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료연구원-세아창원특수강, 고특성 영구자석 소재 연구개발 협력 협약
한국재료연구원과 ㈜세아창원특수강이 고특성 영구자석 소재기술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 모습 (가운데 협약서를 들고 있는 왼쪽이 한국재료연구
-
“돈만 궁리하며 잘못 살았다” 최태원 고백, 그 후 ESG 4년 유료 전용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에서 우승을 차지한 SK와이번스 선수들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헹가래 치고 있다. 중앙포토 2021년 1월 26일, SK그룹이 프로야구단 SK와
-
윤병석 SK가스 사장 "LNG·암모니아로 '수소경제' 마중물 될 것"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경기도 판교 에코허브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가 성큼 다가온 듯하지만 현실은
-
치솟는 국제유가…“더 오를 것” vs “일시적 상승”
국제유가가 또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8% 오른 배럴당 91.48달러를
-
유가 급등 희비 갈린 업계…정유 "숨통 트였다" 석화 "설상가상"
충남 대산에 있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전경. 울산과 전남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꼽힌다. 사진 충청남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정유 업계와 석유화학 업계에선 희
-
“중간재 수출? 되레 사온다”…대중 수출 쪼그라드는 이유
한국의 전통적인 수출 지형이 흔들리고 있다. ‘수출액 1위’인 대중(對中) 수출이 12개월 연속 내리막을 탄 사이, 어느새 대미(對美) 수출이 중국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코로나
-
대미(對美) 수출, 중국 턱밑까지…중간재 시장 지각변동 온다
한국의 전통적인 수출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수출액 1위’인 대중(對中) 수출이 12개월 연속 내리막을 탄 사이, 어느새 대미(對美) 수출이 중국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코로나
-
[김경민의 이코노믹스] 원전 해체 산업, 한국 경제 새 돌파구 될 수 있다
━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개막 임박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수명이 다한 일본의 원자력발전소를 말끔히 해체해 놓은 도카이(東海) 1호기가 있던 곳을 여러 차례
-
[정운찬 칼럼] 산업정책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경제를 시장에만 맡길 것인가, 아니면 정부가 개입해야 하는가? 시장기능이 완전하지 않듯이 국가도 잘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두
-
위기의 철강산업, 그린수소 확충해야 경쟁력 생긴다
━ 김경식의 실전 ESG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달 16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2019년 말 전
-
[백원필의 미래를 묻다] 한국은 고립된 에너지 섬, 원전 비중 50% 돼야
━ 미래 에너지 기술과 한국의 선택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장 지난 12월 초 미국의 레이저 핵융합 연구시설인 국립점화시설(NIF)에서 사상 최초로 핵융합 ‘점화’에 성공했다
-
건강에 관심 MZ세대 ‘제로 탄산’ 열풍, 콜라·사이다 불티
━ 탄산의 경제학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는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줄곧 코카콜라 주식을 사 모으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죽을
-
탄소 중립의 역설, 러시아 ‘에너지 무기’ 핵만큼 치명적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러시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이 지나는 우크라이나 가스저장소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52일을 넘긴 가운데 장기전에 돌입
-
‘155공약’ 이재명, 10대 기업 CEO에 “꼭 필요한 규제 빼고 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산업 분야 정책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송철호 울산시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말하는 '제2 태화강 기적'
“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탄소중립 이끈다” ■ “울산 주력산업은 첨단화로, 미래 산업은 수소경제로 도약” ■ “수도권 집중 부추기는 고등교육 시스템 바꾸면 지방분권 탄력” ■
-
文 "탄소중립, 반드시 갈 길"…최태원 "규제 대신 인센티브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며 “탄소중립이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
-
인천시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전략 관련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4월 9일 발표한‘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전략’과 관련한 정부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알렸다.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의‘플라스틱 대체물질
-
‘AI·빅데이터 시대’라는데…직장인 61% “우리 회사는 미흡”
KT의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AI 로봇을 활용한 우편배송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KT] 기업 경영에 있어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
일본 불매운동 여전한데, 대일 무역적자 커진 진짜 이유는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가 지난해 다시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사진은 지난해 부산 동구 유니클로 범일점 앞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정부의 사죄·배상 등을 촉구하는 1인 시
-
[월간중앙] ‘반도체 克日’과는 차원 다르다···美中 사이서 시험대 오른 韓
재선 노리는 트럼프는 화웨이 때리기, 시진핑은 반도체 굴기로 맞서 G2 사이에 낀 한국 반도체 산업… 한국 정부의 중재자 외교 시험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 두 번째
-
“일본 의존도 큰 소재·부품, 7개 중 6개 2~3년 내 국산화 가능”
일본 의존도가 큰 핵심 정보기술(IT) 소재·부품 7가지 중 포토리지스트를 제외한 6개 품목은 2~3년 안에 국산화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일
-
[안혜리의 시선] 진작 삼성 귀한 줄 알았더라면
안혜리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첫 대선 도전 때인 2012년 9월 경북 구미의 한 화학공장에서 4명의 사망자를 낸 불산 유출 사고가 났다. 문 후보는 사고 열흘이 지나 현장에
-
가스공사 "2030년까지 수소배관 700㎞...수소시설 25개 구축"
한국가스공사가 2030년까지 총 4조7000억원을 신규 투자해 수소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2022년 주요 거점 도시에 수소배관을 설치하는 것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700㎞의
-
[소년중앙] '도시에서 전기 없이 살 수 있을까' 비전화카페에서 힌트 얻었죠
비전화카페를 찾은 윤신혜(왼쪽)·정현서 학생기자는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다“며 좋아했다. 전기가 없는 삶을 상상해볼 수 있나요. 방 안에 형광등을 켤 수도 없고, 전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