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중공 선 충돌

    【모스크바 31일 AP급전동화】30일 밤 통킹 만에서 소련 화물선과 중공 어선이 충돌, 중공 어선이 침몰했다고 「타스」통신이 31일 보도했다. 「타스」통신은 충돌 사건이 있은 후

    중앙일보

    1971.04.01 00:00

  • 수리공 실수로 법석

    【부산】해경은 미숙한 통신기술 때문에 지난23일 하오 북양을 향해 안전항해중인 서울 서대문구 정동1의18 동방 수산개발공사소속 「스탄트롤」 어선 제51동방호 (3백15t·선장 강운

    중앙일보

    1971.03.24 00:00

  • 화물선 침몰했더라도 화주는 운임 지불해야

    서울민사지법 이순우 판사는 3일 하오 『해난사고로 화물선이 침몰했을 경우 하주는 배에 실린 물건을 수장 당했다 하더라도 그 운임을 지불해야한다』고 판시, 선박회사인 풍전상사가 자동

    중앙일보

    1971.03.04 00:00

  • 선원 33명 실종-서·동해서

    【인천·강릉】폭풍경보가 내려진 2일과 3일 서해와 동해에서 4척의 선박이 침몰 또는 좌초, 선원 33명이 실종됐다. ▲2일 하오11시30분쯤 서해 흑산도 예리 앞 업석도 근해에서

    중앙일보

    1971.03.04 00:00

  • 가옥 137채 파손

    【속초】영동지방을 강타한 초속 30m의 강풍으로 고성·속초·양양 등지의 가옥 1백37채가 전파 또는 반파되고 농협창고와 국민학교 등 13채의 지붕이 날아가고 어부 5명이 실종됐다.

    중앙일보

    1971.02.18 00:00

  • 5개구간 교통두절

    강원도 지역 폭설 피해는 5개 구간의 교통두절과 91회선의 시외통신두절, 선박 피해 4척등으로 집계됐다. 23일 상오 6시 현재 재해 대책 본부 발표에 의하면 ▲ 고성∼인제간 ▲

    중앙일보

    1971.01.23 00:00

  • 익사 30·실종 2명 질자호침몰

    【여수=본사임시취재반】전남여수구항앞 질자호 충돌사고는 8일상오 현재 승객 93명(이중 선원6명) 가운데 30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 61명이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부두에

    중앙일보

    1971.01.08 00:00

  • 무책임세태

    여객선 질자호 침몰의 원인을 잠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이배를 들이받은 삼행호를 주목하자. 60t의 삼행호는 해운국의 신고도 없이 운항을 하고 있었다. 그것도 선장아닌 갑

    중앙일보

    1971.01.08 00:00

  • 사망·실종 35명

    지난 3∼5일의 폭풍 및 해일피해는 7일상오 현재 사망·실종 35명, 부상 8명이며 이재민은 4천6백60명으로 재해대책본부가 집계했다. 또 재해대책본부집계로는 재산피해액이 모두 8

    중앙일보

    1971.01.07 00:00

  • 사망.실종 32명

    한파와 함께 동남해안을 강타한 태풍과, 해일피해는 계속 늘어나 6일상오 현재 사망·실종·부상등 36명의 인명피해와 l천1백90명의 이재민을 내고 3억7천3백79만7천원의 재산피해를

    중앙일보

    1971.01.06 00:00

  • (2)인간회복위한 캠페인|휴일없는 해상촉각 통신사

    연초연휴로 모든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던 지난 1일 부산무선전신국 김정호통신사(39.2급)는 설날도 잊은 듯 무전기를 지키고 있었다. 북양에서 멀리 남태평양에 이르기까지 파도와

    중앙일보

    1971.01.05 00:00

  • 세소장교수 간담|71년 전망과 기대

    수직.수평의 양극화 극복하는 안정의 해로 한=흔히 70년대를 대망의 시대 소비미덕의 시대라고들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소망의 70년대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60년대 우리나라는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선장 등 5명 기소 남영호 사건

    【부산】남영호 조난사건을 수사해 온 부산지검은 SOS 수신문제를 둘러싼 관계기관의 직무유기 여부와 구조합동의 지연에 대한 고위 당국자의 책임도 묻지 않은 채 수사를 일단락 짓고 2

    중앙일보

    1970.12.26 00:00

  • 고위층 문책을 촉구

    국회 남영호 침몰 진상 조사 특위는 26일 상오 배영호 법무부장관을 출석시켜 남영호 사건에 관한 검찰 수사내용을 물었다. 신민당의 김수한 의원은『이 사건의 책임은 말단 순경이나 해

    중앙일보

    1970.12.26 00:00

  • 침몰 알고도 구조 안 해

    【부산】20일 해경은 남영호 침몰을 확인하고도 구조를 게을리 한 기선 저인망 어선 제9희영호(85t) 선장 김성구씨(45·경남 충무 시)를 선박직원 법 위반혐의로 긴급 수배했다.

    중앙일보

    1970.12.21 00:00

  • 제주해운국장 구속검토|남영호 침몰 검찰수사 확대

    검찰은 제주지방 해운국장 원치웅씨를 공문서 변조·동 행사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 구속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데 이어 정창기 서귀포경찰서장과 신용 관 부산 해경대장을 직무 유기 혐의

    중앙일보

    1970.12.19 00:00

  • 서로 미루는 임 검 책임

    남염호의 침몰 사건을 개기로 지금까지 해상 운송 행정이 허공에 떠 있었음이 드러났다. 사고가 나자 내무부와 교통부는 서로 뒤늦게 법조문을 펴놓고 책임 한계만을 따지고 있다. 해상운

    중앙일보

    1970.12.18 00:00

  • SOS묵살·지각 출동 수사|남영호 침몰사건 대검, 관련자 형사책임 묻기로

    검찰은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을 가려 선박회사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의 직무 유기여부 등 형사책임을 따지는 광범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대검찰청 이봉성 차장 검사는 침몰

    중앙일보

    1970.12.17 00:00

  • SOS

    SOS는 모르스 부호중의 하나이다. 선박이나 항공기의 조난을 알리는 무선 전신의 신호로 쓰인다. 급박한 위난을 당한 배나 비행기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이 신호를 보낼 수 있다.

    중앙일보

    1970.12.17 00:00

  • 파손된 채 운항

    16일 부산지검 수사 과는 남영호 침몰사고의 원인이 지난 11월20일 남영호가 부산을 떠나 성산포에 입항하면서 방파제에 부딪쳐 파손된 데 있다는 정보에 따라 부산지방 해운 국으로부

    중앙일보

    1970.12.16 00:00

  • 남영호의 조난

    서귀포∼부산간 정기여객선 남영호가 15일 상오 l시25분쯤 거제도 남쪽 해상에서 침몰하여 12명만이 구조되고 나머지 3백10명은 횡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는 53년 2백27명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지각구조 12시간 뒤 현장에

    생환 자들의 증언이나 일본해상보안청 당국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남영호의 조난당시 구조출동이 빨랐더라면 더 많은 인명을 구해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12명의 생환 자들은 모두

    중앙일보

    1970.12.16 00:00

  • 바다의 비극

    남영호의 침몰사건은 구슬픈 세모를 더욱 어둡게 만들었다. 3백62t이라면 1860년대에 처음으로 태평양을 건너간 일본 배와 비슷한 무게이다. 콜롬부스나 마젤란이 탔던 목조선, 또는

    중앙일보

    1970.12.16 00:00

  • 지각비보…10시간 뒤의 경악|남영호 침몰 선창의 가족 넋잃고

    승객과 선원 등 2백71명을 태운 채 침몰된 것으로 알려진 남영호 침몰사고는 너무나 엄청난 놀라움을 던졌다. 침몰소식마저 뒤늦게 알려진 지각비보에 부산·제주도지방의 승선 자 가족은

    중앙일보

    1970.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