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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최동원…40년 레전드 40인, 15명이 투수
━ KBO 40주년 레전드 40인 1985년 ‘세기의 대결’을 펼친 롯데 최동원(왼쪽)과 해태 선동열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1980년대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황금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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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존재감, '사자군단' 마운드 이끄는 강민호
6월 29일 오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삼성과 SSG의 경기. 삼성의 강민호가 2회초 1점 홈런을 친 뒤 동료들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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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변화무쌍 김광현, 류현진 포커페이스와 다른 매력
김광현은 마운드 위에서 감정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드러낸다. ‘포커페이스’ 류현진과 다른 김광현의 매력이다. [AP=연합뉴스]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안산공고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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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생·화] 류현진에게 없고 김광현에게 있는 것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연합뉴스] [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김광현(31·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재학하던 시절, 안산공고는 '광현공고'로 불렸다. 투타에서 전국 최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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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9회 역전 끝내기 투런포… SK, 롯데 꺾고 2연승
SK 내야수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제이미 로맥이 9회 말 끝내기 홈런포를 터트렸다. SK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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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박병호 4연타수 홈런으로 1위 등극
홈런 선두로 뛰어오른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33)가 4연타수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선두로 올라섰다. 박병호는 27일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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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홈런 SK 최정, 이승엽 이은 최연소 2위 기록
SK 최정 SK 최정(31)이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승엽(42·은퇴)에 이은 역대 최연소 2위 기록이다. 최정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전 6회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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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KBO 역대 3번째
프로야구 한화 내야수 윌린 로사리오(28·사진)가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4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16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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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한화 로사리오 프로야구 한화 내야수 윌린 로사리오(28)가 KBO리그 역대 3번째로 4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로사리오는 16일 수원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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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최경철, 10년 무명 한풀이 3점포
준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선정된 LG 포수 최경철이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2루에서 6-0을 만드는 스리런 홈런을 쳐내고 있다. 자신의 포스트시즌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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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병호, 한 경기 ‘4홈런’ 폭발…소감 들어보니
박병호(28·넥센 히어로즈)가 한 경기 4홈런 7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박병호는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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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쾅쾅쾅쾅, 박병호 하루 네 번 넘겼다
넥센 박병호가 4일 목동 NC전에서 홈런 4개를 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한 경기 4홈런은 박경완 SK 2군 감독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달성한 이후 처음이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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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날 보라" … 4연타석 홈런 시위
프로야구 삼성의 외국인 타자 나바로(27·사진)가 두 경기에 걸쳐 4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나바로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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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삼성 나바로, 역대 외국인 최초 4연타석 홈런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27)가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4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프로야구 통산 두 번째다. 나바로는 22일 마산 NC전에 1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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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가뭄, 속타는 구단들
프로야구는 지금 포수 전쟁 중이다. 구단들이 대부분 포수난에 시달리지만 육성이 어려워 공급이 부족하다. SK 포수 조인성이 지난달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 6회 초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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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루 방패 김성민, 일발장타 엄태용…포수에 눈길 가는 대통령배 고교야구
김성민(左), 엄태용(右) 프로야구에서는 “쓸 만한 젊은 포수가 없다”는 우려가 몇 년째 들려온다. 14일 수원구장에서 개막하는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2012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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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느새 3위 추락 SK … 1위 삼성과 홈 3연전 … 살아날지, 무너질지
신화섭 야구팀장 프로야구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SK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SK는 최근 하위권 팀인 한화·넥센에 연거푸 지며 시즌 첫 5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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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진행 홈런 셋, 그러나 …
만루홈런이 한 경기 3홈런을 눌렀다. LG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홈런 공방 끝에 9-5로 역전승했다. LG는 7회 말 박경수의 그랜드슬램으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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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SK 어깨들 총동원, 삼성 추격 의지에 쐐기
2010 프로야구가 SK의 우승으로 7개월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1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4차전에서는 시리즈를 조기 마감하려는 SK와 안방에서 상대 축배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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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S] 물거품 된 반격의 꿈 … SK, 쉴 새 없이 몰아붙였다
▶김성근 SK 감독 = 오늘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선발 카도쿠라가 일찍 무너져 고심했다. 다행히 큰 이승호(등번호 37)가 잘 던져줬다. 사실 전병두를 투입할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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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대호, 담장 넘어 구장 넘어 40호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싸움이 안갯속에 휩싸였다. 2위 삼성이 20일 광주구장에서 KIA를 9-5로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선두 SK는 최하위 한화에 3점 차 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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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1안타로 11점, KIA 방망이 끈끈해졌다
프로야구 KIA는 지난 4일 LG전에서 5-0으로 앞서다 5-11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16연패 수모를 겪었던 6~7월의 팀 분위기였다면 후유증이 오래 갈 법도 했다. 그러나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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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오버맨 홍성흔은 찬스맨 … 100타점 넘었다
롯데의 ‘오버맨’ 홍성흔(34)이 생애 처음으로 시즌 100타점을 넘어서며 팀 승리를 자축했다. 롯데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전에서 17-9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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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끝내기 홈런, 김성근 ‘면도는 나중에’
김성근 SK 감독이 면도기를 거의 손에 집었다가 놓았다. SK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조동화의 끝내기 홈런으로 6-5 역전승을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