.농업기계3)씨는 지난 24일 6주간 일정으로 미국 미주리대 농과대학으로 연수를 떠났다. 朴씨는 출국에 앞서 "짧은 기간이지만 본토 영어와 선진 농법
-
중국 농업용 부직포시장 아직은 발전 초기단계
전통적인 영농방식에 머물러 있던 중국 농촌이 새로운 영농법 에 눈을 뜨면서 농업용 부직포가 중요한 영농자재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농업용 부직포는 농작물의 보온용 덮개, 온실의 태
-
중국 농업용 부직포시장 아직은 발전 초기단계
전통적인 영농방식에 머물러 있던 중국 농촌이 새로운 영농법 에 눈을 뜨면서 농업용 부직포가 중요한 영농자재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농업용 부직포는 농작물의 보온용 덮개, 온실의 태
-
한우 송아지 세번 이상 출산하면 장려금 지급
한우 송아지를 세번 이상 출산할 때마다 농가에 10만원씩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농림부는 암소를 오랫동안 보유하면서 송아지를 계속 생산하는 농가에 대해 장려금을 지급하는 '한우 다산
-
쌀.축산분야등 경영컨설팅 위주로-농촌지도소 역할 바뀌어
빠르면 내년부터 농촌지도소의 역할이 영농법인등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컨설팅해주는 쪽으로 바뀌며 중장기적으로는 이를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현재 농촌지도소는 전국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