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옷, 좋은 사람, 좋은 인연 나는 행복한 디자이너입니다”
1965년 여성복 ‘프랑소와즈’를 시작했으니 디자이너라는 이름으로 산지 올해로 꼭 50년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유니폼을 디자인했고, 그 이듬해 한국의 1세대 디자이너들과 함
-
박한철 서예작품, 김지석 바둑판, 유아인 티셔츠, 유재석 백팩 … 18일 광화문광장서 기다립니다
명사들 애장품 아낌없이 내놔‘나누어요 사랑을! 함께해요 위아자!’ 18일 열리는 ‘2015 위아자 나눔장터’의 슬로건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위아자 나눔장터는 규모와 역사 등
-
[2015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2015 중앙신인문학상 당선자들. 왼쪽부터 단편소설 부문 이재은씨, 시 부문 김소현씨, 문학평론 부문 방인석씨. [강정현 기자]소설 당선 소감썼다 지운 얘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마
-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뮤지스땅스 어미 벌레' 최백호
아현동을 오가다가 낯선 통유리 박스가 눈에 띄었다. 지하로 통하는 출입구를 통유리 박스로 만든 것이었다. 높이 3m, 길이 7m 정도였다. 처음엔 지하철 입구인가 했다. 그런데
-
같이 운동할래요?
[쎄씨] 운동을 시작하고 삶이 행복해진 뷰티 에디터의 사연. 숫자에 목숨 걸지 마세요. 몸매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답니다. 헬스와 사랑에 빠진 제 얘기를 들려드릴게요. 네트 소재 집업
-
“전기료·아토피·장마 걱정 덜고 은은한 푸른 조명 덕에 푹 자요”
주부 임혜진씨, 패션에 관심 많은 송시현씨, 세 살배기 아들을 둔 송수현씨(왼쪽부터)가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보며 쾌적한 여름을 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름 장마철은 온
-
인버터제습기 써 보니
주부 임혜진씨, 패션에 관심 많은 송시현씨, 세 살배기 아들을 둔 송수현씨(왼쪽부터)가 삼성 인버터제습기를 보며 쾌적한 여름을 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름 장마철은 온
-
[당신의 역사] 한잔하고 가라던 이주일씨 … 손편지 시절엔 이런 낭만 있었죠
34년 집배원 임명래씨 강남우체국 집배원 임명래씨가 편지 배달할 때 사용하는 오토바이 위에 앉아 있다. 그는 오늘도 이 오토바이를 타고 강남구 역삼 1·2동에 편지와 소포를 배달한
-
부장의 라이프스타일 - ‘상무님께서~’ 문자에 가슴이 철렁
[이코노미스트] 운동하려 노력하지만 술·담배 끊기 어려워 … 가족 사이에선 ‘외계인’ “강 부장, 진짜 이런 식으로 할 거야? 연말에 어쩌려고 이래?” 아침부터 김 상무는 언성을
-
[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말레이시아 중화초등학교
중화초 3학년 홍유빈양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
멋진 의자 ‘득템’하면 행복 좋은 디자인엔 설렘이 있어
프루덴셜 아이 어워즈 조각부문 후보로 나선 일본 작가 코헤이 나와의 유리구슬 사슴 작품을 보고 있는 최승현. 지난달 20일 밤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 2회 프루덴셜 아이 어워즈(P
-
예비 중1을 위한 모든 것
새롭게 바뀌는 학교, 낯선 친구들, 그리고 초등학교 때와 비교가 되지 않을 학습량. 예비 중1에게 신학기가 부담스러운 이유입니다. 그 와중에 기대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소중의 중
-
열악한 환경 딛고 명문대 합격한 학생들
# “서울대생이 된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나네요. 설레고 흥분되지만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지, 혼자 생활비를 벌며 서울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도 큽니다.” 전남 여수
-
모닝요가·조기탁구 … 9시 등교 신풍속도
경기도가 9시 등교를 실시한 뒤 학생들이 아침 활동을 하는 학교가 생겼다. 분당고는 탁구(왼쪽), 과천여고는 요가(오른쪽 위), 서현고는 토론을 한다. [사진 분당고·과천여고·서현
-
패션은 관능적이어야…섹시한 구두 만들죠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아르디(Pierre Hardy·58·사진)가 한국을 찾았다. 서울에 자신의 상품만으로 꾸민 단독 매장이 문을 열어서다. 그는 최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
-
시조 마지막 줄 시작은 3글자만 쓰세요
박희정 시조시인(가운데)과 배서현·배우리·이지호양(왼쪽부터)이 환하게 웃고 있다. 시조의 매력에 빠진 학생기자단은 박 시인의 조언에 따라 직접 시조를 써보기도 했다. 봄바람을 맞으
-
좋은 아이디어 주시겠어요 백만장자 만들어 드릴게요
[사진 블룸버그] “퀄키의 정신은 ‘발명한 것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만들자(make invention accessible)’는 것입니다.” 일반 개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
벨벳 두루마기 데님 저고리 … 원피스로도 변신
차이 아르떼(김영진) 올해 유난히 주목받고 있는 패션이 한복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식부터 외국 방문까지 주요 공식석상에서 한복을 입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복이 유행할 거라
-
[위아자 나눔장터] 정홍원 기타, 신화 콘서트 소품 … 명사들 애장품 눈길
2013 위아자 나눔장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일 서울·부산·대전·전주 등 4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나눔장터의 하이라이트는 명사 및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위아
-
산골이 떠들썩해진 날… 소풍의 추억
1979년 가천국민학교 가을 소풍 때. 이상룡 선생님(왼쪽에서 둘째)이 학생들 앞에 서 있고 뒤편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머니들의 모습도 보인다. 당시 시골 국민학교 소풍과 운동
-
[현장 속으로] 중2, 넌 도대체 누구냐
최근 북한의 심상찮은 움직임 때문에 ‘전쟁의 위협’에 대해 한두 번씩은 생각해 봤을 게다. 그러나 여기 ‘전쟁보다 더 두려운 것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이들이 있다. 북한보
-
눈치코치없는 신입사원, 뇌 검사하니 '깜짝'
뇌자극 훈련 땐 개선 가능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주부 김현아(가명·43·서울 서초구)씨. 눈치가 없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조차
-
눈치코치없는 신입사원, 뇌 검사하니 '깜짝'
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는 주부 김현아(가명·43·서울 서초구)씨. 눈치가 없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조차 자진 전학을 권고할 정도다
-
LA 간 탈북학생들 “세계 여행하며 살고픈 맘 생겨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의 UCLA 캠퍼스 탐방 도중 포즈를 취한 한겨레 고등학교 학생들. 왼쪽부터 수남·주현·정혁 군. 안내를 맡은 UCLA 학생 김필남씨, 설경양, UC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