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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정치로 수억 버는 '신념 산업' 종사자 … 서울대병원을 휘젓다
━ 양극단·증오 온상 된 정치 유튜브 [연합뉴스] “○○신문이라네요. 취재를 허용할까요, 말까요.” 그의 한마디에 유튜브 공간이 순간 들끓었다. “색깔이 다른데,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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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수시 컨설팅 ④] ‘최종전 경쟁률’ 보고 결정하라
TONG은 2017학년 대입을 앞둔 고교 3학년 3명을 선정, 수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면담은 서울 역삼동 창의조력컨설팅(조민주 대표) 사무실에서 각 1시간씩 이뤄졌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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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기자가 몰래 녹음해 야당 넘겨, 전문가 “취재윤리 위반 … 위법소지 다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언론 보도 개입 발언 파문이 커지고 있다. 발언 자체의 부적절성 논란은 물론 보도 과정의 윤리적 문제도 지적되고 있다. 한국일보는 10일자 신문 1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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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방송 편성까지 규제 "방송발전 막는 독소 조항"
여야가 방송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명분 아래 민영방송의 편성권을 침해할 수 있는 독소조항을 만드는 데 합의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는 26일 법안 심사소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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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어퍼컷] tvN 드라마 ‘나인’ 유감
독특한 시간여행 소재 로맨스물인 tvN의 ‘나인’. 채널CGV·온스타일 등 총 5개 채널에서 동시에 본 방송이 나가고 있다. [사진 tvN]케이블 tvN의 새 드라마 ‘나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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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생태계의 미래』 출판회
21세기방송통신연구소 강용식(사진) 이사장은 연구소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디어 전문가 24인이 공동 집필한 논문집 『미디어 생태계의 미래』 출판기념회 및 학술세미나를 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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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 11명 전원 교체
KBS의 이사 11명이 유임자 없이 전원 새 얼굴로 교체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KBS 이사진에 손병두(68) 전 서강대 총장 등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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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기업·신문에 10% 족쇄 … 지상파 누가 참여하겠나”
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 법안은 당초 1980년 신군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만들었던 법 체계를 수술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었다. 신문·방송 등 매체 간 소유 장벽을 허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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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디어법 사회적 논의기구 진보 성향 8명 추천
민주당은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 설치돼 미디어 관련법안을 자문할 사회적 논의기구인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8명을 확정했다. 강상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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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은 방송의 신문·통신 진출 허용 … 신문의 방송 진입은 막아
현재 여야가 가장 큰 대립을 보이는 법안은 방송법 개정안이다. 범위를 더 좁히면 신문·통신사와 대기업의 방송(지상파와 종합편성·보도 채널) 진입을 허용한 부분이다. 한나라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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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 겸영, 뉴스 질 높여” “여론 독점 방지 제도부터”
미디어법 개정을 놓고 10일 여야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회 미래과학기술·방송통신 포럼(공동대표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에게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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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 앞세운 지나친 진입 장벽 기존 방송사 기득권 유지 수단화”
미디어법 개정안을 본격적으로 다룰 임시국회가 2일 시작된 가운데, 국회 밖에선 언론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의 장이 활발해졌다. 한국방송학회(회장 최양수)는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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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1회 출연료 2억5000만원 추정”
배용준 2억5000만원(추정), 송승헌 7000만원, 권상우 5000만원, 최지우 4800만원…. 스타들의 드라마 1회당 출연료가 공개됐다. 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한국TV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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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EBS 공영방송법으로 관리 민영은 진입장벽 낮춰야 경쟁력”
16일 언론학회 주최 ''미디어 정책 토론회 장면''. 왼쪽부터 이재웅 한나라당 의원, 강남준 서울대 교수, 황근 선문대 교수, 정청래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박성제 MBC노조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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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채널만 뉴스 허용은 역차별"
케이블TV 채널의 보도 편성 문제가 방송계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방송위원회가 지난달 22일 YTN.MBN 등 2개 보도 전문 채널 외엔 보도 프로그램 방영을 금지하면서 예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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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TV방송 2012년 '아듀'
2012년까지 지상파TV 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2013년 이후엔 기존 아날로그TV로는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없다. 지상파 방송을 보려면 디지털T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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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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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용운 서양화가 별세 外
▶강용운씨(서양화가)별세=21일 오전 5시 조선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 062-231-8901 ▶박종수씨(전 한국담배인삼공사 국장)별세, 김준배(메리츠화재 선임과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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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12월 1일부터 낮방송 … 역시 재탕·삼탕 ?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12월 1일부터 평일 낮 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사들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공익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막상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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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 탐사보도사진 수상작 선정
중앙일보와 LG상사.캐논이 공동 주최한 제2회 대학생 기획 탐사보도사진전에서 이정빈(한양대 산업공학과)씨의 '해변축구'(사진)와 이홍주(광주대 신방과)씨의 '여서도'가 우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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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돋보기] 방송위 보고서 발표
중.소 케이블 PP(방송채널 사용사업자)들은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장의 질서를 흐트러뜨린다고 불만이 많다. PP는 드라마.다큐.애니메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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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 것인가. 이달 말로 예정된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이 임박하면서 방송 사업자 간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KBS.MBC.SBS.EBS 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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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고 줄여 공영성 강화" 한나라 "공정성 회복 먼저 해야"
KBS가 '수신료 인상'을 향한 첫 발을 디뎠다. 아직은 조심스러운 입장이지만, 어쨌든 공론화 절차에 착수했다.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논리지만 국민 반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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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 가을 개편 또 '붕어빵'이네
맞대응 편성에 스타 MC의 겹치기 출연, 주시청시간대 오락프로그램 집중 편성…. 이런 식의 '붕어빵' 방송을 통한 지상파 방송3사의 시청률지상주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