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제 풀리기 기다리다 시장 다 뺏겨, 해외 나가거나 IP 판매뿐 [낡은 규제에 발목 잡힌 K스타트업]
━ SPECIAL REPORT 오준호 오톰 대표가 자사 제품인 휴대용 X-레이 장비 ‘마인’을 시연하고 있다. 장정필 객원기자 지난달 28일 찾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
이르면 이번 주말 WHO,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여부 발표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발효한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를 논의하는데 돌입했다. 앞서 방역당국은 WHO의 결정에 발맞춰 완전한 일상
-
"내가 봐도 수술 잘됐다"…환자 가족인 척 후기 올린 의사
환자의 가족인 척 행세하며 진료 후기를 작성해 온라인에서 올린 의사가 벌금형을 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균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
-
"다음 팬데믹 땐 하루 100만명 대응"…신종감염병 대비책 만든다
4월 6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뒤를 이을 새로운 감염병 유행에
-
'드라이브 스루'만 있는게 아니다…세계가 놀란 혁신 아이디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 설치된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연합뉴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샘 킴 블룸버그
-
매일 3㎞ 걷다 몸져눕고 떠났다…코로나 이긴 뒤 시작된 악몽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이달 6일 오후 대구 달서구보건소 뒤편 월성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한산한 모습. 뉴스1 서울 서초구 강모(79)씨는 지난해 초 코로나19에 걸려 일주일 넘게 입원치
-
[국민의 친구, 대한민국 보건복지] 국내 첫 공공의료데이터 구축, 개인 건강·생애주기별 맞춤 정보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공의료데이터를 구축해 개인의 건강상태와 생애주기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병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개인건강기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
-
5월초 코로나 격리 5일로 단축…7월께 의무격리 없앤다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단축이 발표된 29일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모습. [연합뉴스] 5월 초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로 줄어든다.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현재
-
'5월 초' 격리 기간 5일로 단축…7월 완전 해제
한덕수 국무총리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5월 초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로
-
확진자 의무격리, 7일→5일 줄어드나…이번 주 결론낸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이르면 29일 발표하는 ‘일상 회복 로드맵’에
-
'썼다 벗었다' 버스·지하철 마스크…이르면 20일부터 벗는다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버스·지하철·택시와 같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이달 중에 해제하기
-
[단독] 지방의료원 20곳 휴진…여긴 '연봉 4억'도 못주는 까닭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은 신경과 환자를 못 본다. 의사를 구할 수 없어 해당 과를 휴진하고 있다. 정기호 의료원장은 “사실상 1년간 폐과하고 있다”라며 “봉직의(페이닥터)를 구하려는
-
서울시의회도 조례 심사...지자체 탈모 치료비 지원에 암환자·가족 울분 왜
김영철 국민의힘 시의원(강동5)은 다른 질환과 비교할 때 왜 탈모만 지원해야 하는지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 서울시의회] 자치단체가 탈모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사회에서
-
선발 158명→5명…간호 공무원 되려 병원 관둔 간호사 '멘붕'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추위에 언 손을 핫팩으로 녹이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4년 차 간호사 권모(28·여)씨는
-
사망 위험 153%로 치솟았다…"당신은 암"이 불러낸 또다른 병
A씨(여·58)는 지난 2015년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다. A씨는 의료진에게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누구보다 건강을 자신해 왔는데 말기
-
코로나 걸린뒤 자연면역 얼마나 가나…새 연구 결과 나왔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생기는 자연면역이 재감염 시 중증을 예방하는 데 90% 정도 효과를 보이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1년 이상 높은 보호 효과를 낸다는 새 연구 결과가
-
[김세직의 이코노믹스] ‘전 국민 아이디어 등록제’로 다시 성장 기적을 쓰자
━ 챗GPT 시대의 생존 전략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꿈속에서는 너의 얼굴을 볼 거야/그 특별한 곳에서 너를 감싸려/지금은 안녕을 표해야 하지만/우리의 사랑은 영원
-
[건강한 가족] 무치악도 ‘올온엑스’로 임플란트 4~6개만 심고 틀니 해방
더와이즈치과병원은 잇몸 뼈가 부족해 임플란트가 불가능하거나 전체 임플란트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인성욱 객원기자 병원 탐방 더와이즈치
-
[단독] 남편 13년 정치 도왔다…안철수 부인 김미경 국힘 입당
지난해 대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국민의당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김경록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의 부인 김미경
-
펄펄 열나도 "안아파요"…두번째 두줄 뜨자 일하는 직장인들
지난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에서 ‘두 줄’을 확인한 회사원 유모(26)씨는 “정신이 아찔했다”고 한다. 지난해 3월 코로나에 한 번 걸린 그에게 두 번째 감
-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바뀔 듯…BN.1 검출률 50% 육박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하위 변이 중 BN.1 검출률이 50%에 가까워져 조만간 이전 우세종인
-
마스크 벗기전 최대 우려 '설 후폭풍' 없었다, 이것 덕분에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를 닷새 앞두고 코로나19 주간 위험도가 ‘낮음’
-
가혹행위 폭로, 중대장은 방치…'5번 극단선택' 20대의 악몽 [밀실]
━ [마음 병 깊은 군 下] 하민우(가명·사망 당시 21세)씨는 2021년 여름 전역 전 휴가를 보름여 앞두고 부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일병 때부터 1년여간
-
우울증 토로하니 전출…‘극단선택 조짐’ 눈치 못채는 군부대
━ ‘마음의 병’ 고통받는 병사들 김민성(가명·당시 19세)씨가 입대(2020년 12월 14일) 6개월여 만에 차디찬 시신으로 돌아왔다. 김씨는 입대 3개월 전 정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