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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면세유 아파트 등에 불법 유통한 업자 2명 구속…80억원 부당이득
해상 면세유를 빼돌려 정품 유류와 섞어 난방용 기름으로 257억 원치를 아파트와 공장 등에 공급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아스콘 공장 등에 차량용과 공장가동용으로 경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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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사용금지된 해상면세유 대량공급 일당 검거
대기오염 물질인 유황 성분이 많아 육상에서 사용할 수 없는 선박용 면세유(경유·벙커C유)를 통학용 학원버스와 관광버스 등에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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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유로 위장수입한 경유에 등유 섞어 제조·판매한 일당 검거
수백만ℓ의 ‘가짜 경유’를 제조해 수도권 지역 주유소 등에 판매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 같은 가짜 경유 제조수법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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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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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원대 해상면세유 불법 유통업자 14명 적발
140억원대 해상용 면세유를 빼돌려 불법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영도경찰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석유판매 대리점 대표 김모(52)씨 등 1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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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뜨거운 물로 지역 난방…독일엔 열 샐 틈 없다
베를린의 100번 시내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소. 독일에선 기업들도 발전 설비를 만들어 필요한 전력과 열을 자체 조달할 수 있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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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 시기,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할 때
요즘 국제유가 동향을 보면 1980년대 저유가 시기가 떠오른다. 당시 석유시장은 두 차례 석유파동을 거쳐 구조적 변화를 겪었다. 북해유전 같은 대체 유전이 개발돼 공급이 늘어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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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기 조작해 2만명에게 휘발유, 경유 3%씩 적게 넣어준 주유소 적발
주유소 전경 [사진 동두천경찰서 제공]주유소의 주유기기 주기판(메인보드)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2만명의 손님에게 휘발유와 경유를 적게 주유하는 방식으로 이득을 챙긴 주유소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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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짝퉁경유 520만ℓ 팔아넘긴 간 큰 조폭…“연비저하·공해증가 주범”
저급재생유와 등유를 섞어 만든 ‘짝퉁경유’를 대량으로 판매한 조폭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58억원 상당의 가짜경유 520만ℓ를 제조·판매한 혐의(석유및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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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기름대신 보일러용 중유 공급한 일당 적발
선박회사에 값싼 보일러용 중유를 납품한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다.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5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모(5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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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유 26억 원 어치 유통한 일당 검거
‘가짜 경유’를 수도권 일대 주유소에 유통한 일당 1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은 가짜 경유를 만든 뒤 주유소에 약 200만L(시가 26억 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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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억원대 가짜 경유…주유소 업주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가짜 경유를 제조·유통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업주 박모(35)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신모(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박씨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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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늘리는데 1800억 부담금, 중국으로 방향 튼 기아차
기아차의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 공장’은 ‘부담금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공장은 1970년에 생겼다. 1년 뒤 일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됐다. 증축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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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주유 차량으로 가짜 경유 판매 일당 적발
가짜 경유를 만들어 이동식 주유 차량을 이용해 건설현장에 판매해온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경찰청 제2청은 15일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모(45)씨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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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조작 부당이득 주유소 대표 입건
대전대덕경찰서는 주유기를 조작해 정량을 속여 판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 연료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대표 이모(50)씨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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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기 프로그램 조작한 주유소 대표 등 입건
주유기 프로그램을 조작해 정량보다 기름을 적게 주유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얻은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과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충남본부는 17일 주유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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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석유 거래상 국내 진출 허용, 동북아 오일허브 탄력받나
내년부터 외국의 석유 거래상들이 국내에서 석유제품을 혼합해 팔 수 있다. 정부가 울산 신항에 건설중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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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폐유를 경유로 둔갑해 유통한 9명 적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20일 미군기지에서 나온 폐유를 경유로 둔갑시켜 판매한 주유소 대표 김모(53)씨와 브로커 김모(50)씨 등 9명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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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해상유, 육상에 불법유통한 조직 적발
대기 오염이 심한 1000억원대 고유황 벙커C유(일명 ‘해상유’)를 빼돌려 육상에서 판매한 5개 조직 10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30일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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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석유 15만L(2억6000만원) 판매한 업자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이동이 가능한 탈ㆍ부착식 배관 연결장치를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의 가짜석유 판매범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4일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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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0억 가짜 석유 제조 조폭 등 일당 16명 적발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 등)로 김모(60)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가짜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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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참 나쁜 기름
대구시 수성구의 A 주유소. 지난해 초부터 길 건너편 주유소와 ‘경쟁’이 붙었다. 고민하던 주유소 사장은 “기름을 끓여 부피를 늘려 팔면 어떻겠느냐”는 ‘기계 업자’의 말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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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주유기 허용 오차 ±0.5%로 축소 법안 발의
주유소 주유기의 정량 허용 오차를 축소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은 2일 “주유기의 오차 인정 범위를 현행 ±0.75%에서 ±0.5%로 변경하는 내용의 ‘석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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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싼 석유 있는데 … ” 1조어치 가짜 판 일당
휘발유 값이 L당 한때 2100원을 돌파한 가운데 가짜 석유를 1조원어치나 판매한 기업형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가짜 석유 적발 사례 중 최대 규모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가짜