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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선구자' 송교창, KCC 명가 부활 이끌었다
프로농구 KCC 송교창(오른쪽). [뉴스1] ‘고졸 선구자’ 송교창(25)이 프로농구 명가 전주 KCC 부활을 이끌었다. KCC는 30일 2020~21시즌 정규리그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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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부터 3점 슈터까지 … 김주성 "후회 없이 즐기다 갑니다"
━ [스포츠 오디세이] 농구계 첫 은퇴 투어 갖는 ‘빅맨’ 김주성 김주성이 DB 체육관에서 농구공을 한 손으로 들어 보이고 있다. 원주=장진영 기자 또 하나의 ‘돛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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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산성’ 전설 남기고 … 김주성, 농구 코트 떠난다
김주성. [뉴스1] “후배들 덕분에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됐습니다.” 전화 통화로 만난 프로농구 원주 DB 포워드 김주성(38·사진)의 목소리는 밝았다. 한국 농구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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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게임 손맛 좀 보자” … 빗속에도 수천 명 인파 몰려
MMORPG ‘아인’ 캐릭터10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벡스코 앞.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전시관 앞은 이미 수천 명의 인파가 줄을 서 있었다. 김해에서 왔다는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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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춘추전국시대 열린다
태블릿PC가 스마트폰에 이어 통신·전자 업계의 새 승부처로 떠올랐다. 선공에 나선 건 KT다. 중소 정보기술(IT) 업체인 엔스퍼트와 함께 태블릿PC ‘아이덴티티 탭’을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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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 절정의 인기, 이젠 해외 시장으로
축구게임 ‘피파온라인2’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업체 중 하나다. 1분기에 매출액 583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을 달성해 5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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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G가 한수 위 … SK 제압 단독2위
SK 방성윤이 KT&G 티제이 커밍스를 제치고 골밑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양광삼 JES기자]공동 2위끼리의 대결에서 안양 KT&G가 서울 SK를 꺾고 단독 2위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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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e-것이 알고 싶다 2006 IT 변화상
전자제품은 죽기 전날 사면 가장 싸다는 말이 있다.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내려가는 것을 빗댄 것이다. 실제로 디지털 TV 가격은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죽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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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힘… 부상서 복귀뒤 3연승 이끌어
발이 아파 쉬던 김승현이 돌아오자 오리온스가 내리 세 판을 이겼다. SK.삼성.전자랜드가 줄줄이 나가 떨어졌다. 지난 시즌 1라운드(9경기)가 끝났을 때 오리온스는 6승3패로 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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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초짜' 농구 감독 허재
"젊을 때는 농구를 몸으로 했다. 그저 열심히 뛰는 것 말고는 몰랐으니까. 부딪치고 깨지면서 체력 위에 기술이 붙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제야 좀 알겠구나, '진짜 농구'를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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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SBS 11연승 '신곡'
단테 존스(29)가 지휘하는 안양 SBS가 한국프로농구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SBS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애니콜 프로농구 경기에서 존스(36득점.15리바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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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존스 괴력, SBS 8연승
안양 SBS가 올 시즌 최다인 8연승으로 치달았다. SBS는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가 시작된 20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구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에서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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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정규리그 우승 '성큼성큼'
원주 TG삼보가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TG삼보는 16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애니콜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2위인 부산 KTF를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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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8승 고지를 넘어라"
확실한 커트라인은 28승. 2004~2005 애니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팀당 54경기를 치르는 현행 6라운드 시스템은 2001~200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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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두 TG 안무서워"
▶ SK의 임재현(左)이 TG 삼보 센터 왓킨스의 공을 뺏으려 하고 있다. [연합] 설 연휴 동안 프로농구는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투는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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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2점차 대승… 선두 TG에 최다점수차 타이
서울 삼성이 6연승을 달리던 선두 TG삼보를 42점차로 대파했다. 삼성은 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서장훈.이규섭과 알렉스 스케일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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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마
올 설날에는 때때옷 입고 상암경기장에서, TV 앞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보자. 이번 설날에는 예전처럼 여자들은 부엌에서 일하고, 남자들은 모여 '고스톱'을 치는, '따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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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끌고, 서장훈 밀고
알렉스 스케일(28득점)의 중반 원맨쇼, 서장훈(17득점.14리바운드)의 막판 대활약. 서울 삼성이 3연승을 달리던 울산 모비스를 꺾고 3연승했다. 삼성은 26일 잠실체육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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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7000득점 돌파
"기다려라, 맥도웰!" 자유투 성공 후 7000득점 고지에 오르며 포효하는 서장훈(삼성)의 모습은 마치 이런 선전포고를 하는 듯했다. 서장훈이 정규리그 통산 7000득점 이정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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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56리바운드'생고무 탄력'
▶ TG삼보 김주성(맨 위)이 전자랜드의 외국인 선수들을 제치고 공중볼을 따내고 있다.[원주=연합] 원주 TG삼보가 2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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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KCC에 역전승… 종료 6초전 엎치락, 1초전 뒤치락
팀 창단 1주년 되는 날. '주전 중의 주전' 현주엽이 빠진 날. 결승 자유투로 대역전승을 거둔 날. 부산 KTF에는 1월 19일이 오래 기억될 것이다. KTF는 부산 금정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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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저주' 2연패 끊었다… TG '성공 스토리'
TG삼보는 지난 10일 외국인 선수 처드니 그레이를 내보냈다. '외곽슛은 좋지만 높이에 문제가 있어 우승을 위해서는 부족하다'는 이유였다. 평균 17.3득점을 한 그레이는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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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그레이 저주?'
선두 TG삼보가 꼴찌 창원 LG에 무기력하게 덜미를 잡혔다. 처드니 그레이를 내보내고 아비 스토리를 맞아들인 뒤 홈에서 2연패다. LG는 데스몬드 페니가가 올 시즌 최다 득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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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승 3점포…SBS, TG 또 잡아
안양 SBS가 적지에서 선두 TG삼보를 잡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SBS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양희승(3점슛 5개 포함해 26득점)의 물 오른 외곽포와 주니어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