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 전원

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김수한의원(신민)질문=12대선거는 선거라는 이름만 빌은 명목상의 선거에 불과했다. 이번선거결과는 만인공지의 사실을 거리낌없이 부인하려드는 현정부의 자성없는 기본적 부도덕성과 만성

6선 현역 낙방·무명 1등에 ″나도 놀랐다″|엎치락 뒤치락…개표장 주변

○…서울한강로 상명국교에 마련된 서울 용산-마포 지구개표소에서 12일 하오9시20분 후암동 제1투표소의 투표함을 집계한 결과 투표자 1천4백62명중 신민당의 노승환 후보가 8백6표

전국구후보 기탁금 7백만원

민정·민한·국민 3당대표와 사무총장들은 9일 하오대표회담과 사무총장회담을 잇달아 열어 선거구조정문제는 보류한 채 정당추천선관위원제부활동 14개항의 공명선거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

중앙선관위원장에 김중서씨 선출

중앙선관위는 23일 하오 신임 선관위원 9명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차 전체회의를 열어 선관위원장에 김중서위원(대법원 판사)을, 상임위원에 백상권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헌법위원 3명 민정서 추천

○…민정당은 국회선출케이스인 헌법위원 3명은 전원을, 중앙선관위원은 3명중 2명을 차지하기로하고 선관위원1명만 민한·국민당이 협의해 선정토록 통고. 이에 대해 민한당은 헌법위원 1

11대 국회 개원|「10대」해산 166일만에 기능회복

11대국회가 11일 개원되고 11대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이날부터 시작됐다. 이로써 제5공화국의 헌정체제는 완비됐으며 「10·26사태」로 빚어진 과도현상은 완전히 총지부를 찍었다.국회

밤8시부텨 상황실엔 열기

○…선거인선거를 주관한 중앙선관위는 이번선거가 처음있는 선거인단선거인만큼 차질없는 투개표관리에 신경을썼다. 선관위직원들은 투표3일전부터 거의철야를 하다시피준비했고 D「데이」인 11

국정 조사권에 청원도 접수

종래의 국가보위 비상대책위 이름만을 바꾼 국가보위입법회기가 27일 하오 남덕우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51개조로 된 「국가보위 입법 회의법」을 통과 시켰다. 새 헌법 부칙6조

옛 사제들도 빈소에|"한국 온 김에 만나뵈려했는톄 그만…" 스틸웰 전 유엔군 사령관|천여 명이 분향대기|중앙청|꿋꿋하게 사는 것이 유지 받드는 길|최 대행, 장관 접촉 잦아

○…29일에도 청와대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상오 9시반 박 대통령의 대구 사범 스승 박관수씨가 보행도 어려운 노구를 이끌고 분향한 뒤 『아이고 이 사람아 어찌된 일인가

조용히 한표 한표…

오랜 가뭄 속에 행사하는「한표의 주권」은 담담하고 차분히 던져졌다. 임시공휴일에다 전국이 흐린 날씨에 남부지방에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실시된 제2기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주말정담

5월 「통대」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는 6년만의 대사준비에 몹시 분망하다. 특히 입후보희망자나 유관기관의 질의가 쇄도, 이를 응답해 주는게 요즘의 중대업무. 금년들어 서면질의가 1

국회 추천 선관위원 모두 재 추천하기로

여당은 오는 3월18일로 임기가 끝나는 국회 추천 중앙 선관위원 장준택·홍승만·백상건씨 등 3명을 제99회 임시국회에서 전원 재 추천할 방침이라고 김용태 공화당 총무가 24일 밝혔

신민 양파의 당대표변경 신청|선관위서 모두 각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하오 전체회의를 열고 신민당 주류·비주류가 각각 낸 당대표변경등록신청에 보완될 수 없는 하자가 있다고 결정, 모두 각하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국회의원 당선무효 조일환씨 선소기각

대법원전원합의체는 22일 73년2월27일 국회의원선거 때 경북 제1선거구(대구중구)에서 신민당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조일환씨가 중구선거관리위원장 박종윤씨를 상대로 낸 국회의원당선

국민투표 가결 곧 공포

박정희 대통령은 곧 중앙선관위가 통보한 국민투표안 가결을 공포할 예정이다. 중앙선관위는 15일 상오 전체회의를 열어 2·12국민투표 집계결과를 확인, 「대통령의 국가중요정책에 대한

던져지는「찬」·「반」|전국서 국민투표진행

주권의 의사를 가름하는 국민투표가 참여·거부의 주장이 팽팽히 엇갈린 가운데서도 12일 아침7시부터 전국 1만6백77개 투표소에서 비교적 조용히 진행됐다. 이날 날씨는 전국적으로 갠

대전구 의원 당락 번복

대법원 전원합의부(재판장 민복기 대법원장)는 28일 상오 충남 제1선거구(대전) 선거소송 판결에서 당락을 번복, 원고 박병배씨(통일당)의 당선을 확정했다. 2위 당선자 임호씨(무소

새선거법 규정따라

2·27선거에대한 소송제기는 오는 29일까지다. 선거법은 선거의 효력에 관한이의는 관할 선관위원장을상대로, 당선의 효력에관한이의에대해서는 당선인을 상대로 선거일 또는 당선결정일로부

「5·25」 투·개표장 주변

서울 영등포갑구 공화당 입후보자 장덕진씨와 신민당 입후보자 박정훈씨가 투표날인 25일 상오 11시10분쯤 흑석2동 제4투표장 앞에서 우연히 만났다. 고대 선후배간인 두 후보는 악

공화 서울지구위장 패배인책사표. 속으로는 할 수 없었지 하면서도. 사인 없는 무효표 고의여부 수사키로. 과실이면 바보 되고 고의라면 벌받고 이래저래…. 참관인들 간섭·폭언에 항의

여야,「후유정국」에 대책

개헌안통과후의 정국은 야당의 대여태세 경화와 여야당의 체제정비로 시련이 겹치게 됐다. 여야는 일단 국회로 무대를 옮겨 새해 예산안등을 처리해야할 과제를 안고 있으나 국회의 9·14

시 선위, 동 선위 고발

【대전】16일 충남 제1지역구(대전) 선관위(위원장 김대생)는 부정투표로 말썽이 난 대사동 제2투표구 선관위(위원장 금욱주) 및 삼성동 제1투표구 선관위(위원장 김도삼) 위원 전원

전 선위원 철야 심문

【평택=안기영 기자】평택지구의 부정선거를 수사중인 대검 특별수사반(반장 서울지검 정익원 차장)은 이곳 선관위원 전원과 읍·면 직원 및 신민당원 등 40여명을 14일 철야심문 했으나

행패부린 여 당원은 모른 체 구경꾼들만 연행

9일 하오 4시 5분께 신민당후보 김재광씨 표 속에 공화당 후보 김용우씨의 유효 표 2장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 공화당 참관인이 동지구 선거관리위원장 이경오씨에게 항의하는 통에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