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랩 리포트]다섯 나라 들었다놨다한 전략가는 누구?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 북핵의 위협같은 변수들로 한국은 불안한 상황이다. 지금 여기서 다른 나라,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하면 국가의 존망이
-
작년 사드 결정 직후 한·중 관계 최악 “25년 로맨스는 거품”
#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첫 방한은 성공적이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중 관계가 어느 때보다 가깝다”며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하지만
-
[한중수교 25주년]사드로 깨진 25년 ‘거품 로맨스’...냉정한 현실 인식하는 '축복'으로
#지난 2014년 7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의 첫 방한은 성공적이었다. 한·중 정상회담 직후 4330자에 이르는 한·중 공동성명과 부속서를 채택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
-
92년생 한·중 수교둥이들 “사드 갈등? 대화로 풀리던데요”
1992년생 한·중 수교둥이들이 16일 제주 한·중 외교포럼 행사장에서 만났다. 왼쪽부터 류현석(한국)·장난(중국)·강애리(한국)·위젠바오(중국)씨. [박유미 기자]“손톱에 봉숭아
-
[한·중 수교 25주년]1992년생 한·중 수교둥이들, “사드 갈등? 우린 대화로 풀리던데요”
“손톱에 봉숭아물 들였구나. 그거 중국에서도 어린 아이들이 주로 하는건데”“‘응답하라 1988(한국 드라마)’ 배우끼리 열애 중이라고? 놀라운데” 16일 오후 제주 신라호텔 6층
-
단둥서 압록강 넘는 화물 전수검사 … 레드라인까지 거론한 ‘혈맹’ 북·중
중국이 자국 기업의 대북 수출 화물 검사 방식을 기존의 선택적 검사에서 전수검사로 전환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4일 단둥(丹東) 해관(세관)이 지난주 북한행 수출 화물에 대
-
한미FTA발효 5년 공동성명서
한국무역협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이날 오후 한·미 FTA 5주년을 맞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기념 리셉션을 열고 양국의 경제발전과 상호번영의 염원을 담
-
트럼프 취임사 전문으로 보는 트럼프 시대
※ 분홍색 부분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로버츠 대법원장, 카터 대통령, 클린턴 대통령, 부시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전 세계의 여러
-
[전문] 제 45대 美 대통령 트럼프 취임 연설
Chief Justice Roberts, President Carter, President Clinton, President Bush, President Obama, fellow
-
트럼프 취임사 대외정책은…푸틴과 브로맨스로 국제 질서 대격변
도널드 트럼프 제 45대 미국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민주주의·인권과 같은 가치를 지키겠다며 도맡던 ‘세계의 경찰’ 역할의 축소를 강조하며 국제 정세의 격변을 예고했다. 20일(현지
-
“외교는 원칙…미국에 NO 해야 중국에도 NO 할 수 있다”
‘원칙을 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는 해법. 정답이지만 총성 없는 전쟁터인 외교무대에서 지키긴 쉽지 않다. 전문가들에게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물었다.아산정책연구원 최강 부원장은
-
공론화 없이 추진한 개화, 일본의 침략 야욕에 말려들다
【총평】 ? 1873년 고종이 친정을 선포하면서 흥선대원군이 물러나고 민씨 일족이 정권을 잡게 되었다. 민씨 정권은 서원을 부분적으로 복구하면서 유생들을 포섭했으며, 조세를 감면
-
‘일본군 성노예’ 박물관 뭘 망설이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유희남 할머니가 지난 11일 타계했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생존자는 40명으로 줄었다. 위안부 관련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해 달라는 신청서
-
[글로벌 포커스]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
필리핀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대통령, 취임 6개월 안에 강력범죄 척결 약속… “썩은 정치인과 공무원, 군 쓸어 버리겠다”고 공언, 소수 정치가문과의 전쟁으로 이어질까‘필리핀의 트럼프
-
미군의 세르비아 오폭현장 간 시진핑 “패권국 안 두렵다”
동·중부 유럽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첫 방문지인 세르비아에서 미국을 직접 겨냥했다. 시 주석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세르비아 국빈 방문
-
시진핑, 동유럽 첫 방문지로 미군 오폭 피해지 방문한 까닭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동·중부 유럽과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나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첫 방문지인 세르비아에서 미국을 직접 겨냥했다. 시 주석은 지난 1
-
중국의 축전 소식…노동신문은 7면, 인민일보는 1면 게재
북한의 노동당 7차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방북한 외신 기자들이 8일 평양의 대회장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다. 외신 기자들은 대회 사흘째인 이날도 행사장인 4·25 문화회관에는 접근하
-
조선통신사 축제 6-8일 부산용두산공원에서 개최
부산의 대표적 퍼레이드형 축제인 2016 조선통신사 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용두산공원과 광복로 일대에서 열린다.이 축제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약 200년에 걸쳐
-
박근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진핑 일대일로와 만난다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년 넘게 선린우호 관계로 성장해 온 양국의 협력이 크게 발전할 것으
-
[정치] 박 대통령 "한일양국 올바른 역사인식 토대로 미래 향해 전진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앞으로 한·일 양국은 올바른 역사인식과 선린우호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
김정은 만난 류윈산 “광범위한 합의” 북·중 해빙 조짐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에 참석한 류윈산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원안)이 11일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있다. 이날 류 상무위원은 방북
-
[국제] 북·중 관계 해빙 조짐…"북·중 광범위한 합의 이뤄"
북한과 중국 관계가 해빙될 조짐이다. 중국의 권력 서열 5위 류윈산(劉雲山)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 참석이 그 계기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
-
한일 국방장관 '적절한' 시기에 만나기로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2일 하라다 겐지(原田 憲治) 일본 방위성 정무관(차관급)을 만나 '적절한' 시기에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국방부 당국자가 2일 말했다.이 당국자
-
“1948년 대한민국 탄생처럼 통일한국 축복받는 날 오길”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북한 핵은 인류가 바라는 핵무기 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난 7월 이란 핵 협상 최종 타결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