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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3) 씨앗의 생존전략] 美 항공우주국이 왜 씨앗 연구에 매달릴까
환경에 적응하는 뛰어난 번식능력 보유 … 개체 유지에 필요한 휴면·방어능력도 탁월 피마자라고 불리는 아주까리 씨앗의 리신(Ricin)이라는 단백질 성분의 독은 사람도 죽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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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 건립 등 포트폴리오 확장
에쓰-오일에쓰-오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 받는 에너지 화학기업으로의 도약을 결의하고 있다. 울산 온산공장 에쓰-오일 제2 아로마틱콤플렉스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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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경영] R&D 역량 강화하고 신규 투자 프로젝트 추진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곡산업단지에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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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승격 20년]경제는 비약적 발전했지만 질적 발전은 '아직 글쎄요'
1997년 7월 15일 있었던 울산광역시 개청 현판식 모습.[사진 울산시] 울산시가 오는 15일로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는다. 광역시 승격 기본조건인 인구 100만명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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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업서 좋은 기업으로 … 신동빈의 뉴 롯데 잰걸음
지난 3일 롯데그룹 5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신동빈 회장이 ‘뉴롯데 램프’를 점등하고 있다. [사진 롯데] 신격호(96) 총괄회장이 1967년 제과 사업으로 한국에 첫 발을 디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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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M&A, 수익 위주 경영 궤도 수정...질적 성장으로"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롯데그룹 50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신동빈 회장이 '뉴롯데 램프'를 점등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사진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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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석유화학 신사업 5조원대 투자, 미래 수익원 창출
에쓰-오일(S-OIL)은 석유화학부문에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잔사유 고도화와 올레핀 다운스트림(RUC & ODC)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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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1등 상품 20개 목표···세계 최고 화학그룹 꿈꾼다
금호석유화학은 타이어 내마모성과 연비를 향상시키는 고부가가치 합성고무 SSBR을 중심으로 글로벌 합성고무 시장의 미래를 준비한다. 고기능성 합성고무 NBR 제품 연구개발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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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가입, 로비스트 고용…‘트럼프 리스크’에 재계 각개전투
한·미 무역을 하는 국내외 기업 700여 곳을 회원사로 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요즘 한창 바빠졌다. 암참에 가입하고 싶다는 국내 기업의 문의가 부쩍 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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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채운 정유업계 공격경영…SK이노 “올 3조 투자”
경기 침체, 탄핵 정국 등 여파로 재계가 잔뜩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정유·반도체 등 일부 호황 업종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고 있다.대표적인 게 SK그룹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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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인수합병, 기술혁신, 사업확장 …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 기반 마련
한화그룹은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해 ‘글로벌 한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사진 한화]한화그룹은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해 ‘글로벌 한화’로서 기틀을 다지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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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해외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 성장 기반 개척
SK는 신시장 개척을 위해 그룹의 주력 사업인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분야를 주축으로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최태원 회장과 사빅 회장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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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신시장 개척하다] 짙어지는 경기 침체 …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뚫는다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IFA) 2016’에서 화제를 모은 LG전자의 ‘올레드 터널’. 곡면 형태의 55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216장을 이용해 4억5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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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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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이 미디어업에 던지는 질문은?"···조선업 보고서로 크라우드 펀딩 성공한 펀드매니저
월 480원.지난해 한국인이 디지털 콘텐트 유료 구매에 쓴 돈이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그나마 대부분이 동영상·영화·TV프로그램(170원)이나 음악(1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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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에 첫 여성 기관장 나왔다…이영희 KOTRA 무스카트 관장
“오만의 경제 플랜과 건설·정보기술(IT) 등 우리의 장점이 만나는 교집합을 확장해 한국 기업의 오만 진출을 돕겠습니다.”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달 말 인사에서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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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
포브스코리아가 한국경영사학회(회장 차동옥 성균관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의 세 번째는 ‘한국 재계의 여장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다.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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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기업진단 30년 변천사] 80년대 호령한 대기업 30%만 남아
현대그룹과 재계 1~2위를 다퉜던 1980~90년대는 대우그룹의 전성기였다. 섬유 사업으로 회사를 세운 대우는 전자·자동차·건설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며 1980년대 크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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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투명성·글로벌·여성인재 3개 카드로 ‘신 롯데’ 일군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터질 것이 터졌다고 한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도 한다. 재계 5위 롯데그룹 얘기다. 롯데는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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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16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시행
SK그룹은 16일 김창근(65) 의장과 관계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16년 그룹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시행한다.SK그룹은 이날 “이번 인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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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또 M&A 승부수 … 롯데, 화학 포트폴리오 강화
롯데케미칼은 삼성으로부터 고부가가치 사업을 넘겨 받으면서 화학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현재 롯데케미칼의 매출 90% 이상이 에틸렌 등으로 만드는 범용 석유 화학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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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누가 기부왕 록펠러를 죽였는가
1888년 프랑스의 어느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는 기사에 노벨(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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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노벨이 노벨상을 만든 이유? 대형 오보 덕택
사진=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1888년 프랑스 한 일간지에 부고(訃告)가 실렸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서거하다.” “숱한 생명을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폭약의 발명가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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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50년 … 출발은 PVC·소고기라면·물파스였다
1965년은 고도성장의 기틀을 닦은 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1965년 창업해 현재(2013년 기준)까지 활동 중인 기업은 129개 회사다. 이중 한화케미칼과 농심, 현대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