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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광현 13승째, 정의윤 3점포 … 5위 싸움 SK도 있소
김광현(左), 정의윤(右)프로야구 SK가 한화를 꺾고 5위 싸움에 합류했다. SK는 10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김광현(27)의 호투와 4번타자 정의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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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발투수 5명이 55승 … 구멍 없는 삼성 마운드
프로야구 선두 삼성에서 ‘선발 10승’ 투수가 5명이나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 왼손 투수 장원삼(32·사진)은 6일 대구 KIA전에서 4회까지 타자 12명을 모두 범타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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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vs 김민우, 띠동갑 고교 선후배 결과는?
띠동갑 고교 선후배가 펼친 선발 맞대결. 승자는 없었지만 우열은 미세한 차이로 갈렸다. 프로야구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김민우(20)를 선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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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박정진 "생일에 잘 던져서 기쁨 두 배다"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KIA전 6회 초. 관중석에서 생일축하곡이 울려퍼졌다. 선발 배영수에 이어 등판한 박정진(39·한화)의 생일이어서였다. 팬들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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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상현, 4년만에 두자릿수 홈런
'돌아온 거포' 김상현(35)이 4년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신고했다. 김상현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서 열린 한화전에서 4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9-4로 리드한 6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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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율' 소동, 그 후 수원구장에선 무슨 일이…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 kt와 한화의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가 시끄러워졌다. kt 주장 신명철이 한화 벤치를 향해 강하게 불만을 드러내서였다. 양팀 선수단이 잠시 언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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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구장이 좋긴 좋네 … 주말 3만8000명 몰려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시범경기에 2만 관중이 몰렸다. 1982년부터 썼던 무등경기장을 대신한 구장이 생기자 팬들의 응원이 더 커졌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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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에 2연승하고 승률 5할 복귀…'진격의 거인'
롯데가 두산을 이틀 연속 잡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20승2무20패를 기록한 롯데는 4위 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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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불붙은 롯데 구원왕 손승락 울렸다
전준우올 시즌 마무리 투수들은 롯데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롯데 타선이 특급 마무리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롯데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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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탈삼진 14개 … 윤석민, 시즌 첫 완투승
KIA 투수 윤석민이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윤석민은 9이닝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탈삼진 14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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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바로 너, 김광현
에이스의 진가는 위기 때 더 드러나는 법이다. 김광현(23·SK·사진)이 휘청거리던 팀을 구해 냈다. 김광현은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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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승 LG 박현준, 다승 선두 어깨자랑
13일 시즌 6승째를 올리면서 다승 단독 선두를 지킨 LG 박현준. [뉴시스] 프로야구 LG의 박현준(25)이 시즌 6승(1패)째를 거두며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최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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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은 류현진, 3승 신고합니다
류현진 대한민국 에이스 류현진(24·한화)이 ‘정상궤도’에 진입했다. 류현진은 8일 대전 넥센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4패)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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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악바리 이종욱’ 치고, 잡고, 훔치고 … 승리 견인
두산이 6연승을 내달렸다. 2위 삼성과 0.5게임차를 유지했고, 최근 주춤하고 있는 선두 SK도 추격권에 뒀다. 순위는 3위지만 기세는 앞의 두 팀이 두려움을 느낄 정도다. 톱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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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김성근 감독님 그만 면도하시죠’
어린이날 야구는 풍성했다. 잠실과 인천, 대구, 광주 4개 구장에 7만8400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넥센은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SK의 17연승을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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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공 106개로 끝냈다 … 롯데 장원준 시즌 첫 완봉
롯데 투수 장원준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첫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장원준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3피안타·6탈삼진·무실점해 팀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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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한화 김창훈 'V 첫 경험'
프로 데뷔 첫 선발등판에서 첫 타자에게 홈런. 그러나 김창훈(한화)은 흔들리지 않았다. 올해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19세의 신인이라고는 보기 어려운 두둑한 배짱과 자신감을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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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 세운 이종범 "타격왕 넘보지 마"
메이저리그와 할리우드의 공통점은? 스타로 먹고 산다는 점이다. 국내 프로야구의 흥행 역시 스타의 출현과 불가분의 관계다. 올해 국내 프로야구는 풀시즌을 뛰게 된 이종범(기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