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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홀리필더 26일 격돌
○…마이크 타이슨을 꺾고 헤비급 통합챔피언에 오른 제임스 더글러스(29)와 세계랭킹 1위인 에반더 홀리필더(27)와의 타이틀전이 2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가스 미라지호텔 특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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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는 40대 "슈퍼맨"
미국 프로 무대에서 40세가 넘은 나이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프로 복싱 헤비급 전 챔피언 조지 포먼(42)과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놀런 라이언(43)은 불세출의 노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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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1차방어 홀리필드로 확정|법정서비 끝나 헤비급 4강압축|입대앞둔 문성길 복싱생활 위기|김광선 8월 데뷔앞두고 몸만들기 구슬땀
○…제임스 더글러스가 지난 2월 「동경 대변란」을 일으킨후 한동안 잠잠하던 헤비급무대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우선 WBA·WBC 및 IBF등 3대기구 모두 랭킹 1위에 올라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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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KBS파업사태로 김봉준 4방전 〃그로기〃
두차례나 연기 곤욕 ○…KBS의 파업사태로 인해 TV중계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국내 프로복싱이 곤욕을 치르고있다. 지난달 28일 군산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WBA미니멈급 김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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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출신 부친의 꿈 이룬 『파괴자』
○…일요일 낮 세계 링 계를 흔들어놓은 무명의 제임스 더글러스는 누구인가. 타이슨의 스파링파트너였다 현재는 더글러스의 파트너를 하고있는 프레드 휘트커만이 더글러스의 승리를 장담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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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축구 나이속인 12개국 징계(FIFA)
○…무적의 세계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의 대전권을 쥐고있는 미국의 톱프러모터 돈 킹이 타이슨과 전 챔피언 조지 포먼간의 타이틀전을 대만에서 개최하자는 수백만 달러의 제의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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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룡 오늘 미축구 혼내준다
제18회 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가 17일 오후6시 한국대표 청룡과 미국대표팀의 대결로 킥오프, 10일간 열전의 막을 올린다. 월드컵본선의 실질적인 주역을 맡게될 청룡은 4강진의 목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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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명성을 상품화 한다
원로 영화배우 「폴·뉴먼」은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고, 가수 「마이클·잭슨」은 펩시 콜라를 마시고, 테니스선수 「비외른·보리」는 여행용 가방을 판다. 이렇게 오늘날 우상화한 각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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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샥」유공입단 포기
◆유공축구단 입단이 결정된 서독출신 미국대학선수「페터·마티샥」(25)은 지난달 31일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을 감당키 어렵다』는 이유로 계약을 포기. 「마티샥」과 함께 입단테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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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축구선수 2명 유공팀서 스카웃
프로축구 유공은 미국 대학 및 미국 내 리그에서 활약한 「제임스·투타」(24)와「피더·마티삭」(24)을 스카웃하기로 했다. 유공 팀은 이달 중순 서울에 도착하는 두 선수를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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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관광에도 언어장벽이 문제|88패밀리 나들이 "추적"
올림픽경기를 관람하고 한국을 여행하기 위해 9월 중 한국을 찾아온 외국관광객들은 어떤 형태의 여행을 선호하며 그들이 겪는 여행의 문제점은 무엇인가를 한데 묶어 소개한다. 9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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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들 꿈을 나눈다|30일 열릴「유니세프의 밤」
유니세프(UNICEF·국제연합아동기금)는 서울올림픽 청소년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세계 50개국 청소년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청소년캠프 강당에서「유니세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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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에 먹칠했다"|「복싱장 사태」를 보는 외국기자들의 눈
22일 복싱경기장에서 한국팀 임원이 판정에 불복, 링에 뛰어올라 거칠게 항의한 사건에 대해 외국언론들은 한결같이 날카롭게 비판, 『서울 올림픽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불미스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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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선수, 지각 실격패
○…19일 오전 복싱 미들급경기의 빅카드로 꼽히던 한국의 하종호(25·상무)와 미국의 「안토니·헴브릭」의 2회전은 「헴브릭」이 경기장에 10분 이상 늦게 나타나는 바람에 실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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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체부자유 어린이에 꿈·용기 심어 줄 터
『한국 어린이들, 그 중에서도 특히 지체부자유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멋진 경기를 펼쳐 보이겠습니다.』- 「조막손투수」로 미국야구계에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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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공동 입촌식 서로 꺼려
현대판 7년전쟁을 끝낸 이란과 이라크는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적대감이 남은 탓인지 함께 입촌식을 갖기를 서로 꺼려 14일 1시간 차이를 두고 각각 식을 거행. 식전행사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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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켓」 강 스매싱 "불꽃"
테니스를 보다 좁은 공간에서, 날씨와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궁리 끝에 창안된 스포츠가 탁구라고 한다. 1898년 영국인「제임스·깁스」가 셀률로이드 공과 러버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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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제3세계…얕보지 말라|약소국들의 88메달 전망
서울올림픽에서도 미소를 비롯한 소규모 강대국들이 대세를 주도할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제3스포츠세계」의 도전도 전에 없이 세차게 감행될 것이며, 이 가운데 이변과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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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차선무시 지그재그 질주|과속·난폭 운전 판친다|교통질서 실종
서울의 교통혼잡은 새삼 말할 것도 없지만 요즘은 지방교통질서마저 실종된 느낌이다. 총알택시·난폭 운전은 물론 아예 차선까지 무시하는지 오래다.『모로 가도 가기만 하면 될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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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레이커스「워디」NBA 최우수선수상
【잉글우드 (캘리포니아주)=본사특약】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로스 앤젤레스 레이커스의 골게터「제임스·워디」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레이커스는 올해 NBA에서 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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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세계스포츠 빛낸 「스타10」
벤·존슨 지난해까지 「칼·루이스」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벤·존슨」(26)은 8월 로마세계선수권대회 1백m에서 인간의 한계로 여겨졌던 9초90벽을 무너뜨린 9초83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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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기대 못미친 헤비급 천하통일
【라스베이가스 (네바다주)=외신 종합】프로 복싱 헤비급 세계 통합 타이틀전에서 「마이크·타이슨」 (20·미국)이 판정승, 천하통일의 꿈을 이루었다. WBC 챔피언 「타이슨」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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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팔방어전 서류위조
프로복싱 IBF(국제복싱연맹) 슈퍼미들급 챔피언 박종팔의 6차방어전 대전계약이 선수와 매니저의 사전동의 없이 제3자에 의해 이루어져 물의를 빚고있다. 일화프러모션 대표겸 매니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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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여자 배구, 「메달」문 앞서 주저앉아
【뮌헨 한국신문 공동 취재단=UPI】「뮌헨·올림픽」도 8일로 종반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잇달아 패퇴, 63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가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끝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