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법·예산안 내일 본회의에
내년 예산안과 선거관계법개정안을 토의 상정하려던 30일 국회 본회의는 예결위의 예산계수 조정과 내무·법사위의 선거 관계법 예비심사가 끝나지 않아 보고사항 듣고 산회, 여야가 합의한
-
곳곳서「무더기」소동
▲18일새벽2시쯤 화천군 사내면 제3투표구 투표함에서 1천6백98장 가운데 30장뭉치 2개와20장뭉치의 무더기 찬표가 야당참관인에게 적발되어 투표함 개표가 중단됐었다. 이 무더기표
-
곳곳서 항의|통지표못받아
투표일을 하루앞둔 16일상오 현재 서울의곳곳에서 국민투포용지를 받지못한 많은 유권자들이 해당선거관리의윈회에 항의하고 있다. 이날상오 서울 성북구수유동 국민주택134의67 김기중씨(
-
공개 투표 계획있다
신민당의 이재영 부총재와 송원형 · 편용호· 김수환 의원은 16일 상오ll시 중앙선관위를 방문, 윤영구 상임 위원에게 전남광주와 경북 영덕 등지에서 투표용지에 인주가 묻는다고 기표
-
여,기권을 유도
신민당은 전국각지에서 공화당이 투표방법을 그릇되게 선전하고 투표일인 17일에는 공무원을 동원, 투표소에 장사진을 치게 하여 무효표와 기권을 조작하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송원영대변
-
보성 재선 투표 진행
【벌교=조남조·이민종 기자】공화당의 양규승, 신민당의 이중재 두 후보가 재대결한 보성 일부 재선거는 개헌에 대한 부분적인 반응과 6·8총선거의 부정 청산이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 가
-
개헌안의 공고
국회의원 1백22명의 연서로 국회사무처에 접수된 헌법 개정안은 국회본회의에의 보고 없이 국회의장에 의해 지난 9일 정부로 직송되고, 대통령은 국무위원의 연서를 얻어 곧 이를 공고하
-
「정부의 시녀」서 해방|프랑스 국립방송
【파리=장덕상 특파원】「퐁피두」씨가 대통령이 되면서 25년동안 유지돼온 「프랑스」의 공보부를 없애버렸다. 그 이유는 국립방송(ORTF)을 관장하는 공보부가 오랫동안 불공평하다는 여
-
파리협상 최대난제 총선절차
[이코노미스트 본사독점전재]「파리」협상수행에서 남은 최대의 난제는 총선거시행의 절차이다. 월남전의 당사자인「사이공」정부나 공산주의자나 그리고 미국도 총선거시행의 원칙에는 합의하고
-
부정선거 들추지 않기로
○…공화·신민 양당이 대결하는 유일한 보선구인 부여에서는 선거운동의 「스타트·라인」에서부터 화·전양면의 열띤 대국이 벌어지고있다. 시골장을 찾아 장꾼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시간을
-
성명서·의정서전문|의정서
1. 선거관리위원회법개정에 관하여 =(1)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 (가)중앙선거관리위원회=헌법의 정하는바에 의한다. (나)특별시 직할시 선거관리위원회=지방법원장이 추천하는 법관5인
-
보선일 기산 질의|선위 곧 유권해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내무부로부터 전남 화순 곡성·전북 고창지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신민당의 동 지구에 낸 선거소송의 취하로 실시될 경우, 보궐선거실시 기일을 국회의원선거법 91
-
이원홍 씨 의원 승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전 자민당 전국구 출신 의원인 김재위 씨의 당적 이탈로 인한 의원직 상실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법 1백35조2항의 규정에 의거 의석 승계자를 21일자로 이
-
불탄 투표지 등 발견
【수원】공화당의 권오석 후보와 신민당의 김형일 후보가 「시소」를 벌이고 있던 경기도 화성지구 개표소는 네 차례나 개표가 중단되는 소동을 벌인 끝에 10일 낮 12시가 지나서야 겨우
-
행패부린 여 당원은 모른 체 구경꾼들만 연행
9일 하오 4시 5분께 신민당후보 김재광씨 표 속에 공화당 후보 김용우씨의 유효 표 2장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공화당 참관인이 동지구 선거관리위원장 이경오씨에게 항의하는 통에 잠시
-
네 번이나 개표 중단
【수원】공화당의 권오석씨와 신민당의 김형일씨가 맞서 있는 경기도 화성지구 개표소에서는 공화당 측의 난동으로 9일 아침 8시 15분에서 11시까지 사이에 3회나 개표를 중단, 무법천
-
난장판 개표|「부정」 판친 뒤엔 폭력 난무
6·8 선거는 끝까지 난장판으로 얼룩졌다. 온갖 불법이 날뛴 선거운동·폭력·매표·대리투표·공개투표·무더기투표가 난무한 투표에 이어 개표과정에 들어선 9일 새벽엔 서울 한복판에서 개
-
인주대신 잉크사용 군선위 부위장 사표
【광주】보성군 선관위 부위원장 염근수씨는 8일 보성읍 1, 2투표구에서 기표용으로 인주대신 빨간 「스탬프」가 사용되고 있음을 적발, 군 선관위에 이를 시정토록 항의했으나 거절당하자
-
유령통지표 만장|대구 동
【대구】8일 상오 10시 현재 대구 동구 관내 신천·신암 두 동의 18개 투표구에서 1만2천1백19장 유령투표통지표가 적발돼 각 투표구 선관위 별로 회수, 봉인 보관했다. 이 유령
-
투표지 백장 분실|거창서
【거창】2일 하오 3시쯤 경남 제15지구(거창·함양) 선관위에선 투표용지 1백장이 없어져 3일 상오 현재 소란을 피우고 있다. 없어진 투표용지는 양당 추천 선관위원의 도장과 선관위
-
선거공보에 한 명만 소개
【원주】요즘 원주·원성지역구 선관위가 각 유권자들에게 배부한 21만장의 선거공보 중 앞 뒤 양면에 특정 후보자의 약력·이력 등만 인쇄되어 있는 것이 섞여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2
-
박 총재 유세 가부|전체회의서 논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는 17일 상오 『대통령이 당총재의 자격으로, 그리고 선거직 공무원이란 입장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한가』라는 개인으로부터의 질의를 받고 곧 전체회의를 열어 이에 대한
-
정부·선위 고발 사태로 번질 기세
국무총리와 각료 등 선거운동의 길을 튼 선거법시행령 개정의 적법성을 둘러싼 정부와 중앙선관위의 논쟁은 중앙선관위가 대통령 등 별정직 공무원이 선거 연설원 등으로 신청해 오는 경우
-
「각료선거운동」합법화 싸고 정부와 중앙선위 정면 대립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별정직공무원의 선거운동을 가능케 하기 위해 정부가 국회의원선거법 시행령과 대통령선거법 시행령을 개정한 문제는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정부가 정면으로 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